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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s 이벤트 당첨 ^^/그외 이벤트'에 해당되는 글 128

  1. 2016.10.10 [CJ제일제당, 다시다KIT]멸치다시다로 만든 시금치된장국
  2. 2016.08.26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스낵당첨] 구워서 바삭하며 간단한 술안주로 좋은 비비고 김스낵
  3. 2014.10.29 [LG생활건강, 토디앙 오가니크] 토디앙의 두번째 사용제품 오가니크
  4. 2014.10.27 [CJ제일제당, 투썸 그린티 파우더] 집에서 카페의 녹차라떼를 즐기다.
  5. 2014.08.21 [CJ제일제당, 백설 100% 자연발효식초 체험단 이벤트] 자연발효식초로 만든 양파장아찌&무초절임
  6. 2014.08.12 [CJ제일제당, 백설 해물양념장 체험 이벤트] 백설 해물양념장 2종으로 엄마표 저녁메뉴 해물볶음, 생선조림 만들기
  7. 2014.07.23 [CJ제일제당 브랜드체험단, 맛있는 자연재료 산들애] 아이 간식만들기
  8. 2014.05.30 [롯데타운, 19차 샘플링이벤트]롯데알미늄 이스토리 아이스 텀블러
  9. 2014.04.30 [더 그로서리 체험단 이벤트] 나이가 들어도 먹을거 선물세트는 기분좋다!
  10. 2014.03.12 [CJ제일제당, 쿠킹클래스]달콤한 딸기 디저트 코스
  11. 2014.02.28 [롯데타운, 제18차 샘플링 이벤트] 롯데제과 폭신폭신 말랑카우
  12. 2014.02.11 [롯데타운, 샘플링이벤트]메구리즘 힐링 아이마스크
  13. 2013.08.30 [오마트, 오감체험] 복떡방 호두과자
  14. 2013.07.09 [롯데타운, 6월샘플링이벤트] 롯데푸드 브레인유
  15. 2013.05.28 [AK몰 컬쳐공연] 상명아트홀 1관, 연극 "프렌치라이어"
  16. 2013.04.09 [CJ몰, 상상탐험대] 전동칫솔 오랄비 트라이존 500 체험기!
  17. 2013.04.09 [GS Shop, 동양매직 쿠킹클래스] 베이비슈와 삽결살꼬치구이
  18. 2013.03.27 [CJ 더 키친, THE POINT] 백설 바로 구워먹는 찹쌀호떡믹스 체험
  19. 2013.03.06 [입큰화장품, 문화이벤트] 연극 "기막힌 스캔들"
  20. 2012.11.15 [AK몰, 컬쳐공연] 스카이씨어터, 연극 "설록, 벌스톤의 비밀"

#그래이맛이야 #다시다

다시다체험키트에 응모해서 도착한,

 

 

다시다 요리수 1개,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1개와 스파게티면,

쇠고기 다시다스틱 1봉, 멸치 다시다스틱 1봉.

 

 

평소 주 2~3회정도 간단한 국과 반찬정도만 만드니까

응용해서 할만한게 없었는데 엄마가 주신 시금치가 있어서

시원한 남해산 멸치로 만든 멸치다시다로 간단히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봤다.

 

 

남해산 멸치다시다에는 멸치다시다외에 각종 야채와 양념이 골고루 들어있단다.

 

 

재료는 남해산멸치다시다 1스틱(8g) 중 1/2,

 

 

시금치와 적양파 반개, 그리고 건표고버섯 2개!

시금치는 간단히 꼭지만 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적양파는 채썰어서 준비!

건표고버섯은 간단히 흐르는 물에 씻어서 놔둔다.

사실 멸치다시다가 들어가기때문에 건표고버섯은 없어도되나,

씹을 식감과 모양을 위해 넣었다.

 

 

어제 도착한 CJX 서 산 해피X 냄비 개시이기도 하다.

냄비에는 밥하기전 남겨둔 쌀뜨물을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기시작하면 남해산멸치다시다 1개 중 반만 넣고

 

 

끓기 시작하니 멸치냄새로 주방이 가득~

 

 

냉장고에 있던 해찬들 명품시골집된장

 

 

밥숟가락 1스푼에, 집된장 1/2을 넣어 휘휘 저어준뒤

 

 

그사이에 씻어둔 건표고버섯을 가위로 쓱싹잘라서 넣는다.

