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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팥빵이 먹고 싶어서 나무위의 빵집에서 샀다.
이제는 매장에서도 판매하신다더니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놓고
판매하시더라..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락내리락하나보다!
유기농 재료에 직접 쒀 만든 팥앙금에....
나무위의 빵집에 인기 품목 중인 팥빵은
크기도 크지만 직접 만든 팥앙금이 정말 맛있다.
겉에는 호두가 뿌려져 있고 안의 팥앙금은
달지도 않고 약간 통팥의 느낌에 밤도 넣어서 진짜 팥이 듬뿍 들어가 있다.



먹다보면 달지 않아서 하나가 금새 없어진다..
그리고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된다거나 하지 않아 좋다!


창동 하나로 마트에 가면 베이커리가 두군데 있다.
하나는 쌀로 만든 라이스존과 주재근 베이커리!
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쌀빵류를 좋아하는데
볼일이 있어 간김에 새로운 빵이 없나 살펴보다가 하나 집어왔는데
결과는 별로였다.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빵으로 윗부분에는 소보루가 뿌려져 있다.


빵에도 흑임자가 들어가 있지만 안의 크림도 흑임자를 갈아 만든 거라는데
별로였다. 맛은 슈퍼에서 파는  땅콩샌드의 맛에 다만 빵이 좀 더 쫄깃하고
좀 맹숭맹숭한 맛이라고나 할까?
쌀이 들어가 식감 자체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맛이 심심하고 좀 느끼했다!



간만에 고른 빵은 실패!
한동안은 갈 일도 없겠지만 다음에는 꼭 베즐리랑 마노핀에 가봐야겠다~~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 앞 - 쌀마루...

2008. 11. 23. 14:56 | Posted by 날아가라!뼝~
라이스존 같은데를 한동안 자주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발길이 끊겼다.
그러다가 찾아낸 쌀마루 빵집!
대두식품(앙금회사로 유명)에서 자체적으로 빵집을 낸것 같은데 요새는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가게를 오픈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원료가 오르고 그래도 빵집이 생기는 거 보면 장사가 좀 되는 걸까???
암튼 쌀빵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앉고 갔다.
겉 외관은 깨끗해 보였고 현대적인 느낌도 있고..
토욜날 12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아직 제품이 많이 없었다.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식사거리도 팔고
떡이나 화과자, 만주 같은 것도 팔았다.
난 거기서 화과자를 팔길래 자체 만든건 줄 알고 사왔는데
알고 보니 화과방 제품이라 실망했다.
빵 맛은 그럭저럭.. 제품이 별로 없어서 맛 평가는 자세히 하기 그렇다.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이 많았다.
만주나 떡, 화과자도 그렇고 쌀로 만든거라서 아무래도 밀보다는
소화가 더 잘 되겠지.
자... 그럼 산 빵과 만주, 떡 사진이다!

1. 시나몬??빵이던데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위에 소보로가 뿌려져 있어 많이 단 편이다.
안에는 시나몬이 롤처럼 되어 있다.

2. 치즈꽈배기인가?
안에 치즈가 들어있다는데 이렇게 단 빵의 맛에 치즈보다
담백한 느낌의 치즈빵이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좀 단 느낌이 강했다고나 할까?
근데 의외로 아빠는 좋아하셔서 잘 드시더라..



3. 만주와 떡
근데 떡에는 왜 영양표시가 안 되어있는걸까?





달달한 맛의 만주!
역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지만
이 달달함에 나도 모르게 먹게 된다.


우와! 진짜 단 초코마블만주..단거를 좋아하는 나지만
이건 좀 싸구려 초코렛맛에 너무 달다!
초코앙금도 별로고..





거리도 워낙 멀고..
별로 큰 감동을 느낀 맛도 없어서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는 한번쯤 가봐도 좋을듯!
대신 만주와 떡보다는 빵을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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