벌써 몇년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홍대 본점에 가 본 이후 2번째인거 같다.
종로 YBM 뒤편의 먹자골목에 위치해있는데 노란 간판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띈다.
매일 아침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었다가 오늘에서야 갔다.
저녁 무렵이라 가게 안의 테이블은 거의 다 찼었고
간 이상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 역시 화소가 떨어져 엉망이다!
테이블 위에는 스푼, 포크, 칼이 걸려져 있고
다양한 메뉴가 식탁밑에 코팅되어 깔려있다.
다양한 종류가 먹고 싶어서 커플세트 A를 골랐다.
메뉴판 밑에는 조그맣게 사진이 있어서 찍어봤다.
기본으로 주는 된장국과 샐러드!
된장국은 약간 탄듯한 느낌이라서 별로 맛이 없었고..
샐러드도 드레싱이 너무 많이 뿌려져있었지만 안에 레몬필같은걸
넣었는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요렇게 이상한치킨까스 반쪽과 달콤한 고구마롤까스 반쪽, 왕새우라고 하기에
좀 민망한 암튼 이름만 왕새우까스가 하나씩 두개로 나눠져 나온다.
밑에 둥그런 게 이상한 치킨까스인데
치킨살위에 치즈와 수제햄을 깔고 치즈를 넣어 말은 것으로
이 집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맛은 있었지만 먹다보면 좀 느끼한 맛이 강해서
반쪽으로 나와 정말 다행이었다.
달콤한 고구마맛을 느낄 수 있었지만 고구마퓌레가 너무 묽어서
포크로 찍으면 줄줄 새서 먹는게 좀 힘들었다.
가운데 생선까스 위에 꼭 올려나오는 타르타르소스 비슷하게 올려진게
왕새우까스인데 그냥 중하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에
재료가 그리 신선하지 않은지 어패류가 오래되면 나는 특유의 맛이
느껴져 다시는 주문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먹어갈 때쯤 서비스로 탄산음료 및 녹차, 커피를 주셔서 그 서비스에
마음이 좀 풀렸다.
요새 워낙 비싼 돈까스 집이 많은데 좀 더 저렴한 가격에 - 특히 이 근처라면
런치세트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주변에서 나름 인기 있는 곳인거 같다.
종로 YBM 뒤편의 먹자골목에 위치해있는데 노란 간판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띈다.
매일 아침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었다가 오늘에서야 갔다.
저녁 무렵이라 가게 안의 테이블은 거의 다 찼었고
간 이상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 역시 화소가 떨어져 엉망이다!
테이블 위에는 스푼, 포크, 칼이 걸려져 있고
된장국은 약간 탄듯한 느낌이라서 별로 맛이 없었고..
샐러드도 드레싱이 너무 많이 뿌려져있었지만 안에 레몬필같은걸
넣었는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좀 민망한 암튼 이름만 왕새우까스가 하나씩 두개로 나눠져 나온다.
치킨살위에 치즈와 수제햄을 깔고 치즈를 넣어 말은 것으로
이 집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맛은 있었지만 먹다보면 좀 느끼한 맛이 강해서
반쪽으로 나와 정말 다행이었다.
포크로 찍으면 줄줄 새서 먹는게 좀 힘들었다.
왕새우까스인데 그냥 중하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에
재료가 그리 신선하지 않은지 어패류가 오래되면 나는 특유의 맛이
느껴져 다시는 주문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좀 풀렸다.
요새 워낙 비싼 돈까스 집이 많은데 좀 더 저렴한 가격에 - 특히 이 근처라면
런치세트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주변에서 나름 인기 있는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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