 

 

다음에는 시금치,

 

 

채썬 적양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을 넣고 좀 더 끓여주면 삼삼한 시금치된장국 완성!

 

 

두부가 있으면 넣었을텐데 없어서 그냥 패스~

냄비와 준비된 재료, 된장과 남해산멸치다시다로만 끓인 된장국은

생각보다 멸치맛과 된장이 잘 어울려서 나쁘지않았다.

인스턴트보다 의외로 끓이기 쉽고 맛도 제대로 난 시금치된장국!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밥한끼와 함께 먹으니 괜찮네~

 

 

본 포스팅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시원한 맥주, 짜릿한 응원을 위한 비비고 김스낵 EVENT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지난주 금요일 제품을 받았다.

 열어보니 오리지날 외 3종 제품이 1개씩 들어있었다.

출시됐을때 오리지날하고 바베큐맛은 먹어봤는데,

신제품 허니앤콘과 핫스파이스는 맛이 궁금했는데 럭키~다!

하지만 그날 저녁무렵에 도착한 문자는

총 4종류가 5봉씩 배송되어야하는데, 물량부족으로 나머지는 나중에 보내준댄다.

 

드디어 딱 1주일이되어서야 나머지 제품을 받았다.

리뷰 등록일이 이번주 일요일까지던데 참 아슬아슬하네...

 

 

 

 

각 중량은 36g, 제품 칼로리는 오리지날 -> 바베큐 -> 핫스파이시 -> 허니앤콘 순이나,

150~160칼로리 사이라 밤늦게 먹는 술안주로도 부담이 없다.

 

 

개인적으로 입에 맞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본다.

예상했던대로 약간은 매운맛과 뒤에 단맛이 살짝 올라와서

술안주로 쑥쑥~ 들어가는 핫스파이시가 제일 맛있었고,

 

 

담백하지만 단맛보단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이 두번째,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참깨 냄새가 진동을 하나,

바베큐의 맛이 좀 약하며 단맛이 제법 있었던 바베큐맛!

 

 

허니 제품이 유행인건 알지만, 뒤에 단맛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신제품이지만 제일 입엔 안맞는 허니앤콘이 별로였다.

 

 

바베큐맛이나,

 

 

핫스파이시나 개봉해서는 그리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종이에 올려놓고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긴한다.

 

 

날씨가 더워서 매일마다 맥주를 마시다시피하는데,

위에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맛과 바삭함, 그리고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한동안 맥주 안주 걱정은 덜었다.

 

 

* 비비고 김스낵 제품 4종은 CJ제일제당의 이벤트 체험 당첨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응모한걸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도착한 LG생활건강의 대형노란봉투!

 

 

이게 뭐야싶어 열어보니 토디앙 오가니크 대형과 물티슈가 들어있었다.

새로운 제품을 체험해보는건 좋긴하지만, 종이봉투 안에 담겨져서 온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 피부가 약해서 보XX 천연코튼을 쓰고있는 중인데

토디앙 오가니크는 유기농 제품이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특징을 살펴보니 유기농순면 안감시트에 15% 강력해진 흡수력,

성장단계를 생각한 넉넉한 사이즈, 그리고 2중 안심샘방지 밴드까지...

 

 

전에 토딩앙 매직쿨링을 체험팩으로 산게 한개 남아있어서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넓이나 길이가 매직쿨링(우)보단 큰 편이다.

 

 

2중 안심샘방지밴드도 같은회사 제품이니 비슷하지만,

패드쪽이 좀 더 도톰하면서, 더 촘촘하다고나할까?

오가니크와 비교해보니 매직쿨링은 역시 여름에 쓰는 편이 더 좋을듯하다.

L 대형은 10~15kg 아이용인데 보기에도 좀 크게 느껴지더니

확실히 착용시켜보니 여유감이 있어서 좋은 반면, 새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밤새 그런 걱정없이 소변이 쭉 흡수되서 아침에 갈으려하니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흡수력이다.  

 

 

같이 온 토디앙 안심티슈 방부제 무첨가!

얼마전 아기물티슈의 첨가제 때문에 난리가 나서 모회사 제품의 피해가 컸다는데,

 

 

확실히 성분면을 살펴보니 유해한 제품은 첨가되지 않았다.

