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맛집 보고라고도 할 수 있는 홍대에 새로운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단다.
한동안 홍대에 갈 일도 없고해서 몰랐는데 님들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갓 구운 사랑에 몰랑말랑 설레이다"가 상호명이다.
TEL. 332 - 7287
유기농재료를 사용한 가격대비 착한 맛집이라는데..
그것보다 난 맛이 중요하다!
참.. 특이한 이름이라 생각하고 토욜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왜냐고?? 사고싶은 빵이 거의 10시쯤이면 나온다고해서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연대 방면으로 올라가면
칼국수 집이 보이는데 거기서 좌회전을 해서 쭉 들어가면
요런 가게들이 눈에 보인다.
식당 옆에 위치한 몰랑말랑!
사실 가게 내부를 찍고 싶었으나 점원분들이 식사 중이셔서
그 시간을 방해 할 수 없어 소심하게 가게 옆면만 찍고 왔다![](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per_27.gif)
두 여성분이 운영하시는가본데 유니폼도 그렇고 가게 스타일도 일본풍!
가게 정면 유리창 너머로 바로 빵들이 보이는데 갯수나 종류가 적다.
소량만 생산하시나보다!
내가 구입한 빵은 아몬드모카빵 (\3,200원)
사이즈는 작은 식빵보다 좀 더 작다!
안에 아몬드필링과 모카부분이 롤링되어 있어서
좀 단맛이 많이 나지만 고소하다.
씹는 느낌이 좋다고나 할까? 하지만 몇 조각 먹으니까
의외로 많이 느끼했다. 모카맛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100% 쌀빵 (가격이 아마 \3,200원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요즘 어딜 가도 쌀빵이 많이 나오긴하지만
예전에 먹었던 쌀빵의 쫄깃함은 다시는 볼 수 없어서 잔뜩 기대한 제품!
흑미와 백미가 롤링된 귀여운 모양!
맛은 진짜 담백하다~
참.. 너무 담백해서 약간 맹맛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무래도 내 입맛에는 너무 담백한가 보다!![](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ani_22.gif)
이건 덤으로 주신 쿠키!
밑에 껀 샤브레 스타일, 위에 껀 초코와 커피맛이 롤링 된 쿠키!
개인적으로 샤브레는 너무 부서지는 질감이라
롤링된 쿠키가 좀 더 단단한 질감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나았다.
정말 싼 단팥빵 (\800원)
제과점에 가서 제일 먼저 먹어봐야 할 빵 중의 하나인 단팥빵!
유기농 제품치곤 가격도 싸고 생각한 것보다 많이 달지 않았다.
빵은 쫄깃쫄깃하고...
앙금을 보여주려 손으로 뜯어 찍었더니 좀 지저분!
마지막으로 애플커스타드 (\2,300원)
소보로가 있어서 달긴하지만 의외로 안의 애플필링은
직접 만드시는건지 덜 달아서 좋았다.
하지만 커스타드 크림을 느끼기에는 그 양이 너무 적은거 같고...
마치 달지 않은 애플쨈 쿠키를 먹는 듯한 맛!
소량 생산하신다는 말을 듣고 없으면 헛걸음이 될까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찾아갔는데..
맛은 그냥 가끔 찾아가도 될 정도인 거 같다.
요샌 나무위에 빵에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버터를 사용한 빵들을 먹으면
어디진 느끼한 맛이 나는거 같아서 다시 담백한 맛의 빵이 먹고싶다.
아!! 이 멈추지 않은 빵집착은 언제쯤 끝날까????
한동안 홍대에 갈 일도 없고해서 몰랐는데 님들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갓 구운 사랑에 몰랑말랑 설레이다"가 상호명이다.
TEL. 332 - 7287
유기농재료를 사용한 가격대비 착한 맛집이라는데..
그것보다 난 맛이 중요하다!
참.. 특이한 이름이라 생각하고 토욜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왜냐고?? 사고싶은 빵이 거의 10시쯤이면 나온다고해서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연대 방면으로 올라가면
칼국수 집이 보이는데 거기서 좌회전을 해서 쭉 들어가면
요런 가게들이 눈에 보인다.
사실 가게 내부를 찍고 싶었으나 점원분들이 식사 중이셔서
그 시간을 방해 할 수 없어 소심하게 가게 옆면만 찍고 왔다
![](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per_27.gif)
가게 정면 유리창 너머로 바로 빵들이 보이는데 갯수나 종류가 적다.
소량만 생산하시나보다!
안에 아몬드필링과 모카부분이 롤링되어 있어서
좀 단맛이 많이 나지만 고소하다.
씹는 느낌이 좋다고나 할까? 하지만 몇 조각 먹으니까
의외로 많이 느끼했다. 모카맛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요즘 어딜 가도 쌀빵이 많이 나오긴하지만
예전에 먹었던 쌀빵의 쫄깃함은 다시는 볼 수 없어서 잔뜩 기대한 제품!
맛은 진짜 담백하다~
참.. 너무 담백해서 약간 맹맛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무래도 내 입맛에는 너무 담백한가 보다!
![](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ani_22.gif)
밑에 껀 샤브레 스타일, 위에 껀 초코와 커피맛이 롤링 된 쿠키!
개인적으로 샤브레는 너무 부서지는 질감이라
롤링된 쿠키가 좀 더 단단한 질감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나았다.
제과점에 가서 제일 먼저 먹어봐야 할 빵 중의 하나인 단팥빵!
유기농 제품치곤 가격도 싸고 생각한 것보다 많이 달지 않았다.
앙금을 보여주려 손으로 뜯어 찍었더니 좀 지저분!
소보로가 있어서 달긴하지만 의외로 안의 애플필링은
직접 만드시는건지 덜 달아서 좋았다.
하지만 커스타드 크림을 느끼기에는 그 양이 너무 적은거 같고...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찾아갔는데..
맛은 그냥 가끔 찾아가도 될 정도인 거 같다.
요샌 나무위에 빵에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버터를 사용한 빵들을 먹으면
어디진 느끼한 맛이 나는거 같아서 다시 담백한 맛의 빵이 먹고싶다.
아!! 이 멈추지 않은 빵집착은 언제쯤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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