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간만에 나폴레옹에 가서 신제품이 없나 살펴봤지만 그닥
눈에 띄는 게 없어서 전에 먹어봤던 녹차치즈찰빵을 구입했다.
요즘은 먹기 전에 필사적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에 언제나 구입하면
사진을 먼저 찍는다..(그 시간을 참기 힘들때가 종종 있다)

위에는 아몬드가 머랭 비슷한것과 같이 올려져있어서 달콤하다.
안에는 크림치즈가 한쪽으로 몰려있고 전체적으로 찰빵이 롤처럼
말려져 있다고나 할까?
칼이 없어서 단면을 찍지 못해서 아쉬었다.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크림치즈의 맛이 어우러져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 부스러져서 먹기 불편한 점도 있었다..
다음에 갈 때는 신제품이 좀 있어야 할텐데...


롯데 백화점의 즉석조리 매장에서 갓 나온 스콘을 먹은 뒤부터
스콘에 빠진 난 그 스콘이 어디서 파는지 이리저리 알아도 보고 했지만
찾을 수 없어서 아쉬어 했었다.
하지만 드디어 발견했다는거!
간만에 아직도 따끈함을 느낄 수 있는 스콘을 발견해서
완전 기뻤다...
가게 이름이 라상뜨인지? 아님 레상뜨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여기서는 플레인스콘과 마늘스콘 두 종류와 일반 케익류를 파는데..
케익류는 패스고 내가 좋아하는건 스콘!
마늘 스콘은 먹어봤는데 그리 입맛에 맞지 않았고..
(스콘이 좀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마늘빵과 같은 느낌의 제품을 내놓은것일까?
하지만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하나 먹어보고 다신 구입 안하기로 했다)
플레인스콘이 가격대비 맛과 크기가 정말 좋다!
(하지만 갓 나온 거만 진짜 맛있다는 거...)
물론 버터는 아니겠고 마가린을 사용한거겠지만 직접 만들지 않은 이상
밖에서 파는 제품에 이렇다저렇다 트집잡기 시작하면 먹을 게 없으니까
무조건 맛만 괜찮으면 먹는거다!


이번 주말도 가방 안에 비상식량을  채워넣었으니
여유로운 맘으로 일요일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나폴레옹 과자점 - 찰호두식빵 (\6,000원)

2009. 2. 1. 21:1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연 3주째 빠져있는 찰호두식빵!
큰거 하나는 6,000원이지만 나폴레옹은 반을 자른듯한
작은 사이즈도 파는데 그건 3,000원이다.
혼자서 다 못 먹을것 같으면 작은걸 사는게 가격차이도 없으니까 더 낫다!

난 요새 이빵에 빠져 있어서 매번 큰걸 산다.
오늘도 여지없이 나폴레옹에 갔는데 빵이 아직 안나와서 물어보니
 몬테레이 잭 치아파타는 아직오븐 속에 들어가기 전이고
찰호두식빵은 금방 나와 진열되기 전 상태였다.
갓 나온 빵을 가방에 넣은 채로 돌아다니다 보니 빵이 짜부러졌다.
예쁜 모양으로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 ^^;
다른 곳에서도 팔고 있지만 나폴레옹의 찰 호두식빵은
호두가 작지만 나름 알차게 들어있고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
호두를 한번 더 구워서 반죽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찰진 부분의 색이 진하다..
요새 찰보리빵이 나오더니 찰보리를 사용한 걸까?
내가 만든게 아니니까 잘은 모르겠고 어찌됐던간에 떡도 좋아하는 나로썬
이런 찰빵이 참 좋다.
빵의 쫄깃함에 찰진 느낌이 더해져서 호두의 고소함과 함께 먹으면
정말 배가 든든하다!
자! 그럼 여기서 사진~~~


자른 단면의 모양!
진한 부분이 찰진 곳~~
사진이 별로 먹음직스럽지 못해 좀 실망이지만
진짜로 먹어보면 맛은 좋으니까 이런 찰진 빵을 좋아한다면 추천!

요새는 여러모로 집에서 가깝고 그나마 신제품이
자주 나오는 나폴레옹과자점을 자주 이용한다.
매주 가는 편인데 항상 가도 사람은 많고 빵은 금새 줄어든다.
빵이 나오는 11시반에서 2시 사이가 방문하기 좋은 시간대인거 같다.
그때가 아니면 먹고싶은 빵을 살 수가 없다.
오늘도 가봤는데 녹차 데니쉬는 구할 수 없었다.
만약 방문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빵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오늘의 빵은 첫번째로 몬테레이 잭 치아파타(\2,500원)다.
그냥 치아파타는 담백한 맛에 자주 먹긴 하지만 어느 순간 
담백한 느낌에 좀 질릴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빵은 안에 롤치즈와
몬테레이잭이라는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솔직히 몬테레이잭치즈라니? 이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걍 색상이 슬라이스치즈보다 선명한 황색이라는 것 밖에...
암튼 이 두가지가 섞여서 심심할 수 있는 맛에 악센트가 되어
요새 자주 사먹게 된다.
자... 그럼 사진!사진 찍는 기술이 나아졌다고 얘기해주지만
 여전히 난 사진을 못 찍는것 같다.
밑부분의 황색이 바로 몬테레이잭 치즈!
맛은 그냥 치즈 맛이다.. 향이 그리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아.. 사진이 또 이상하다!
이건 베베프랑스(\2,000원)라고 그냥 담백한 빵이다.
베베프랑스는 계란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데 요새 다양하게 출시되고있다.
전에는 식빵모양에 안에 호두를 넣어서 만든 빵이 있었는데
잘 팔리지 않아 이제는 만들지 않는단다.ㅠㅠ
난 참 좋아했는데 다시 그빵을 먹을 수 없어 안타깝다.
그래서 요샌 이 제품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오래 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이건 토종 밤을 사용했다는 미니밤식빵(\2,500)이다.
다른 통조림 밤과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썩 맛있는 밤을 사용한
느낌은 아니다.
하긴 재료비를 생각하면 좋은 제품을 사용하긴 어렵겠지...
현실은 알고 있으나 어차피 요새는 비싸더라도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차라리 이 제품도 고급화하면 좋을텐데!라느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폴레옹에서도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다음에 다른 제품을 구입하면 다시 사진 올려야지!

삼선교 나폴레옹 제과의 녹차 데니쉬!

2008. 11. 1. 21:3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음.. 못 보던 제품이군! 하고 얼릉 집은 이 빵에 포옥 빠져서 다음에 3개를 구입해서 먹었더니
한방에 질려버리더라~ 역시 사람은 먹는거에 욕심내는거 아닌데....
그래도 맛있었다. 처음엔 ㅋㅋ
우선 데니쉬이기에 기름기가 좀 느껴지지만 쫀득한 맛(난 빵의 쫀득한 느낌이 좋다)과 녹차의 진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안에 강남콩(당침한)의 달달함과 녹차의 맛이 느낄 수 있는 녹차데니쉬의 가격은 1개 2,000원!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지만 팥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맛있게 먹었었다.
이번 사진도 급히 찍느라 배경, 조명 다 무시됨!
그래도 함 봐야겠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