 

캡으로 된 형태라서 사용 후 확실히 닫아주면 마르지않고

촉촉한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 꺼내서 사용해보니 수분이 많이 묻어나지 않고 부드러운 순면감촉 원단이라더니

아이가 사용해도 좋을만큼 순해서 안심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가격적인면이 기존 제품과 맞는다면 바꿔도 발진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좋긴하겠다.

 

남동생이 좋아해서 일본 여행시 녹차라떼믹스를 사다주곤했는데,

CJ제일제당 투썸 그리티 파우더 이벤트에 응모했더니 당첨!

발송 주소 확인 전화를 받고 - 담날 발송된다고 기다렸는데 - 

3일후에나 투썸 그린티 파우더가 도착했다.

 

 

제품 박스를 살펴보니 일반 설탕 대신 자일로스 설탕이 들어있어서 열량을 낮췄고,

 

 

뒷면에는 그린티 파우더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음료법이 있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당근 따뜻한 녹차라떼가 딱인데,

그린티 아이스나 프라페는 여름에 즐기기에 알맞는 음용법이라 

체험 시기가 좀 아쉽긴 하다.

 

 

박스를 열어보니 개별 포장으로 되어있을거란 기대완 달리

스푼 1개와 그린티 파우더가 통으로 들어있었다.

 

 

개봉하니 녹차의 향이 확~ 퍼지면서 달달한 향도 느껴진다.

 

 

타지에서 고생하는 남동생을 위해 우유 한잔을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린 뒤,

같이 동봉된 스푼 가득 그린티 파우더를 한숟갈 덜어서

 

 

데운 우유에 넣으니 뽀글뽀글 녹차라떼 모습으로 변해간다.

 

 

잘 저으니 녹차라떼의 모습이 나오긴하는데, 맛을 본 동생!

"이거 왜 이렇게 달아? 설탕 많이 들어갔어?"

녹차라떼 맛을 내는데는 성공이지만,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했다해도

단걸 좋아하는 내가 먹기에도 달게 느껴졌다

결국엔 우유를 더 넣어서 먹었지만, 당도를 좀 더 조절할 수 있다면

개인의 취향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린티파우더로 녹차롤케익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달걀 5개(중에서 소형), 박력분 30g, 자일로스설탕 70g, 

버터 25g에 투썸 그린티 파우더 2스푼!

 

 

실온에 둔 달걀을 깨서 흰자와 노른자를 갈라서 놓은 뒤,

 

 

박력분과 그린티 파우더 1스푼을 체에 쳐 둔다.

 

 

흰자는 살짝 풀어주다가 설탕을 조금씩 넣으면서 머랭을 만들어준다.

원래 기계가 있었는데 고장나서 할 수 없이 팔이 간만에 고생했다.

 

 

다 된 머랭은 뒤집어봐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면 오케이~

 

 

노른자를 풀어둔 볼에 체친 가루를 넣은 뒤,

 

 

전자렌지에 미리 돌려 준 녹인버터를 넣고 바닐라 엑기스를 넣어주면 되는데,

서두르다보니 바닐라 엑기스를 빼 먹었다.

 

 

머랭에 노른자와 섞인 가루를 넣어서 살짝 아래서 위로 저어둔 후

 

 

170도로 예열 된 오븐에 12분 정도 구워준다.

이때 오븐에 넣기전에 판을 딱딱 쳐줘서 공기를 빼주는것이 좋다.

 

 

구워진 시트는 망에 올려놓고 잠깐 식히는 동안,

 

 

볼에 휘핑크림을 넣고,

 

 

그린티 파우더 1스푼을 넣어 준 후,

 

 

휘핑을 올려준 후 식은 시트에 발라 말면 되는데,

오랜만의 베이킹이라 그런지, 젖은 가제 수건을 덮은 채로 만다는게

그냥 말아서 완전 모양이 엉망이 되버렸다.

 

그나마 모양이 조금은 살아있는 롤케익 한조각에 녹차라떼 한잔!

고생하시는 엄마와 조카에게 시식 시켜줬더니 녹차맛이 그리 강하진 않지만,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단다.

 

 

휘핑크림을 올릴때 설탕을 넣고 하는데, 그린티 파우더 안에 당이 들어있으니까

별도로 넣지 않아도 되고, 머핀이나 쿠키등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양념장 2종에 이어 받은 자연발효식초 2종!

