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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s Story'에 해당되는 글 1204

  1. 2017.03.24 [옥션, 오셰프가 끓여주는 국물떡볶이] 한끼 먹기 좋은 양
  2. 2017.03.24 [H몰, 이가네 3대천왕 떡볶이] 달짝지근하면서도 뒷맛은 덜 텁텁한 맛
  3. 2017.03.08 [비타트라, 테이츠쿠키] 글루텐 프리 진저 쿠키
  4. 2016.10.19 [이태원, 수제맥주공방 탈] 맛있는 맥주 만들어먹어볼까?
  5. 2016.10.18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로션]10일 탄력로션 체험해보기
  6. 2016.10.10 [CJ제일제당, 다시다KIT]멸치다시다로 만든 시금치된장국
  7. 2016.10.10 [이태원, 스택] 만두와 수제맥주의 조합
  8. 2016.08.26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스낵당첨] 구워서 바삭하며 간단한 술안주로 좋은 비비고 김스낵
  9. 2016.08.12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수있는 곳
  10. 2016.08.12 [올리브영 뷰티테스터, 미스사사 레그톡톡] 에어버블의 청량함이 느껴져요.
  11. 2016.06.09 [이태원, 키에리] 달지않고 담백한 맛의 디저트가게
  12. 2016.05.20 [북촌, 키세키 카스테라] 서울에서 맛보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13. 2016.05.13 [북촌, 밀크] 줄서서 사먹는 식빵집
  14. 2016.04.16 [성수동, 본노엘] 손님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던 빵집
  15. 2016.04.15 [노들역, 브레드숨] 떡과 같이 쫀득한 식감의 식빵
  16. 2016.02.23 [만리동, 빨강떡볶이] 집에서 즐기는 매운맛의 떡볶이
  17. 2015.12.10 [이태원 우사단길, 그바람에 주시회사] 스콘이 맛있는 곳
  18. 2015.11.26 [안암, 수제맥주 히든트랙] 엘리제, 벨지안화이트
  19. 2015.11.26 [쳥량리, 동경통닭] 옛맛이 느껴지는 후라이드치킨
  20. 2015.11.19 [방이동, 구스토] 얼그레이슈, 밀크미

옥션서 오셰프가 끓여주는 뚝딱 국물떡볶이를 1봉당 \2,900원하길래

먹어나볼까하는 마음에 2봉 샀다.

 

 

내용물을 보면 밀봉된 쌀떡볶이와 액상소스, 그리고 건더기스프로 구성!

 

 

밀봉된 떡볶이는 약간 시큼한듯한 냄새가 나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씼은뒤

 

 

물이 끓고있는 후라이팬에 떡과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

건더기 스프를 넣으니 약간 라면같은 느낌이다.

 

달짝지근하면서 뒷맛에 약간 칼칼한 맛이 있어,

라면서 자주 느끼던 그런맛의 떡볶이로

라면을 좋아한다면 국물맛도 나쁘지 않을듯싶다.

떡볶이양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한끼 해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예전에 G?샵에서도 나온 이가네 떡볶이!

맛이 정말 궁금해서 사볼까하다가 직접 무를 썰어서 무즙을 내야한다길래,

귀찮아서 안샀더니 H몰에서 완제품 형태로 팔아서 고민끝에 구매~

총 12봉 39,900원에 샀다.

 

 

한봉을 열어보니 쌀떡볶이와 특제양념장 두개가 들어있다.

 

 

통통한 쌀떡은 후라이팬의 끓는물에 퐁당 넣어서

 

 

말랑말랑해지면 그 물을 거의 버린 후

 

 

특제양념장을 투하!

양념장에는 오뎅과 파, 그리고 무채가 들어있는데,

무말랭이무침같은 냄새가 나기도한다.

 

 

양념장과 떡을 함께 넣고 조금 더 끓이면 끝~

 

개인적으로 파를 좀 더 넣었다.

떡을 오래끓이면 퉁퉁 불어버린다고하던데, 그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말랑말랑하다.

양념장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무가 들어가서인지 덜 텁텁하고 조금은 깔끔한맛이고,

다만 매운맛의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이가네 떡볶이는 입에 맞지 않을듯...

여길 가서 직접 먹어본적이 없어서 파는맛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좀 더 매운맛을 첨가하는 양념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듯하다~

 

비타트라서 구매한 테이츠 쿠키!

테이츠쿠키의 종류는 많은데 글루텐프리 제품은 2종류!

그중 후기가 없는 글루텐 프리 진저를 먹어봤다.

 

 

1개에는 총 7개의 쿠키가 2봉씩 들어있다.

 

 

다른거에 비해 좀더 사이즈가 작아보이는 진저쿠키!

