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 초면 천안으로 연수를 떠나는 동생이 들고 온 호두과자!
이번엔 왠일로 두 곳의 호두과자를 사와서 한번 비교해봤다.
밑의 천안옛날호두과자는 항상 사오던 건데 고속도로 휴게소 호두과자보다
훨씬 호두가 크고 앙금도 덜 달아 맛있어했는데 요 호두당은 처음보는 곳이다.
동생 말에 의하면 여기도 오랜 역사와 맛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왼쪽이 옛날호두과자고 오른쪽이 호두당꺼!
색상만 보면 옛날호두과자쪽이 좀 더 진하다.
반으로 잘라봤더니 호두당의 앙금이 좀 더 진한 색이고 좀 더 달았다.
반죽만으로 살펴보면 옛날호두과자는 좀 부드러우면서 버터가 좀 더 들어있는지
고소한 맛과 앙금의 적절한 단맛이 좋았다.
며칠 지나도 소히 노화가 덜 진행되서 앙금과 반죽도 여전히 촉촉한 편이었다.
대신 호두당꺼는 피가 옛날호두과자에 비해 좀 더 되고 앙금도 좀 더 달았다.
하루 지나서 보니 노화가 더 빠른지 반죽도 말라서 딱딱해졌고
앙금도 말라서 하얀색 같이 퍽퍽해졌다.
호두당의 호두가 좀 더 큰 거 외에는 별로 장점은 없는거 같다.
굳이 따지자면 내 입맛에는 천안옛날호두과자가 더 나아서
앞으로는 요걸로만 사다달라고 했다.
사람의 입맛은 뭐.. 각자 다른거니까!
이번엔 왠일로 두 곳의 호두과자를 사와서 한번 비교해봤다.
밑의 천안옛날호두과자는 항상 사오던 건데 고속도로 휴게소 호두과자보다
훨씬 호두가 크고 앙금도 덜 달아 맛있어했는데 요 호두당은 처음보는 곳이다.
동생 말에 의하면 여기도 오랜 역사와 맛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색상만 보면 옛날호두과자쪽이 좀 더 진하다.
반죽만으로 살펴보면 옛날호두과자는 좀 부드러우면서 버터가 좀 더 들어있는지
고소한 맛과 앙금의 적절한 단맛이 좋았다.
며칠 지나도 소히 노화가 덜 진행되서 앙금과 반죽도 여전히 촉촉한 편이었다.
대신 호두당꺼는 피가 옛날호두과자에 비해 좀 더 되고 앙금도 좀 더 달았다.
하루 지나서 보니 노화가 더 빠른지 반죽도 말라서 딱딱해졌고
앙금도 말라서 하얀색 같이 퍽퍽해졌다.
호두당의 호두가 좀 더 큰 거 외에는 별로 장점은 없는거 같다.
앞으로는 요걸로만 사다달라고 했다.
사람의 입맛은 뭐.. 각자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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