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놀러갔을 때 호텔 TV에서 나오는 대구지하철 사고가 기억이 난다.
아는 사람 소개로 혼자서 처음으로 간 여행지가 터키였다.
터키는 눈도 오지 않는 곳이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정말 운이 없던 것인지 이스탄불에 계속 눈이 내려서
옷을 제대로 준비 못해 추위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자매인 두 언니들이 옷을 빌려줘서
감사하며 여행을 했는데 갔다 와서는 연락이 끊어져버려 아쉽다.
아는 사람 소개로 혼자서 처음으로 간 여행지가 터키였다.
터키는 눈도 오지 않는 곳이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정말 운이 없던 것인지 이스탄불에 계속 눈이 내려서
옷을 제대로 준비 못해 추위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자매인 두 언니들이 옷을 빌려줘서
감사하며 여행을 했는데 갔다 와서는 연락이 끊어져버려 아쉽다.
이스탄불에서 두언니들과 찍은 사진!
터키는 가는 지역마다 날씨가 틀렸는데 여긴 에페소였다.
하얀 대리석으로 햇볕이 반사되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을 넘어
더위를 느낄 수 있었던 곳!
트로이의 목마가 있던 곳에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마상이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게 되어있다.
실제로 보면 무지 조잡해서 역사적 느낌이 퇴색된다고 할까?
언니와 함께 허접함에 웃었던 기억이 난다.
유명한 시계탑이라고 하는데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터키는 아름다운 나라였고 친절한 사람들에 빵순이의 나에게
밀가루 빵의 맛이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해준 곳이었다.
좀 더 생활의 여유로움이 있을 때 다시 한번 천천히 구경하고 싶은
아름다운 나라 터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