 

 

우선 쿠키 자체에는 생강맛이 안나고 글루텐프리라 바삭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씹히는 생강절임같은거의 느낌이 좀 강한편!

달면서도 입안에 찌끄러기처럼 남아서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커피보다는 티푸드에 잘 어울릴만한 쿠키맛이다.

 

이태원 수제맥주공방 탈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 볼수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굿비어인가? 거기서 신청을 하면 된다는데,

보통 토요일 오후2시정도에 수업이 있는듯하다.

한번쯤은 들어보고싶지만, 늘 마음뿐인다...

 

 

맥주가 생각나면 오는 곳이라 맥주 메뉴는 변동이 없는데,

 

 

안주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

이건 예전 메뉴판이므로 그냥 참고만하면 좋을듯싶다.

 

 

수제맥주공방 탈의 맥주는 거품이 아주 부드럽고 고우며 꽤 오래가는 편이다.

특히나 가볍게 마실수있으나 풍미와 깊이가 제대로인 바이젠이 제일 입에 맞고,

요즘은 다른데도 많이 볼수있는 쌉싸름한 뒷맛의 앨리캣(우),

 

 

한여름에 마시기 좋은 수박의 달콤한 향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워터메론위트(좌)

바이젠보다는 투명한 골든에일(우)도 나쁘지 않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의 뒷향이 느껴지는 이매 스타우트와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마셔볼만한 초랭이 IPA등 뭐하나 빠지지않는다.

 

 

짭조름해서 가볍게 즐길수있는 술안주로는 감자튀김과

 

 

탈의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인 베이컨 스테이크는

두툼하니 씹는 맛이 어우러져 인기이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다보니 안주 메뉴가 대폭 줄어서 지금은 맛볼수없는

새우꼬치구이는 담백하면서도 야채와 어우러져 맛있었고,

 

 

기본은 하는 소시지 모듬은 포만한 있는 술안주로 좋다.

 

 

좀 질긴맛이 있지만 냄새가 나지 않았던 양갈비도 지금은 없는 메뉴!

 

 

연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리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짭쪼름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함이 있는 연어 씨더 플랭크도 담백하니 좋다.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로션을 받은지 3주가 지났다.

사실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로션은 11번가와 CJ오쇼핑

둘다 테스터를 모집했는데 11번가는 아웃!

CJ오쇼핑에서 당첨되서 받아봤다.

 

이번 제품의 컨셉은 탄력과 보습!

그래서 11번가에서는 핸드크림만 응모했는데,

막상 받은건 바디로션이라 좋기도하면서 대략남감이라고나할까?

도대체 탄력효과를 어떻게 써야할지...

 

우선 당첨되서 받은건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바디로션과 바디밴드이다.

 

 

 

24시간 지속 강력한 보습력의 글리세린과

탄력을 부스팅 시키는 미네랄 에너지 세피토닉 M3,

그리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보호작용을 극대화시켜주는

타회사 화장품에서도 요새 자주 사용되어지고있는

에델바이스 보태니컬 추출물등 3가지가 들어있단다.

 

 

10일 사용 후 피부 탄력이 개선된것 같아요라는 의견이 98%,

제품을 추천하고 싶어요가 90%인데,

제품을 추천하고 싶어요에는 "나도"이다.

 

 

비져블리 리뉴 로션을 바르고 하루 10분 스트레칭 습관이라해서

총 4가지 운동법이 쓰여져있는데, 매일 따라하진 않았지만 꽤 유용한 팁이다.

 

 

오히려 요 선명한 바디밴드로 아이랑 놀아주면서 나름 스트레칭을 했으니까...

 

 

피부타입은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이라 환절기가 되면 각질이 일곤하는데,

주로 발뒤꿈치와 발목, 허벅지 바깥부분과

 

 

탄력이 떨어져서 출렁거리기 시작하는 팔뚝살,

 

 

팔꿈치에 집중적으로 발라줬다.

 

 

뭔가 비교할만한게 필요할듯해서 그전 라인이라고해야하나?

 

 

왼쪽에 약간 묽으면서 살짝 투명한게 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젼

오른쪽에 좀 더 된듯한 질감에 백색이 또렷한게 비져블리 리뉴 로션이다.

 

 

발라보면 왼쪽의 바디에멀젼은 좀더 묽은 성질이고,

오른쪽의 비져블리 리뉴는 약간의 점성도 있어서 톡톡 두드리면

물방울 모양같은 꼬리가 보인다.

 

 

확실히 흡수성은 둘다 좋고 끈적임도 없으나 바디에멀젼이 좀더 산뜻한 느낌이다.

 

 

비져블리 리뉴로션을 발뒤꿈에 바르니 빠른 보습으로 각질은 눈에 안띈다.