주정은 물론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과일만으로

발효한 자연발효식초란다.

 

 

살림에 필요한 제품들을 무료로 받는건 좋긴한데, 그 댓가로

정해진 기한내 리뷰를 작성해야만하는게 부담으로 오는걸 보니,

역시 공짜로 얻는건 아무것도 없는거 같다.

 

자연발효식초 2종 중 석류식초로는 적양파장아찌를 만들어보려고한다.

원재료를 살펴보니 확실히 석류랑 사과이외에는 정제수만 들어가 있다.

 

 

요즘 제품에는 라벨에 제품을 활용한 요리법들이 적혀져 있어서 편리하긴하다만,

이번에는 적혀져있는거 대신 엄마에게 들은 레시피로 만들어볼까한다.

 

 

엄마의 말씀에 의하면 간장대신 액젓을 넣어야 색이 덜 진하고 짭쪼름하니

맛있다고하셨으나 없는 관계로 간장:식초:물:설탕의 비율을 0.5:1:2:1로 잡았다. 

통상적으로는 1:1:2:1이던데, 색이 너무 진하게 나오지않을까싶어 잡았는데,

그럭저럭 맛이 나쁘진 않은거 같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컵으로 순서대로, 간장 0.5컵

 

 

식초 1컵

 

 

물은 2컵

 

 

설탕 1컵을 넣고

 

 

냄비에 올려서 촛물이 만들어지는 동안,

 

 

직접 재배한 적양파를 깐 후에, 잘라준다.

 

 

병은 전날 미리 끓는 물에 소독하여 말려뒀기 때문에 자른 양파를 넣고,

 

 

한소끔 끓어서 식힌 촛물을

 

 

양파에 넣어주고 간이 배기 2~3일이 지나면 된다.

그럼 약간은 삼삼하게 느껴지는 양파장아찌가 완성되었다.

양파장아찌는 보통 고기를 싸먹을때 먹으면 가장 맛이 좋은듯하다.

 

 

백포도 186알이 들어있다는 백포도 식초로는 여름철 면요리에

잘 어울리는 무초절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석류식초보다 색상이 연하기 때문에 피클만드는데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라벨에 피클과 냉국 만들기 레시피가 있었다.

 

 

양파장아찌에 비해 왠지 맛을 보장할 수 없을거 같아 조금만 만들어봤기 때문에,

이번 비율은 설탕:물:식초의 비율은 똑같이 1:1:1로 하되,

양은 컵의 1/3분량씩만 잡아봤다.

 

 

우선 냄비에 설탕 1/3컵

 

 

물 1/3컵만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살짝 끓인 후

 

 

거기에 백포도식초 1/3컵을 넣어줘서

 

 

끓이는 동안 초절임할 무를 준비했다.

 

 

채칼이 있으면 좋겠지만 예전에 채칼에 손이 나가서 꼬맨 이후로

채칼을 다 없애버렸기에 약 5cm정도 크기의 무 한토막을 마구 썰어줬다.

 

 

좀 더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무는 굵은 소금에 절여둔 후(약 5분정도?)

 

 

이렇게 물이 생기면 무를 손으로 꼭 짜내 물기를 제거한다.

 

 

그 후 미리 살균해둔 용기에 무를 넣고,

 

 

양파장아찌의 식힌 촛물 대신 뜨거운 촛물을 붓고 뚜겅을 닿아서

냉장고에 1일 정도 숙성시켜주면 끝!

 

 

굵은 소금을 제거하지 않고 물기만 제거했더니 생각보다 무가 많이 짰다.

반찬으로 먹을거긴하지만 소금에 절인 무는 물로 한번 헹거준 후

물기를 꽉 짜내는거 좀 더 아삭한 무초절임이 될거 같다.

 

"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몇번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받고 후기를 올리긴했는데,

이번 백설 해물양념장 2종처럼 후기를 기술하라는 건 처음이다.

요청한대로 올리긴하지만, 사용한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볼 생각이다.

 

집으로 도착한 백설 해물양념장 2종

-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용양념,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

솔직히 집에서 요리를 한다고는하지만, 만들기 손쉬운 것만 하기 때문에

볶음이나 조림등은 거의 안만들어먹는 편인데,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양념장만 넣으면 된다고하니 참 편리한 세상이다.

