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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05 레그리타'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8.04 우스블랑 - 초코파운드와 브레드05 - 스위트 커런츠 & 레그리타
우스블랑에서 저번에 맛있게 먹은 시금치감자빵과 함께
초코파운드(\3,800원)를 사봤다.
유산지에 둘둘 말려져있는 초코파운드는 열어보니 카카오냄새가 가득~


미니파운드틀 사이즈로 카카오분말이 엄청 묻어있다.


잘라보니 안엔 무화과에 호두, 오렌지필? 등 과일필등이 들어있었다.
겉면은 상당히 단단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촉촉했고,
들어보니 잘 부스러진다.
럼을 엄청 넣었는지 입안에 넣는 순간
술 냄새가 확~ 나고
열이 훅~ 올라온다.
초코맛과 함께 씹히는 내용물이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무화가가 들어간 초코파운드라고하면 왠지 시오코나가 더 먼저 떠오른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브레드05의 여름휴가기간이란다.
여지없이 앙버터를 몇개 주문했는데...
봉투에 함께 담겨져 있는 2개의 새로운 제품!
사실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난 건포도를 아예 안 먹기 때문에
그냥 보기만 했던 두 제품을 주신거였다.
생각해주신 마음이 감사해서 맛이나 볼 요량으로 찍어본다.


요건 건포도와 레몬이 들어간 레그리타(\1,500원)
위에 올려진게 건포도인지? 블루베리인지? 헷갈렸는데..
요 쪼만이들이 건포도란다...


소보로와 함께 씹히는 건포도는 생각보다 질척대지 않아 먹을만했다.
빵은 씹을수록 쫀득하고, 살짝 상큼한 느낌도 든다.
그래도 여전히 건포도의 압박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건포도와 호두가 들어간 스위트 커런츠(\2,000원)
머핀지에 살짝, 소보로가 올려져있는 요 아이!


안에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건포도가 조금 들어가 있다면 먹을만할텐데
라고 기대했거늘.. 정말 엄청 들어간 건포도양에 급 좌절을 느꼈다.
호두는 고소할거 같고, 빵은 쫄깃한 느낌이 살짝 들던데...
아~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나 흘린 소보루만 살짝 집어먹었다!


매번 전화주문으로 미리 찜해두는 브레드05의 내사랑 앙버터!
입맛을 잡는 다른 제품이 생길때까지 앙버터를 향한 마음은 계속될거 같다.
신경써주신 직원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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