 

 

쩍쩍 갈라짐이 보이는 허벅지와 복부도 촉촉하니

다음날까지 당김없는걸 보면 보습력과 유지력은 꽤 좋다.

다만, 팔뚝의 출렁거리는 부분이 보기 싫어서 열심히 바르고는 있는데,

운동을 같이 병행하지않아서인가?  눈에 띄게 출렁이는게

줄어든건 아니지만 촘촘함이 느껴져 탄력적인 부분은 좀 더 두고봐야할거 같다.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로션의 평은

기존거에 비해 보습력과 유지력이 좀 더 좋아졌다는거!

다만, 눈에 띄는 탄력적인 효과를 보려면 로션과 함께

스트레칭을 병행해야 할거 같다는데 한표! 

 

본 제품은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로션을 제공받아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이맛이야 #다시다

다시다체험키트에 응모해서 도착한,

 

 

다시다 요리수 1개,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1개와 스파게티면,

쇠고기 다시다스틱 1봉, 멸치 다시다스틱 1봉.

 

 

평소 주 2~3회정도 간단한 국과 반찬정도만 만드니까

응용해서 할만한게 없었는데 엄마가 주신 시금치가 있어서

시원한 남해산 멸치로 만든 멸치다시다로 간단히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봤다.

 

 

남해산 멸치다시다에는 멸치다시다외에 각종 야채와 양념이 골고루 들어있단다.

 

 

재료는 남해산멸치다시다 1스틱(8g) 중 1/2,

 

 

시금치와 적양파 반개, 그리고 건표고버섯 2개!

시금치는 간단히 꼭지만 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적양파는 채썰어서 준비!

건표고버섯은 간단히 흐르는 물에 씻어서 놔둔다.

사실 멸치다시다가 들어가기때문에 건표고버섯은 없어도되나,

씹을 식감과 모양을 위해 넣었다.

 

 

어제 도착한 CJX 서 산 해피X 냄비 개시이기도 하다.

냄비에는 밥하기전 남겨둔 쌀뜨물을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기시작하면 남해산멸치다시다 1개 중 반만 넣고

 

 

끓기 시작하니 멸치냄새로 주방이 가득~

 

 

냉장고에 있던 해찬들 명품시골집된장

 

 

밥숟가락 1스푼에, 집된장 1/2을 넣어 휘휘 저어준뒤

 

 

그사이에 씻어둔 건표고버섯을 가위로 쓱싹잘라서 넣는다.

 

 

다음에는 시금치,

 

 

채썬 적양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을 넣고 좀 더 끓여주면 삼삼한 시금치된장국 완성!

 

 

두부가 있으면 넣었을텐데 없어서 그냥 패스~

냄비와 준비된 재료, 된장과 남해산멸치다시다로만 끓인 된장국은

생각보다 멸치맛과 된장이 잘 어울려서 나쁘지않았다.

인스턴트보다 의외로 끓이기 쉽고 맛도 제대로 난 시금치된장국!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밥한끼와 함께 먹으니 괜찮네~

 

 

본 포스팅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태원, 스택] 만두와 수제맥주의 조합

2016. 10. 10. 13: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치맥, 피맥에 이어 요즘 모회사의 왕맥?과 비슷한 맥락이라 할수있는

만두와 수제맥주 = 만맥?을 할수 있는 이태원의 스택!

1층에서는 직접 만두를 밎는 주방과 카운터가

테이블은 2~3층이 있는듯하다.

 

2층에 올라가니 한번쯤 꿈꿔봤던 바 같은 느낌의 맥주서버들이

조명과 함께 늘어선 모습이 멋졌고

 

 

바로 옆에서 냉장시스템으로 관리된 맥주들이 한눈에 봐도 정~말 신선해보였다.

 

 

메뉴를 살펴보니

 

 

찐거와 튀긴거,

 

 

디저트로 먹을수있는거와 야채, 수프등이 있었는데

튀긴건 맥주랑 잘어울리니까 치즈새우볼과 야끼교자를 주문해봤다.

 

 

맥주는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와 오리지날 라거 주문!

 

 

샤오롱바오의 먹는법이 나왔으나

오늘은 주문 안해서 패스~

 

 

왼쪽의 부드러우나 투명한게 오리지날라거

오른쪽에 거품이 봉긋올라온게 헤페바이스!

개인적으로 밀맥주를 좋아해서 주문한건데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는 내입맛엔 별로~

오히려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그러면서도 홉의 향이 좋은

오리지날 라거가 더 맛있었다.

