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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류가 있겠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돈까스도 몇개월만에 먹어본다!

오늘 간 곳은 이촌동에서 나름 유명한 미타니야!

삼익상가 지하에 있는데,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상가 뒷편 아파트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제시하면 1시간은 무료다.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돈까스를 먹기위해서 왔으니,

등심돈까스와 믹스후라이, 그리고 미니우동을 주문했다.

 

 

사실 여기 가츠동도 정말 맛있다고해서 고민했는데, 그건 다음으로 패스~

 

 

다른 돈까스집과 달리 밥세트를 주문해야 밥과 장국을 먹을 수 있다.

우린 밥 대신 미니우동을 시켰다.

 

 

벽면에는 계절메뉴 및 신메뉴가 많았는데, 가격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

 

 

주문한지 얼마 안되 나온 미니우동!

다른곳의 간장맛의 국물과 달리 깔끔하고 감칠맛이 나면서

면발은 탱글탱글 쫄깃해서 맛있었다.

 

 

먼저 내가 주문한 등심돈까스!

 

 

바삭한 튀김옷에 두툼하지만 육즙이 살아있는 등심돈까스는

여태까지 먹어본것 중 제일 맛있었다.

그러고보니 일본여행 때 먹었던 맛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다.

 

 

양은 적어보이지만 정말 실한 왕새우가 한마리

떡하니 올려져있는 믹스후라이! 

 

 

여태까지 먹어본 것중 가장 크면서도 살이 탱탱한 새우튀김은

소스의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어울려 맛있었고,

같이 나온 안심은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었다.

등심과 비교하면 육질이 더 부드러운 안심이 맛있었다.

 

밥과 함께 먹은게 아니여서 약간 모자른듯한 느낌이나,

여태까지 먹어본 돈까스류 중 가장 맛있었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