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태원 우사단길에 있는 그바람에 주식회사!

조그만한 빵집으로 베이킹 스쿨을 겸하고 있다.

 

 

여성주먹만한 크기에 두툼한 초코칩쿠키!

초코정크가 우걱우걱 씹히는맛이 나쁘지 않다.

 

 

시나몬가루가 뿌려진 시나몬쿠키는 좀 더 바삭한 식감이다.

 

 

파운드케익도 조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초코칩이 들어간 초코파운드는 좀 많이 짰다.

식감도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닐뿐더러, 왠지 좀 실망스럽다고나할까?

 

 

그나마 오렌지파운드케익이 덜 짜긴했는데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다.

 

 

그나마 좀 덜 짜고 맛이 괜찮았던게 밀크티파운드!

초코보다 좀 더 촉촉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제일 괜찮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레몬케익!

적당히 레몬의 신맛도 있고,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 식감이다.

 

 

그바람에 주식회사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바로 스콘류인데,

매일 총 5가지 정도의 스콘류가 만들어지는듯하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바나나스콘!

 

 

바나나를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스콘으로 만들어지니

바나나 특유의 떫은맛도 덜하면서 은은한 맛이 괜찮았다.

 

 

제일 무난하나 맛이 좋았던 버터밀크스콘!

 

 

포슬포슬한 식감과 더불어진 버터의 풍미가 가득해서 맛있다.

 

 

초코칩이 들어간 얼그레이스콘은 단맛과 함께 어우러진 얼그레이의 맛이 오래간다.

 

 

치즈가 중간중간 박혀있는 치즈스콘은 짤쪼름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어 괜찮았는데, 브레드숨의 치즈스콘도 맛있었다.

 

 

콘푸레이크가 붙어있어 좀 더 바삭하나,

 

 

안에는 찐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있는 마시멜로우스콘은

첨이었는데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가끔 나오지만 임팩트 있는 맛의 녹차스콘!

녹차와 함께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화이트초코칩이 포인트다.

 

 

진짜 홈메이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당근케익과 호두파이!

 

 

찐득한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과 어우러져 맛있었고,

 

 

홈메이드의 느낌이 더 물씬 풍긴 호두파이는 So~so~

 

 

나중에 당근케익이 생각나 물어보니 컵케익으로도 나온다길래 사봤는데,

 

 

오히려 이게 더 먹기는 편한듯한데,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만큼 있어서

칼로리는 무시못할거 같다는.. 그래도 단게 땡길때 딱 좋은 사이즈이다.

 

 

호주의 디저트라는 레밍턴케익은 코코넛의 씹히는 식감이

 

 

코코아맛과 어우러져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 입맛에는 안맞았고,

 

 

작은 사이즈의 시나몬롤은 안에 크랜베리가 들어있어서

시나몬과 새콤한 크렌베리의 조합이 독특한 식감이었다.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다는 커피번!

 

 

한번쯤 먹어볼만했다.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빵을 좋아하는데, 특이해서 산 팥식빵은

 

 

팥앙금이 들어있을거란 예상을 깨고 팥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담백하긴했지만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

 

 

스콘이 생각날때마다 생각나는 그바람에 주식회사다.

 

당근컵케익과 레드벨벳컵케익!

 

 

가지고오는동안 레드벨벳은 폭탄을 맞았다.

진한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당근컵케익이 더 맛있는거 같다.

 

 

치즈파운드도 한조각 샀고,

 

  

구운 치즈케익(1조각 \4,500원)이 있다고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수플레식이 아니라 약간 단단한 식감의 치즈케익은

나무위에 빵집의 치즈케익과 비주얼은 비슷했으나 

시트가 쿠키로 되어있어서 단맛이 좀 더 강한편이었다.

 

 

근래 몇번이나 주문해먹었던 사과파이는 달달하게 졸여진 사과와함께

달콤바삭한 파이지가 어우러져서 맛있으나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이다.

 

 

무화과와 함께 나온 라즈베리 휘낭시에는 톡톡 씹히는 라즈베리의

새콤함이 좋았으나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살짝 졸여진 고구마가 들어있는 스콘은 고구마의 달달함이 더해져 좋았다.

 

 

고구마스콘과 함께 괜찮게 먹은 팥스콘 또한,

 

 

콕콕 씹히는 식감과 그리 달지 않은 맛이 더해져 맛있었다.

 

 

시나몬과 설탕이 더해진 프레첼은 따뜻할때 먹으면 쫄깃함의 살아있고,

 

 

고소한 맛의 콘브레드도 겉에 설탕이 살짝 더해져 달콤함이 느껴진다.

 

 

이번에 먹은 것중에서는 사과파이와 고구마, 팥스콘이 맛있었다.

 

근래에 나오는 메뉴 중 하나인 소금빵!

마치 크로와상처럼 생겼느데, 기름지지않고 가벼운,

 

 

그러면서도 쫄깃한 결이 살아있는 짭조름한 맛이다.

 

 

화이트 초코렛이 들어간 초코렛머핀이었던가?

포실포실한 느낌이면서도 진한 초코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