 

 

생새우에 치즈, 야채를 버무려 튀긴 치즈새우볼은

바삭하면서도 짭쪼름하나 소스가 단맛이여서 특이했고,

 

 

누룽지같이 눌러진 부분이 많은 야끼교자는

바삭바삭한 식감보단 촉촉한 느낌이 좀 더 강해 아쉬웠지만

 

 

 소스와 함께 나온 밑반찬과 먹으니 치즈새우볼의 단맛이 상쇄돼 나름 괜찮았다.

 

색다른 맥주안주를 원한다면 치맥, 피맥에 이은 만맥!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듯~

 

시원한 맥주, 짜릿한 응원을 위한 비비고 김스낵 EVENT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지난주 금요일 제품을 받았다.

 열어보니 오리지날 외 3종 제품이 1개씩 들어있었다.

출시됐을때 오리지날하고 바베큐맛은 먹어봤는데,

신제품 허니앤콘과 핫스파이스는 맛이 궁금했는데 럭키~다!

하지만 그날 저녁무렵에 도착한 문자는

총 4종류가 5봉씩 배송되어야하는데, 물량부족으로 나머지는 나중에 보내준댄다.

 

드디어 딱 1주일이되어서야 나머지 제품을 받았다.

리뷰 등록일이 이번주 일요일까지던데 참 아슬아슬하네...

 

 

 

 

각 중량은 36g, 제품 칼로리는 오리지날 -> 바베큐 -> 핫스파이시 -> 허니앤콘 순이나,

150~160칼로리 사이라 밤늦게 먹는 술안주로도 부담이 없다.

 

 

개인적으로 입에 맞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본다.

예상했던대로 약간은 매운맛과 뒤에 단맛이 살짝 올라와서

술안주로 쑥쑥~ 들어가는 핫스파이시가 제일 맛있었고,

 

 

담백하지만 단맛보단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이 두번째,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참깨 냄새가 진동을 하나,

바베큐의 맛이 좀 약하며 단맛이 제법 있었던 바베큐맛!

 

 

허니 제품이 유행인건 알지만, 뒤에 단맛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신제품이지만 제일 입엔 안맞는 허니앤콘이 별로였다.

 

 

바베큐맛이나,

 

 

핫스파이시나 개봉해서는 그리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종이에 올려놓고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긴한다.

 

 

날씨가 더워서 매일마다 맥주를 마시다시피하는데,

위에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맛과 바삭함, 그리고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한동안 맥주 안주 걱정은 덜었다.

 

 

* 비비고 김스낵 제품 4종은 CJ제일제당의 이벤트 체험 당첨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요즘 핫한 성수동에 있는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6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도 내부는 물론이고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생길만큼 인기인듯하다.

 

1차로 먹기에는 안주류가 간단하거나

-주로 치즈핫도그 + 감자튀김 OR 쇼킹스타우트 블랙핫도그 + 감자튀김-

 

 

아니면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스테이크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주문해먹으면 된다.

 

단, 주문은 모두 선불이고 주문후 케챱이나 1회용 용기는 셀프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6종류의 자체맥주와

 

 

10가지 한국자체수제맥주나

 

 

45가지 수입수제맥주가 있으나 솔드아웃 된게 많아서 선택의 폭의 좁다.

 

 

하지만 그중 특이한 맛의 맥주도 있으니 다양한 맛을 좋아한다면 괜찮을듯...

 

 

 

 

 

 

우선은 어메이징맥주 5종 + 게스트탭 3종을 마실수 있는 샘플러를 주문했다.

보통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샘플러를 많이 주문하는듯!

 

왼쪽부터 과일향이 나지만 뒷맛이 약한 원더풀 아이피에이

뒤에 신맛이 나는 세종(개인적으로 별로)

모카맛이 나지만 깊이있는 스타우트

도수가 느껴지지않는 홉의 맛이 나는 라거

무난하게 씁쓰레한 뒷맛의 페일에일

밀맥주지만 발휴취가 덜한 세리스화이트

원더풀보다 아이피에이의 맛과 향이 강한 부쿠아이피에

쌉싸름한 맛이 강한 로부스터포터는 뒤에 커피향과 맛이 오래간다.

 

 

개인적으로 무난히 먹기에는 아이피에이치고 도수가 세지 않은

원더풀이 제일 입에 맞았다.

 

안주는 쇼킹 스타우트 블랙스틱 핫도그 +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쫀득한 핫도그의 도우가 꽤 맛이 괜찮았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싶다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가보세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더 튼실한 편이고,

아침엔 봐줄만하다가도 저녁때쯤이면 발목부터 굵어지는 타입이라,

치마는 1년에 한번 입을까말까하는데요.

올리브영 뷰티테스터로 나온 미스사사 레그톡톡에 응모했는데,

오랜만에 이벤트에 당첨되서 제품 받아봤네요.

