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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도쿄팡야에서 빵을 사 먹은 뒤 여기 제품을
다 먹어봐야겠다는
일념하에 다시 방문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먹고싶었던 카레빵과 두유빵이 없어서
안 먹어본
다른 4가지 빵을 사왔다.

1. 단팥빵.
마치 기무라야의 팥빵처럼 생겼으나 좀 더 사이즈가 크고
반죽은 좀 쫄깃한 편이다.
생각보다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어 단맛을 느낄 수 있었다.
2. 손으로 뜯어먹는 빵.
식빵의 작은 사이즈라 생각했는데 식빵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서일까?
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
좀 더 짜고 질긴듯한 느낌이 들었다.
안은 쫄깃하니 씹히는 맛은 있지만... 역시 식빵에 한표!
3. 콩코물이 토핑되어 있는 찹쌀단팥빵!
저번에 먹은 딸기단팥빵에 이어 단팥빵 3탄!
콩고물이 뿌려져있어서 마치 떡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앙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간 듯한 느낌!
떡과 함께 씹히는 빵이 마치 떡을 먹는듯이 쫄깃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팥빵 중에서는 딸기 단팥빵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4. 제과점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슈크림!
사이즈는 일반 슈에 비해서 큰편이지만 슈 반죽의 특성 상
달걀 냄새가 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밖에 오래 있다가 먹으니까 좀 더 무른 듯한 느낌!
하지만 슈크림을 먹어보니 역시.. 라는 느낌이 들었다.
달걀 냄새도 안나고 적당히 달콤하니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어느 분의 말처럼 크림이 더 들어가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역시 카레빵의 인기는 대단한거 같다.
두번째 방문에도 구할 수가 없는 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약속만 없다면 푸딩도 사먹어보고싶었지만....

그건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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