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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쿄베이커리] 영화티켓 증정 행사 중

2012. 1. 20. 13:1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상수동 쿄베이커리에서도 10,000원이상 구매 시 쿠폰 1개를 주고,
10개를 채우면 영화티켓을 주는 행사가 진행중이란다.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으므로 열심히 이용하면
빵도 먹고 영화도 무료로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역시 낮에 방문하니 못보던 신메뉴가 있길래 얼릉 집었다.
파피씨드가 들어가 있는 치즈몽글(\3,200원)


밑면에는 호빵에 종이가 붙어있는것처럼 치즈가 붙어있어서
치즈의 진한 맛이 느껴지지만 짰다.


안에도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치즈의 맛은 정말 잘 살렸다.
빵도 쫄깃하니 괜찮았고.. 짠맛만 좀 더 줄여준다면 더 맛있을거 같다.


두번재로 구입한 크랜베리스콘(약 \2,000원?)
여기 크랜베리스콘을 다시 구입한 이유는...


크랜베리말고도 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스콘 특유의 뻑뻑함보단 바스러지는 식감이 강하며
중간중간 씹히는 크랜베리는 새콤달콤하고, 밤과의 조화도 괜찮다.


갓 구운 식빵의 향기에 이끌려 사버린 쌀식빵 (\3,600원~3,800원?)


풀먼식빵의 1봉 사이즈라고 하면 될까나?


겉면은 바삭하나 안은 쫄깃하면서도 탄성이 좋아 씹는 느낌이 좋다.
다만, 쌀빵은 특유의 맛이 있어서 먹다보면 심심하다는거.
그나마 작은 사이즈여서 딱 먹어치우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달로와요에서 크랜베리스콘 발견!
베키아에누보의 스콘보다 사이즈가 살짝 작은듯하나,
가격은 비슷하다. 개당 \2,500원.
크랜베리스콘이라 해서 기대가 컸는데 막상 사보니,
크랜베리는 진짜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았고,
플레인스콘쪽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겉면에 설탕시럽같은게 발라져있는지 달콤하다.
자르려고하니 마치 과자처럼 형태가 뭉그러졌다.
먹어보니 버터의 맛이 상당히 강했고 바삭거리는 느낌이다.
마치 워커스의 쇼트브레드쿠키를 먹는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만큼 유지가 많이 들어있는거 같다.


바삭거리는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과자같은 느낌이다.
오늘 두번째로 방문한 폴&폴리나!
제대로 된 빵맛을 보기위해 찾아갔는데 역시 작아도 서비스는
63베이커리에 비해 훨씬 나았다.
나처럼 사진 찍는 사람이 많은지 사진 촬영도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맛보고 식빵 한 조각도 서비스로 주시는 친절함이라니!
정말 반해버렸고 빵맛에 또 반했다!

홍대에서 정말 유명한 폴&폴리나!
얼마전에 알게 된 오월의 종에서도 일하신 경험이 있다고해서
어떤 빵맛을 보여주실지 기대만빵~
1시 좀 넘어 방문했는데도 진열장에는 빵이 별로 없었다.
유명한 화이트 바게트는 다음으로 패스하고...
맛보기로 주신 식빵!
가격보고 놀랐다~ 허걱 1/2이 \5,000원이니까
이 식빵조각도 거의 \1,000원에 육박하는거 아냐??????
빵을 쫄깃하니 정말 맛있었는데 좀 짰다!
흰 뽀얀 속살이 예쁜 치아파타!
쫄깃하니 맛있었고..
정말 올리브를 좋아하진 않지만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산 블랙올리브빵!
반으로 갈라보니 쫄깃하게 나눠지는 저 질감이니~~~
난 저런 질감의 빵이 정말 좋다!
그리고 이
올리브빵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다.
인기제품이라더니 먹다보면 좀 기름진 느낌이 있긴하지만 맛있다!
또 지나칠 수 없었던 크랜베리 스콘(\2,500원)!
가격대비 작고 생각했던 제품이 아니여서 아쉬었던 스콘~
63베이커리에 비해 두께는 두껍지만 사이즈는 작다!
그리고 마치 빵같은 식감이여서 반죽이 질긴 느낌이라고나 할까?
버터를 그리 많이 사용한 제품이 아닌가보다~
요샌 정말 크랜베리 스콘을 많이 먹는데 그것보다는 다른 종류의
스콘이 먹고싶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퀸즈파크의 다른 스콘을 먹어봐야지!