 

MS44 레그톡톡은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신체관리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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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예시 중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다리가 퉁퉁부은 당신과

이유없이 붓는 다리를 갖은 당신에 공감되네요 ㅠㅠ

 

 

레그톡톡의 용량은 150ml 이고 무게도 대략 150g 정도 되네요.

스프레이타입이라서 사용하기 편하다는게 장점인듯해요.

 

 

주의사항으로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주라고 빨갛고 큰 글씨로 써져있는데,

진짜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해야해요.

 

 

공개하고싶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손본 맨다리를 투척합니다 ㅠㅠ

마구마구 흔든 후 다리에 치~익 하고 뿌려주면

이렇게 뽀글뽀글 거품같은 하얀게 나와요.

손으로 문지르면 톡톡 터지는 탄산같은 느낌도 나구요.

청량감 있는 에어버블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 손실을 채워주며 닦아낼 필요없이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네요.

 

 

솔직한 평을 말하면 멘톨이 함유되어있어서 뿌리는 순간

아주 시원하나 파스처럼 열이나고 따끔거리지 않아요.

시원한 느낌도 꽤 오랫동안 유지되구요.

뽀글뽀글 거품이 톡톡터지는게 시각적으로 시원하게도 보이구요.

문지르고나면 왠지 피부에 코팅막 같은게 씌어진듯한 느낌이니

매끄럽다는 점에도 공감은 되네요.

다만, 기대했던 붓기가 눈에 띄게 해결된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요즘같이 더운 날씨 열기도 가라앉힐겸 시원하게 뿌리고 다니니

다리의 무게감이 덜 느껴지는건 아마도 기분탓이겠죠 ^^

 

"MS44 레그톡톡은 올리브영 뷰티테스터로 받은 제품입니다."

 

 

달지않은 디저트가게로 이태원에서 인기중인 키에리!

본점은 수유, 이태원은 분점이라는데,

홀케익이 아닌이상 조각케익 주문은 전화예약이 불가하다니,

먹고싶으면 직접 방문하는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꽤 여러종류의 케익이 남아있었는데,

단걸 좋아해서 리틀데블스와 인기메뉴중 하나인 쑥쌀케익을 골랐다.

  

 

한쪽 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콘이 있었는데,

 

 

맛이 궁금한 쑥스콘과

 

 

인기메뉴중 하니인 통밀스콘과 치아씨드스콘을 샀다.

 

 

계산대옆에서 발견한 보리새우스콘은 특이하나

왠지 끌리지 않은 맛이라 패스~

 

블로그를 보니 단호박케이크와 할머니의 케익도 인기라는데,

할머니의 케익은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돗.

 

 

보냉제가 없어서 가지고 오는동안 녹아버린 쑥쌀케익(\6,500원)

달지않으면서 진한 쑥향기와 씁쓰레한 뒷맛이 특이하긴했으나

크림층도 두꼅고 노버터라 꽤 딱딱한 식감의 시트가

크림과 따로 노는 느낌이라 기대했던것보단 별로였다.

 

 

오히려 단걸 좋아해서 산 리틀데블스케익(\7,500원)이

초코맛이 진하면서도 달지않아 꽤 맛있게 먹었다.

 

 

 

3종류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버터가 들어있지 않아서

담백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과자같다고나할까?

 

 

약간은 퍼석하면서도 씁쓰레한 뒷맛의 쑥스콘(\2,500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맛있었던 통밀스콘(\2,900원)

 

 

치아씨드의 꼭꼭 씹이는 식감이 괜찮았던

치아씨드크랜베리스콘(\2,500원)은 무난했다.

 

설탕과 버터를 안쓴다닌 키에리의 디저트!

달지않은 맛의 디저트를 원한다면 추천이다.

 

밀크 맞은편에서 발견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키세키!

여러종류가 많았지만 무난히 먹기에는 오리지날이 제일 나을거 같아 사봤다.

 

 

키세키 전용 물티슈가 들어있어서 손님에 대한 배려가 좋았고,

딱 일본서 먹어보던 스타일 그대로의 카스테라였다.

 

 

쫀득거리는 식감에 달달함까지... 

 

비오는 날 고생하며 먹었던 쇼오켄 초코카스테라가 생각난다.

다시 맛볼수있을까???

 

[북촌, 밀크] 줄서서 사먹는 식빵집

2016. 5. 13. 16: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브레드숨을 가기전에 가본 북촌 밀크!

그 옆으로는 레트로나파이인가? 거기도 있고, 디저트 가게가 꽤 있는편이다.

