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본 로건브레드마롱(\6,300원)
홈페이지에 보면 있는 상품인데, 그렇게 오랫동안 다녔는데 처음 사먹어봤다.
당연히 본점에 있을거라 생각해서 전화를 해보니,
신반포점에서만 판매를 한단다.
생각보다 작은사이즈의 로건브레드마롱은 호밀빵 베이스에
약간의 호두와 통밤이 많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호밀빵스타일을 그리 좋아하지않는데,
이빵은 호두의 고소한 맛과 밤의 달고 퍽퍽한 맛이 의외로 맛있다.
역시 미리 주문해서라도 사길 잘한거 같다.
이건 봄에만 나오는 벚꽃앙금빵(\2,000원)이다.
봄에만 벚꽃앙금빵과 벚꽃브리오슈가 나온다는데, 앙금빵만 살 수 있었다.
핑크색의 벚꽃앙금은 벚꽃엑기스를 앙금에 넣어 만든것으로
어떻게 보면 화장품취 같기도하고 뒷에 살짝 체리맛이 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지만 한두개 정도 먹기에는 나쁘지 않다.
핑크색의 벚꽃앙금에서 정말 봄느낌이 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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