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랑 마사지를 받고 들어간 삼성삼통치킨!
노원역 먹자골목에는 많은 치킨집이 있는데, 여긴 처음이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가게 앞에 간이 의자, 테이블에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늘 그렇듯이 후라이드반 + 양념치킨 반 = \16,000원? 을 주문했다.
다른 곳과 달리 강냉이나 뻥튀기 같은 과자 안주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후라이드를 먼저 맛봤는데, 튀김옷이 얇아서 과자같이 고소한 맛이다.
굳이 소금을 찍어먹지않아도 충분히 짭쪼름하며, 살은 야들하니 부드러웠다.
오히려 옆의 브라운 치킨보다 맛이 괜찮은거 같다.
양념치킨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토마토가 들어가있는지
부드러우면서도 특이한 맛이 났다.
노원역 먹자골목에 있는 치킨 집 중 브라운치킨, 치킨매니아,
삼성삼통치킨 순으로 먹어봤는데, 각 집마다 저마다 특색이 있긴하지만,
오늘 방문한 삼성삼통치킨도 괜찮은거 같다.
'꿀`s 맛집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로, 사가라멘] 대학로 라멘집 탐방 1 (0) | 2012.05.15 |
---|---|
[종각, 서린낙지] 매콤한 낙지와 느끼한 베이컨, 소시지의 조합 (0) | 2012.05.14 |
[시청, 맛집] 냄새가 나지 않는 태성 골뱅이 (0) | 2012.05.07 |
[시청맛집] 쪽갈비 처음 먹어보다 (0) | 2012.04.30 |
[혜화동로터리, 국수로] 팥칼국수, 해물칼국수 (0) | 201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