뭔지 모르는 상태서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같이 서서 사봤는데 

총 8가지 제품 중 초코와 크림치즈,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미니 빵을 샀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1봉에 3,000원하는 미니빵은

 

 

호두과자정도의 사이즈에

 

 

쫄깃한 반죽 안에 우유앙금인지 달콤한게 들어있다.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크림치즈빵은

 

 

안에 롤링된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크리미한 느낌이 더욱 진해지고,

 

 

초코를 넣어 반죽한 초코식빵 또한

 

 

반을 갈라보니 초코가 들어있지만 그양이 적어 아쉬웠다.

 

 

첨가제, 색소, 버터,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하루숙성시켜 저온발효한다는데,

역시 따뜻할때 먹는게 가장 낫고, 다른데서 파는것보다 촉촉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레드숨의 쫄깃한 식빵이 더 입에 맞는거 같다.

 

성수동 밀도에서 가까운곳에 생활의달인에 나온 본노엘이 있어 가봤다.

도착한 시간이 11시 44분! 가게 문앞에는 아래와 같은 공지가 있어서

의외로 적은 줄에 안심하며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니 뒤로 줄이 엄청 늘어났다. 

12시가 다되자 줄과는 별도로 문앞에서 한무리의 군중이 생겼다.


갑자기 여자 한분이 잠깐만 실례한다면서 가게에 들어가려고하니

줄 앞에 어떤 남자분이 줄 선거 안보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여자분이 들어가고 방송에 나온 주인이 나오더니,

월요일날 예약손님이라며 이손님만 처리하고 문을 열겠다고 한다.

다른곳은 방송 나오고 전화예약도 받지 않던데, 여기는 안그런가보네..라고 생각했는데,


문이 열리고 직원이 나오더니 1번,2번을 부른다.

분명 문앞에 대기표도 없었고 번호대기를 작성하는 곳도 없었는데

가게 앞 군중에서 사람들이 나와 들어가니 어이가 없어 들어가 물어봤다.

줄 말고도 번호로 대기하는 인원이 41명이란다.

 
아니 그러면 문앞에다가 번호표 작성한사람 우선 판매하고

줄선사람들에게 판다고 공지를 하던지

아님 오픈전 직원이 나와서 번호표 작성한 분 먼저 판매한다고 얘기를 하던지,

이런저런 얘기없이 줄만 길어졌는데, 먼길까지와서 여태까지 기다린 사람은 뭐지?

방송에서는 젊은 제빵사가 열심히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신만의 빵을 만들고싶다고해서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고

그런 사람이 만든 빵은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에 온건데,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온 나를 비롯해서 내 뒤에 줄선사람들이

과연 1인당 식빵 1개라고 정해져도 빵 하나라도 살수있을까?


너무 기분이 나빠 그냥 발길을 돌렸는데

여태껏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집을 가도 이런 데가 없었는데,

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이곳에 앞으로 찾아올일 없을거 같다.

이제는 좀 한가해졌겠지만, 생활의 달인에 방송이 나간지 얼마 안되서 방문한 모습이다.

 

 

대기번호표를 받아야만 1인당 2개의 식빵을 살 수 있었던...

 

 

 

 

기본적으로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어간 식빵을 좋아하지만

먹다보면 끄트머리는 잘안먹게되는데,

끝까지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브레드숨의 특징인듯하다.

 

맨처음에 구입했던 팥마차!

 

 

내가 좋아하는 팥앙금과 녹차크림이 섞여있어서 달콤쌉싸름하니 맛있었다.

 

 

호두시나몬과 고민하다가 고른 치즈돌돌!

 

 

두종류의 치즈가 짭쪼름하니 식빵의 쫄깃한 맛과 잘 어울러졌다.

 

 

왼편이 호두시나몬, 오른편이 까망치즈크랜베리!

 

 

큼직하게 들어있는 호두가 시나몬맛과 어우러져 정말 꿀호떡맛이 났고,

 

 

다른거에 비해 임팩트는 좀 적었지만 크림치즈와 새콤한 크랜베리도 나쁘지 않았다.

 

 

반죽에도 초코를 넣은 초코식빵은

 

 

굳어있는 초코렛덩어리와 함께하면 그 진한맛이 오래남아 초코를 좋아한다면 추천!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자르자마자 넘쳐흐르는 블루베리식빵과

 

 

사진에는 없지만 새로나왔다는 고구마크림치즈도 내용물이 가득해서 맛있었다.

 

 

브레드숨은 식빵외에 스콘도 인기인데, 녹차맛이 듬뿍이지만 무겁지않고

포근포근한 식감의 녹차스콘과

 

 

치즈가 콕콕 씹히는 치즈스콘, 그리고 생크림이 들어간 플레인 또한 맛이 좋았다.

 

 

얼그레이가 듬뿍 들어간 쿠키는 씹을때마다 입안가득 홍차의 향이 가득해서

홍차는 그리 좋아하지만 쿠키로 느껴지는 풍미가 좋았다.

