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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빚은] 호박만주, 딸기만주

2011. 4. 1. 16:23 | Posted by 날아가라!뼝~
난 팥을 좋아한다.
그리고 단것도 좋구.. 그래서 만주가 좋다!
작아서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고, 혈당 떨어져 피곤할때
하나 물면 입안에 퍼지는 앙금의 단맛들... 굿이다!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빚은 만주가 맛있다길래 사봤는데 실패였다!
모양만 예쁘고 내가 생각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였다.
왼쪽이 딸기만주고 오른쪽이 호박만주! 개당 \1,000원씩이다.


겉면이 마치 백설기 같은 멥떡 스타일이었다.


딸기씨가 씹히면서 희미하게 딸기 맛이 나는..
하지만 그 조합이 살짝 이상했던,
겉의 멥쌀부분이 말라서인지 퍽퍽한 느낌이 났다. 실망!


그나마 호박만주의 겉면이 덜 말랐다.
하지만 그 맛은 똑같았다. 단호박앙금으로 할 수는 없을까?
그러면 좀 더 밤맛 비슷한 맛이 날텐데.. 아쉽다!


내돈 주고 안 사먹어서 다행이지,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내가 만든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만들기엔 너무 손이 많이 가서 힘들다구..

[여의도 브레드피트]휘셀머스터드, 만주

2010. 12. 20. 14:3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지도에서 보니 엘리스파이 옆 롯데캐슬건물 지하 1층에
브레드피트가 있어서 간 김에 들러봤다.
 
갓 나온 만주가 맛있어 보여 종류별로 1개씩(개당 \1,000원),
그리고 맛이 궁금한 휘셀머스터드(\2,300원)를 사왔다.
참고로 휘셀은 머스터드맛과 갈릭맛이 있다.


휘셀에 대해 잘 몰랐는데 바게트의 일종인가보다.
잘라보니 기공도 꽤 큰편이었고 겉면은 머스터드맛이 나긴했지만
질긴편이어서 치아가 안좋은 나로썬 먹기 힘들었다.
그래도 갈릭보단 덜 느끼한거 같고 머스터드씨인가?
씹히는 느낌이 맛있었다.


단게 땡길 때마다 만주를 가끔 사먹곤 하는데
여기 만주는 크기가 좀 아쉽지만 맛이 괜찮았다.
왼쪽부터 호박, 밤, 호두 순인데, 피는 얇고 속은 알차다.
 

이건 호두만주인데, 보통과 틀리게 앙금 사이로 호두분태가 조금씩 씹힌다.
밤만주는 앙금 가운데에 단밤조각이 조금 들어가 있었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제품인데 조금씩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거 같아서 좋았다.


작지만 나름 알찬 빵집이던데....
계산을 보시던 여자분의 불친절한 말투로 인해
다시 방문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져버렸다.
이런건 서비스업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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