새로 발견한 빵집 - 63베이커리

2009. 7. 11. 20:58 | Posted by 날아가라!뼝~
또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63베이커리!
63빌딩 B1층이지만 지상 1층에 바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첫날 가서 산 빵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유기농 살구빵(\3,200원)
    맛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살구양이 적어서인지 오히려 달로와요의 와인살구빵이 더 맛있었다.
    하지만 빵 자체만으로는 고소해서 유기농을 사용했다는 느낌이 팍~온다.
안을 보면 살구와 크랜베리,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건포도가 들어있다.
그나마 적게 들어있어서 떼어내고 먹었지만 그냥 건강빵으로는 먹을만했다.
2. 반해버린 크랜베리스콘 (\2,300원)
   한창 스콘에 빠져서 항상 빵집에 가면 스콘을 사는데 여기 스콘
   꽤 맛있다. 적당히 부서지는 질감에 약간 쫀득한 느낌!
   너무 달지도 않았지만 맛있게 먹다보니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느낌!
   재구매 1순위로 등극~
3. 달긴했지만 쫀득한 질감의 블루베리 머핀 (\2,300원)
   솔직히 머핀류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도 꽤 맛있었다.
   위에 소보루가 있어서 달긴했지만 촉촉함을 넘어선 쫀득한 질감!
   커피와 한잔하면 정말 맛있고 그리 느끼하지않아서 참 좋았다.
4. 초코렛 맛의 거북이 (\2,300원)
   단게 먹고싶어서 구매한 거북이!
   위에 초코렛 코팅이 되어 있어서 역시 달다!
   그리고 안에 빵에는 초코칩이 들어있다.
   위의 초코코팅은 좀 싼맛의 느낌이 났지만 빵 기지도 버석거리지 않고
   초코칩도 괜찮아서 단거 좋아하는 분들은 드셔도 좋을 듯!
기어이 오늘 제방문을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밖에서는 이렇게 쿠키를 포장판매하고 있었다.
살짝 사진을 찍었는데 제품 사진은 찍어서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것만 찍고 사온 제품만 찍었다!
그램단위로 판매 중인 쿠키들..
오늘 산 호박브리오쉬(\3,500원)
생각보다 음.. 달았다~
호박에 요새 빠져서 호박제품도 무조건 구매하는데...
허걱! 안을 보니 또 건포도가???? 그리고 떡이 롤링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쫀득하고 호박의 느낌도 나지만 좀 덜달았으면 좋겠다!
이건 샤워 피칸 파운드 (\5,500원)
견과류를 좋아해서 모카파운드와 이 샤워 피칸 파운드 중에서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피칸은 좋지만 안을 보니 해바라기씨가 들어있다.
고소함을 주기 위해서 넣은거겠지만 난 별로였다.
차라리 깔끔하니 피칸만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해바라기씨의 산패된 맛이 좀 거슬려서 차라리 모카파운드를
사올껄!하는 후회를 하게 만들었다~

오늘은 참 바쁜 날이었다!
63베이커리에서 단빵류만 사와서 결국 폴&폴리나까지 방문하게 되었으니...
그래도 가끔가다 이용한면 좋을 듯한 제품이 있기에 당분간은 다녀봐야겠다! 

크로네 두번째 방문 - 스콘과 호두식빵

2009. 1. 18. 21:18 | Posted by 날아가라!뼝~
망할 크랜베리 스콘을 금욜날만 생산하는지 그날 밖에 스콘이 없다고 해서
주문하고 찾아왔는데 이게 왠일?
분명이 크랜베리 스콘 3개와 호두식빵이라고 했는데
봉지를 열어보니 크랜베리 스콘은 1개 나머지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포도가
들어간 생크림 스콘과 살구아몬드 스콘(사이트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본 제품명)이었다.
도대체 장사할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짜증이 났지만 경험이니까 먹어보기로 했다.

근데 크랜베리 스콘이 가장 맛없었다.
도대체 각자의 입맛이 다르다는 걸 알기 하지만 이건 스콘이아니고 옥수수빵 같은
그런 식감은 뭔지? 그리고 다른거에 비해 좀 딱딱하게 왠지 오래 된것 같은
기지의 느낌이란... 다시는 사 먹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오히려 살구아몬드 스콘? 그게 가장 낫더라!
크로네의 스콘은 가격이 동일하게 \1,800원이다!
차라리 조금 돈을 더 보태서 스타벅스의 녹차 크랜베리 스콘을 사먹는게
양도 그렇고 맛에 있어서도 더 나았을 것 같다.
자! 그럼 여기서 스콘 사진~

이게 바로 그 문제의 크랜베리 스콘이다!
내 다시는 사먹지 않으리라 다짐한 딱딱하고 엉성한 기지의
저렴한 맛이라니~~ 기껏 전화로 주문해서 받아온 내가 잘못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포도가 잔뜩 들어간 생크림 스콘!
건포도 빼고 먹느라고 아주 죽는 줄 알았다.
난 건포도를 무지 싫어해서 건포도가 들어간 제품은 고르지도 않는데~
일일히 하나씩 떼는 통에 먹는지 마는지 맛을 알 수가 없었다.


그나마 제일 맛이 나았던 살구아몬드 스콘!
오늘 만들었는지 생크림의 맛이 좀 풍부했고 아몬드의 고소함과
살구의 씹히는 느낌이 좋았지만 먹고 나면 조금 느끼하다!


견과류 제품을 좋아해서 어느 빵집에 가도 하나씩은 꼭 집어오는데
오늘의 선택은 정말 실패였다!
그나마 크로네에서 유명하다던 메이플피칸유기농통밀빵을 주문하려고했는데
제품이 없다고 해서 대신 골랐던 거였다.
근데 얘도 어제 만들었나? 팔고 남은 걸까?
식빵이 딱딱하고 윗부분에 유지의 느낌이 찐득거려서 별로였다.
호두도 그리 많이 들어가 있지도 않고~


이게 두덩어리를 잘라서 찍은 단면!
보기에도 호두가 좀 부실하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생각보다 별로였다~


기대하고 두번째 방문에 완전히 의욕을 상실케한 크로네!
이사하기 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고 동네에서 꽤 유명한 걸로 알고있었는데..
뭐~ 사람의 입맛도 변하고 만드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다시 방문할 만큼의 맛을 못 느꼈다.
전의 블루베리크림빵도 실패였고...
그냥 계속 다니던 나폴레옹이나 다녀야겠다고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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