 

 

한때 사람이 몰렸을때 주문 판매만 가능하다던 케익은 홍차쉬폰과

 

 

많이 달지않으면서 치즈의 느낌이 가득한 치즈케익,

 

 

무겁지 않으면서도 당근의 식감이 살아있는 당근케익도 기본 이상이었다.

 

 

블랙올리브가 콕콕 씹히는 올리브 치아바타도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어울러져 나름 괜찮았다.

 

 

쫄깃하면서도 내용물이 듬뿍 들은 식빵을 맛보고 싶다면 브레드숨 추천이다.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일명 만떡, 만리동 빨강떡볶이!

1~5단계까지 단계별로 매운맛을 선택할수있어서,

 

 

1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계를 미리 문자로 주문해서 찾으러 갔다왔다.

1인분씩 개별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양도 딱이고, 맛도 조절가능하니 좋긴한데,

계산할때 약간 문제가 있어서 솔직히 재구매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라 카페맘들의 공구도 활발하구...

 

 

우선은 3단계에 도전을 해보고, 거기다 만두도 넣어봤는데, 칼칼하게 매운맛이 좋다.

 

 

이어서 4단계 도전, 뒤에 매운맛이 좀 올라오긴한데, 그렇게 맵지 않다.

 

5단계는 매운맛보다는 조미료의 맛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다른단계보다 좀 강하게 느껴져서 매운맛에 비해 맛이 반감되는듯...

적당히 먹기에는 3~4단계가 제일 나은듯!

 

이태원 우사단길에 있는 그바람에 주식회사!

조그만한 빵집으로 베이킹 스쿨을 겸하고 있다.

 

 

여성주먹만한 크기에 두툼한 초코칩쿠키!

초코정크가 우걱우걱 씹히는맛이 나쁘지 않다.

 

 

시나몬가루가 뿌려진 시나몬쿠키는 좀 더 바삭한 식감이다.

 

 

파운드케익도 조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초코칩이 들어간 초코파운드는 좀 많이 짰다.

식감도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닐뿐더러, 왠지 좀 실망스럽다고나할까?

 

 

그나마 오렌지파운드케익이 덜 짜긴했는데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다.

 

 

그나마 좀 덜 짜고 맛이 괜찮았던게 밀크티파운드!

초코보다 좀 더 촉촉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제일 괜찮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레몬케익!

적당히 레몬의 신맛도 있고,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 식감이다.

 

 

그바람에 주식회사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바로 스콘류인데,

매일 총 5가지 정도의 스콘류가 만들어지는듯하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바나나스콘!

 

 

바나나를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스콘으로 만들어지니

바나나 특유의 떫은맛도 덜하면서 은은한 맛이 괜찮았다.

 

 

제일 무난하나 맛이 좋았던 버터밀크스콘!

 

 

포슬포슬한 식감과 더불어진 버터의 풍미가 가득해서 맛있다.

 

 

초코칩이 들어간 얼그레이스콘은 단맛과 함께 어우러진 얼그레이의 맛이 오래간다.

 

 

치즈가 중간중간 박혀있는 치즈스콘은 짤쪼름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어 괜찮았는데, 브레드숨의 치즈스콘도 맛있었다.

 

 

콘푸레이크가 붙어있어 좀 더 바삭하나,

 

 

안에는 찐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있는 마시멜로우스콘은

첨이었는데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가끔 나오지만 임팩트 있는 맛의 녹차스콘!

녹차와 함께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화이트초코칩이 포인트다.

 

 

진짜 홈메이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당근케익과 호두파이!

 

 

찐득한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과 어우러져 맛있었고,

 

 

홈메이드의 느낌이 더 물씬 풍긴 호두파이는 So~so~

 

 

나중에 당근케익이 생각나 물어보니 컵케익으로도 나온다길래 사봤는데,

 

 

오히려 이게 더 먹기는 편한듯한데,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만큼 있어서

칼로리는 무시못할거 같다는.. 그래도 단게 땡길때 딱 좋은 사이즈이다.

 

 

호주의 디저트라는 레밍턴케익은 코코넛의 씹히는 식감이

 

 

코코아맛과 어우러져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 입맛에는 안맞았고,

 

 

작은 사이즈의 시나몬롤은 안에 크랜베리가 들어있어서

시나몬과 새콤한 크렌베리의 조합이 독특한 식감이었다.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다는 커피번!

 

 

한번쯤 먹어볼만했다.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빵을 좋아하는데, 특이해서 산 팥식빵은

 

 

팥앙금이 들어있을거란 예상을 깨고 팥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담백하긴했지만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

 

 

스콘이 생각날때마다 생각나는 그바람에 주식회사다.

 

당근컵케익과 레드벨벳컵케익!

