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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터넷 기사에서 브레드05의 앙버터와
함께 요즘 인기라는 달콩이란 제품을 보고 검색해봤는데,
포스팅 된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맛이나 볼 겸 구매하게 된 달콩이(\3,500원)!

작은 바게트 모양의 유럽빵처럼 생겨서 많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겉은 좀 단단하지만 빵결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했다.


안에는 크림치즈와 강남콩, 완두콩 등이 롤링되어 있어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빵에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준다.
크림치즈도 새콤하기보단 좀 달콤한 느낌이 나고..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전에 먹은 까페마론빵은 좀 별로였는데, 요거!요거! 괜찮다.


[홍대, 브레드05]아~ 앙버터도 이젠....

2011. 10. 27. 17:10 | Posted by 날아가라!뼝~

먹어보진 않았지만 브레드05에 새로나온 메뉴가 몇개 있다.
요게 달고박인데 건포도가 들어가 있어서 손이 안가고...


요건 달고박과 비슷한 건데 안에 고구마와 치즈가 들어있는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둘다 \3,500원!
그나마 달고박에 비해선 이게 좀 더 내입맛에는 맞을듯..


오랫만에 앙버터를 주문했는데, 이런.. 전보다 팥의 양이 마이 줄었다.
직원들도 좀 바뀐거 같고... 앙버터는 팥앙금이 생명인데, 아쉽다.
이건 모카빵에 밤다이스가 들어간 까페마롱(\3,500원)


생각보다 밤양이 적었고, 자르자마자 맛본 빵은
계란냄새가 너무 심해서 순간 뱉어버렸다.
모야~ 이거 너무하잖아싶었는데, 다음날 먹어보니
계란냄새가 좀 사라진듯해서 다행!
빵 속살은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단편이나, 두번 초이스는 안할듯하다.


아~ 부드러운 버터와 달콤한 팥앙금의 조화가 맛있었던,
앙버터! 이젠 안녕인거야???

[홍대 브레드05] 앙버터 & 츠노

2011. 4. 25. 14:1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요즘 홍대에서 직접 발효종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라
빵피플사이에서 뜨는 빵집인 브레드05!
전에 산 제품은 내 입맛에 별로였지만,
오늘은 그 유명한 앙버터를 사기 위해 방문!

이건 검은깨 츠노(\1,800원)! 마치 뿔처럼 생겼다.
끝부분은 타서 씁쓰레한 맛이 난다.


가운데 굵은 부분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했고,
얇은 부분으로 갈수록 마치 고소미 같은 맛의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흰깨 츠노도 있던데, 검은깨가 좀 더 맛있어 보였다.


이게 브레드05에서 유명한 앙버터!
치아바타 안에 버터와 앙금이 샌드되어있다.


치아바타는 요즘 유행하는 소프트계의 흰빵이 아니라
하드계식의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다.


안에는 직접 조린 팥앙금이, 그 밑에 버터가 샌드되어있다.


단면을 잘라보면 이렇다.
시중에서 파는 앙금과 달리 덜 달면서 부드러운 팥앙금과
버터의 풍부한 맛이 생각보다 조화롭고 바삭한 치아바타와 진짜~ 잘어울린다.
정말 맛있었다.  더 사올껄!하며 주말내내 얼마나 후회했는지...


요즘 치아바타가 대세여서 어딜가든 볼 수 있는데,
좀 더 특이한 맛을 원한다면 브레드05의 앙버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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