 

그래서 만들어본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

제품 라벨에 만드는 법이 적혀있어서 참고해봤다.

 

 

전체적으로 장이 좀 묽은 느낌이다.

 

 

재료로는 오징어 2마리에 조개관자, 그리고 모마트에서파는 전복뚝배기 1개,

양파 2개, 고추2, 빨간고추1개를 넣었다.

 

 

우선 달궈진 팬(팬이 오래되서 좀 창피하지만)에

 

 

양념수저로 한 스푼정도의 식용유를 붓은 뒤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볶아준다.

 

 

오징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썰은 야채를 넣고 볶기!

 

 

그리고 양념스푼으로 해물볶음양념장을 넣었는데,

 

 

색깔도 그렇고 맛도 좀 약해서(좀 강하게 먹는 편) 총 4스푼을 넣었다.

 

 

양념장을 넣고 먹기 직전에 조개관자와

전복뚝배기의 조개, 홍합, 전복을 넣고 좀 더 볶았다.

 

 

접시에 오징어와 조개관자, 조개 및 야채, 양념장을 넣고,

 

 

미리 준비해둔 콩나물을 그 위에 올린 뒤,

 

 

된장에 소주, 생강다진것을 넣어 돼지고기 삶은걸 얹어주면 요리 끝!

마침 말복날 만들었기 때문에 해물만으로는 약간 모자른거 같아서

 돼지고기수육을 곁들였다.

양념장이 좀 달고 많이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을 정도였고,

엄마에게 맛보시라고 드리니, 매운맛이 조금 아쉽지만 맛있다고 하셨다.

 

 

두번째로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장으로 만든 고등어조림!

 

 

역시 라벨에 조림방법이 쓰여져있어 참고했다.

 

 

해물양념장에 비해 조림양념장을 고추가루가 더 많이 들어있는지

조금 된 듯한 느낌에 짠맛이 좀 강하다.

 

 

냄비에 우선 손질한 무를 깔고,

 

 

갈치 대신 생물 고등어 2마리를 올리고,

 

 

양념스푼으로 2스푼의 조림양념장을 넣어줬다.

 

 

그리고 컵에 물을 2/3정도 부어준 후 뚜껑을 덮고 중불에 10분정도 끓인다.

 

 

10분 후 뚜껑을 열어보니 고등어가 뽀얗게 잘 익은듯한 모습,

 

 

그 위에 양파 채썬것과, 파, 고추등을 올리고,

 

 

밥수저로 한스푼 정도 야채 위에 조림양념장을 뿌려준 후

 

 

약불에서 10분간 끓여서 드디어 완성!

처음 만들어보는 고등어조림은 양념장 덕분에 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손에서 내내 고등어 비린내가 나서 몇번을 씻었는지 모르겠다.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양념장이나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장이 있으면

일일이 귀찮게 요리 레시피를 뒤질 필요도, 여러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참 편리한 거 같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볼 때 깔끔하게 매운 해몰볶음용양념은

매운맛보단 단맛이 좀 더 부각되는듯하고,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은 짠맛이 좀 있는편이라

취향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면 더 근사한 요리가 되지 않을까싶다.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CJ 제일제당, 맛있는 자연재료 산들애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언제쯤 오나? 기다렸더니 리뷰 올리기 딱 1주일 전쯤 제품이 도착했다.

체험 이벤트에서는 야채궁중떡볶이와 두부연어완자 중 우리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간식을 선택하여 리뷰를 올리면 되는거 같아,

선택의 여지가 없이 두부연어완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자연재료 산들애는 해물과 한우 2종류이다.

 

 

요즘 같이 습기가 많을 때 조미료를 보면 굳기 마련인데,

8g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깔끔하세 사용하기 좋은듯하다.

 

 

한우가 들어간 재료는 쇠고기를 베이스로 하면 좋은 메뉴들이 쓰여져있다.

 

 

한우와 해물 모두 국내산에 화학적 합성품과 산분해간장등 인위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하니,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괜찮은 조미료인거 같다.

 

 

해물에는 게, 새우, 미더덕, 오징어, 멸치, 홍합등이 들어있어서,

 

 

국물내기 힘든 해물베이스의 메뉴에 사용하면 좋겠다.

