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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숑에 잠시 들렀다가 본 브레드05!
롯데 본점에만 현재 입접해있는 상태란다.
앙버터를 사러 항상 상수로 가곤했는데, 여기서 사면 될거 같다.
근데... 앙버터 가격이 틀리다.
상수동에 있는 건 3,500원인데 여긴 4,500원!
그리고 롯데본점의 앙버터는 정각 12시를 지나야 나온다는거...
앙버터를 사려고 백화점에서 40분 넘게 기다려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산 앙버터!

 

상수동 본점것보다 길이가 좀 더 길다.


겉모습은 별 차이가 없는데, 먹어보니 앙금의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많아 보였는데, 왜 그런 느낌이 든건지 잘 모르겠다.


암튼 겉면은 바삭한 쫄깃한 치아바타에 달콤한 팥앙금,
그리고 부드러운 버터의 조화가 늘 그렇듯이 맛있다.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신메뉴 치즈???이다.
가격은 3,000원이었던거 같다.


호두가 들어있는 곡물빵 안에는 까망베르치즈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치즈의 느낌이 적었고, 곡물빵의 느낌이 강한 편이다.
따뜻할 때 먹었으면 그맛이 더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브레드05에서는 역시 앙버터가 가장 최고로 맛있는거 같다.


참, 2월 15일까지 우리밀 오픈기념으로 구매금액의 50%에 해당되는
쿠폰을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다음 방문에 써먹어야겠다.

[홍대 브레드05] 앙버터 & 츠노

2011. 4. 25. 14:1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요즘 홍대에서 직접 발효종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라
빵피플사이에서 뜨는 빵집인 브레드05!
전에 산 제품은 내 입맛에 별로였지만,
오늘은 그 유명한 앙버터를 사기 위해 방문!

이건 검은깨 츠노(\1,800원)! 마치 뿔처럼 생겼다.
끝부분은 타서 씁쓰레한 맛이 난다.


가운데 굵은 부분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했고,
얇은 부분으로 갈수록 마치 고소미 같은 맛의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흰깨 츠노도 있던데, 검은깨가 좀 더 맛있어 보였다.


이게 브레드05에서 유명한 앙버터!
치아바타 안에 버터와 앙금이 샌드되어있다.


치아바타는 요즘 유행하는 소프트계의 흰빵이 아니라
하드계식의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다.


안에는 직접 조린 팥앙금이, 그 밑에 버터가 샌드되어있다.


단면을 잘라보면 이렇다.
시중에서 파는 앙금과 달리 덜 달면서 부드러운 팥앙금과
버터의 풍부한 맛이 생각보다 조화롭고 바삭한 치아바타와 진짜~ 잘어울린다.
정말 맛있었다.  더 사올껄!하며 주말내내 얼마나 후회했는지...


요즘 치아바타가 대세여서 어딜가든 볼 수 있는데,
좀 더 특이한 맛을 원한다면 브레드05의 앙버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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