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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스트컬렉션도 어느새 마지막!
한달이 진짜 빨리 지나가는거 같다.
새로운 매장을 구하셨냐고? 물어보니
기존 매장에서 재오픈하시기로 했다는 답변!
부디~ 재오픈하는 매장이 잘 되었으면 한다.

오늘 메뉴는 구겔호프틀에 구운 블루베리빵이다.
반죽시에도 블루베리필리이 좀 들어가고,
안에도 블루베리필링이 들어가 있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필링이 들어가 반죽할 때 끈적거려 좀 힘들었지만
빵 자체만으로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많이 느껴진다.
블루베리필링과 함께 하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가득 느껴지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빵이라 열심히 만들었다.


이스트와 쌀가루, 그리고 소금만 들어가 심플한 맛의 쌀바게트는
하나에는 롤치즈를, 나머지 하나에는 호두를 넣었다.


갓 나온 쌀치즈바게트를 시식해봤는데,
겉은 마치 누룽지처럼 바삭바삭하고, 안은 쫄깃하면서도
치즈의 쫀득한 느낌이 잘 살아서 정말 맛있었다.
뭐든지 갓 나왔을때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요 쌀 바게트류들은 갓 나왔을때와 식은 후의 맛이 틀려서 색달랐다.
식은 후의 먹는건 좀 더 쫄깃한 식감이 잘 살아난다고 할까?


호두의 고소한맛과 잘 어우러지는 쌀호두바게트!
쌀로 만들어 만들기도 간편하고,
심플한 배합인데도 이런 맛이 나오는 걸 보니,
나중에 매장에 나와도 인기 있을거 같다.


베스트컬렉션 6도 이제 끝이다.
6월 1일부터 재오픈을 하신다니, 다음주와 다다음주를 제외하곤
다시 케익, 쿠키, 타르트 3 수업을 듣는다.
그 수업에는 내가 좋아하는 시나몬타르트도,
배우고싶었던 치즈케익과 갈레트 데 루아도 있어서 정말 기다려진다.
 
오랜만에 주문한 시나몬타르트(\38,000원).
이번에는 박스를 빼고 4개로 컷팅 후 개별 비닐 포장을 부탁드렸는데,
집에 도착해 보니 그 형태가 망가졌다.


뭐, 먹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왠지 타르트지의 부서진 부분이 아깝다는 거!
시나몬타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풍부하고 깊은 시나몬의 맛과 함께
이 고소하면서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타르트지 때문이다.
자체만 먹어도 마치 과자같이 고소하고 맛있다.
사과의 씹히는 느낌과 시나몬의 약간 서걱거리는 느낌이...
 

엄마가 좋아하시던 블루베리빵(\5,800원)
처음 나무위에 빵집에 갔을 때 제일 먼저 본게 요 블루베리빵!
위에 토핑 된 아몬드도 오는 도중 다 떨어져버렸지만


블루베리필링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부드러운 빵과 잘 어울려서 맛있다.


공짜로 얻은 시나몬머핀!
하지만 유산지가 달라붙어서 정말 먹기 힘들었다.


시나몬파운드케익맛과 반죽이 같은지 좀 퍽퍽한 느낌의 시나몬에
새콤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어서 맛있다.


전날 제품인 산딸기비스퀴빵(\4,500원)
유럽산 산딸기 퓨레를 사용하신단다.


봉지를 열면 산딸기의 향이 살짝 나면서 빵 반죽은 연한 핑크빛을 띄고 있다.
좀 달긴 하지만 새콤한 산딸기의 느낌도 살짝 나서
입 안 가득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맛있었다.


여름에는 빵도 금새 상하기 때문에 먹을만큼만 꺼내놓고 몽땅 다 냉동실로 고~ 고~
습하고 더워서 짜증나지만 맛있는 빵과 함께라면 더워도 괜찮다!

[서초, 김영모과자점] 5월은 역시....

2010. 5. 2. 08:43 | Posted by 날아가라!뼝~
김영모 과자점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고
블로그를 방문했더니 먹어보지 못한 신제품이 많이 나와서
이번 주는 김영모과자점 서초본점에 다녀왔다!
원래 사람이 많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더 많았다!
5월 가정의 달이라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마지팬과 쿠키, 마카롱, 빵 제품을 미리 예약 주문할 수 있는
팜플렛을 나눠줘서 한번 찍어봤다!
뽀로로 마지팬은 왠지 인기가 있을거 같다!
거북이 빵이 있어서 시식해봤는데..
아이들용이라 그런지 좀 단맛이 강했다!
다양한 케익 종류도 있었지만 왠지 장식이 많이
들어간 케익은 별로 땡기지 않는다는거...
오늘 산 제품의 영수증!
요게 베리타르트를 넣어준 포장용 상자!
체리, 블루베리 등등 다양한 베리가 올려진
타르트는 위의 새콤한 맛과 밑에 크림과
타르트지의 달콤, 고소한 맛이 섞여서 나쁘진 않았다!
다른데는 오징어 먹물에다가 롤치즈를 넣은 빵이 많던데
여긴 그냥 호두를 넣은 블랙모닝!
빵 자체가 생각보다 단맛이 강해서 별로였다!
호두의 양도 적고..
딱 보기에도 달아보이는 카페로얄!
단게 땡길 때 좋을 거 같아서 샀는데..
위의 토핑 부분이 정말 달다!
하지만 기지 자체는 좀 퍼석한 맛이라서 이것도 별로!
전에 산 블루베리 빵을 다시 샀는데..
전의 것보다 크림의 양이 적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항상 정확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간 건 좀 일정하면 좋을텐데..
그래서인지 더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산 빵들은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 별로!
다양한 신제품이 나오는 건 좋은데 어째 전보다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 거 같아서 좀 아쉽다!
아님! 내 입맛이 변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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