 

 

가지고오는동안 레드벨벳은 폭탄을 맞았다.

진한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당근컵케익이 더 맛있는거 같다.

 

 

치즈파운드도 한조각 샀고,

 

  

구운 치즈케익(1조각 \4,500원)이 있다고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수플레식이 아니라 약간 단단한 식감의 치즈케익은

나무위에 빵집의 치즈케익과 비주얼은 비슷했으나 

시트가 쿠키로 되어있어서 단맛이 좀 더 강한편이었다.

 

 

근래 몇번이나 주문해먹었던 사과파이는 달달하게 졸여진 사과와함께

달콤바삭한 파이지가 어우러져서 맛있으나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이다.

 

 

무화과와 함께 나온 라즈베리 휘낭시에는 톡톡 씹히는 라즈베리의

새콤함이 좋았으나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살짝 졸여진 고구마가 들어있는 스콘은 고구마의 달달함이 더해져 좋았다.

 

 

고구마스콘과 함께 괜찮게 먹은 팥스콘 또한,

 

 

콕콕 씹히는 식감과 그리 달지 않은 맛이 더해져 맛있었다.

 

 

시나몬과 설탕이 더해진 프레첼은 따뜻할때 먹으면 쫄깃함의 살아있고,

 

 

고소한 맛의 콘브레드도 겉에 설탕이 살짝 더해져 달콤함이 느껴진다.

 

 

이번에 먹은 것중에서는 사과파이와 고구마, 팥스콘이 맛있었다.

 

근래에 나오는 메뉴 중 하나인 소금빵!

마치 크로와상처럼 생겼느데, 기름지지않고 가벼운,

 

 

그러면서도 쫄깃한 결이 살아있는 짭조름한 맛이다.

 

 

화이트 초코렛이 들어간 초코렛머핀이었던가?

포실포실한 느낌이면서도 진한 초코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히든트랙!

지하에 위치해있지만 공기가 탁하지도않고 심플한 공간이었다.

맥주 종류가 4가지밖에 안되서 좀 아쉽다고나할까?

 

 

피자나 치킨안주는 주변 가게와 제휴를 맺어 나오는 형태이다.

 

 

부드러운 맛의 벨지안 화이트와 페일에일류의 엘리제!

사실 엘리제가 대표메뉴라곤하지만 개인적으론 벨지안 화이트가 더 맛있었다.

 

 

깊은 풍미의 라이 ESB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리 임팩트 있진 않았고,

 

 

스모크드 브라운에일은 초코렛보단 커피의 뒷맛이 좀 더 남는다고나 할까?

 

 

오구피자의 통감자새우피자(\13,900원)도 담백하니 괜찮았고,

 

 

치맥은 진리인지라 구운치킨(\11,900원)도 많이 기름지지 않았다.

 

 

집 근처에 갈만한 수제맥주집이 별로 없는데,

바네하임과 더불어 가볼만한 수제맥주집인듯하다.

청량리 청과물시장 근처에 위치한 동경통닭!

여기말고도 몇군데의 통닭집이 있는데, 좁은 가게안 빈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큰건 너무 양이 많을거 같아서 소를 주문했는데,

 

 

튀김옷이 별로 없는 바삭한 통닭은 고소했고,

함께 고구마튀김이 나와서 여자들은 좋아할듯하다.

개인적으로 위에 배추피클이라고해야하나?

무보다 그게 더 새콤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있어서 몇번이나 더 먹었는지 모르겠다.

 

 

옛날 은박으로 된 비닐안에 들어져있는 추억의 통닭맛이 생각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동경통닭집이었다.

 

[방이동, 구스토] 얼그레이슈, 밀크미

2015. 11. 19. 17:20 | Posted by 날아가라!뼝~

방이동에 있는 유기농빵집 구스토에서 사온 것들!

 

 

요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앙금에 빠진 버터! 일명 앙버터!

팥앙금과 버터가 바삭한 바게트에 샌드되 역시 기본값은 한다.

 

 

인기 메뉴 중 하나라는 밀크미! 쌀가루가 들어가서 반죽은 쫄깃쫄깃한 식감인데,

안에는 바닐라빈이 살짝 보이는 밀크슈크림이 넘치듯 들어있어서

크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싶은 제품이다.

 

 

3가지 종류의 쿠키슈 중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는 얼그레이슈!

 

 

바삭한 슈 안에는 약간 녹색의 얼그레이슈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먹으면 입안 가득 홍차의 느낌이 은은히 남는다.

 

 

마지막으로는 쫄깃한 식감에 짭쪼름한 치즈가 더해진 오징어먹물(더블치즈)!

 

 

구스토는 크림이 들어간 제품이 강점인듯, 밀크미와 슈제품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