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불현듯 생각나 후암동으로 향했다.
하지만 오븐과 주전자의 문을 여는 순간, 텅 비어있는 선반들!
역시 급작스러운 저녁방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구나..
먹어보고싶었던 치아바타는 하나도 없고, 다른 빵들도 별루..
시식용빵이 좀 있어서 넛츠소보로를 하나 집어먹어봤는데,
부들부들한 빵맛에 고소한 소보루가 맛있었다.
결국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본 사과다쿠와즈 1조각(\2,500원)과
전에 맛있게 먹은 브라우니(\1,500원)만 샀다.
이게 바로 그 사과 다쿠와즈!
부서지기쉬워서 바로 찍어봤는데 잘 나오진 않았다.
다쿠와즈의 푹신한 느낌이 윗면에서,
옆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예상은 했었지만 분당을 하얗게 올린것도 그렇고
다쿠와즈에는 원래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까 달고,
사과조림도 달았다.
하지만 커피와 함께라면 희미한 계란의 비린내도,
단맛도 중화될거 같아서 맛있을 거 같다.
하나 더 아쉬운건 졸인 사과가 좀 더 많이,
그리고 좀 덜 달았으면 한다는 거!
다음에는 꼭 대낮에 가야지!
하지만 오븐과 주전자의 문을 여는 순간, 텅 비어있는 선반들!
역시 급작스러운 저녁방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구나..
먹어보고싶었던 치아바타는 하나도 없고, 다른 빵들도 별루..
시식용빵이 좀 있어서 넛츠소보로를 하나 집어먹어봤는데,
부들부들한 빵맛에 고소한 소보루가 맛있었다.
결국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본 사과다쿠와즈 1조각(\2,500원)과
전에 맛있게 먹은 브라우니(\1,500원)만 샀다.
이게 바로 그 사과 다쿠와즈!
부서지기쉬워서 바로 찍어봤는데 잘 나오진 않았다.
다쿠와즈의 푹신한 느낌이 윗면에서,
옆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예상은 했었지만 분당을 하얗게 올린것도 그렇고
다쿠와즈에는 원래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까 달고,
사과조림도 달았다.
하지만 커피와 함께라면 희미한 계란의 비린내도,
단맛도 중화될거 같아서 맛있을 거 같다.
하나 더 아쉬운건 졸인 사과가 좀 더 많이,
그리고 좀 덜 달았으면 한다는 거!
다음에는 꼭 대낮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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