 

 

어쩐지 맛을 보니 해물은 살짝 매콤한 뒷맛이 나던데,

한우와 달리 청양고추가 들어가있다.

 

 

2가지 조미료를 꺼내서 접시 위에 놓고 비교해보니,

 

 

둘다 입자가 타회사 제품보다 좀 더 굵은편이고, 찍어먹어보니 좀 짜다.

좀 더 연한 색상의 좌측이 한우, 좀 붉은 색이 나는 우측이 해물이다.

 

 

그리고 만들어 본 산들애두부연어완자!

 

기존의 레시피는 위와 같지만 두부도 1/3모, 쪽파 대신 양파 반쪽,

그리고 자색감자와 당근, 다진마늘을 넣어줬다.

 

 

두부는 면포로 물기를 제거하고, 연어캔의 기름도 제거, 대신 1/3양만 사용했다.

당근과 양파는 대충 잘라서 자색감자와 계란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줬다.

 

 

여기에 산들애 4g 정도를 넣고 다시 섞어주면,

 

 

이런 형태이나 비쥬얼 상으로는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다.

 

 

불에 달군 냄비에 들기름을 넣어준 후,

 

 

한숟갈을 덜어서 구워주면 요런 형태!

거의 다 다져진 형태라서 목넘김도 좋고, 조카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별도로 아이가 먹을 수 있을만큼 삼삼한 된장찌개도 끓여봤다.

 

 

냄비에 우선 물을 넣고, 한우 1포를 뜯어서 넣어주니 이렇게 육수색이 난다.

 

 

된장을 망에 넣고 건더기가 없이 말끔하게끔 풀어준 후,

 

 

양파와 단호박, 두부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니,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도

 

 

약간은 삼삼한(좀 짜게 먹는 편이라) 된장찌개가 됐다.

늘 국이나 찌개 끓이면서 맛을 조화롭게 내기 힘들었는데, 딱 좋다!!!

 

 

물에 동태와 야채, 고추가루를 넣고 산들애 해물을 한포 넣어주니,

 

 

해물육수의 맛이 입안에 텁텁하게 남지 않은 시원한 동태탕이 되었다.

 

 

조미료를 사용하면 입안에 남는 텁텁한 맛이 싫었는데,

맛내기에도 좋고, 그런 맛도 덜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할거 같다.

 

롯데타운에선 종종 계열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샘플링 이벤트를 하곤 하는데 이번엔

롯데알미늄 이스토리 아이스 텀블러가 나와 신청, 당첨됐다.

롯데알미늄이란 회사가 뭐하는덴지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목욕, 청소용품, 일용잡화, 주방기물등을 생산하고 있는

롯데 계열사 중에 하나인가보다.

 

이런 아이스 텀블러 제품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무료로 체험하게 되었으니 좋다.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아이스 텀블러와 스트로우!

사이트를 보니 총 3가지 색상(실크오렌지, 실크라임, 실크투명)으로 되어있다.

 

 

아이스 텀블러 박스 옆에는 사용 시 주의사항이 적혀져있다.

 

 

총 530ml가 들어가는 아이스 텀블러의 뚜껑은 돌려서 열어야한다.

 

 

텀블러 옆면에는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것처럼 

종류를 체크할 수 있는 칸이 있던데,

개인이 사용할 시 이게 필요할까???

 

 

꽤 두께가 있다고 생각한 텀블러는 닦으려고하다보니 이렇게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좀 더 보냉효과를 주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제법 무게가 나가나 보다.

 

 

집에 있는 얼음과 자몽쥬스를 넣어서 마셨는데, 투명하니 청량감도 더 살아있고,

보냉효과도 제법 유지되서 꽤 오랫동안 얼음이 녹지않고 형태를 유지했다.

 

무게가 있고, 흘릴 염려가 있어서 들고다니면서 먹기에는 좀 무리일듯싶지만,

물이나 아이스 커피, 음료, 그리고 맥주까지 보기에도 시원해보여

보냉효과를 즐기며 집에서 차갑게 즐기기엔 좋을거 같다.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본 더 그로서리!

체험이벤트에 당첨되서 맛본 수입과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다.

마침 더 그로서리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 연락이 없길래,

안된거라 생각하고 아쉬웠는데, 약간 늦은 당첨 쪽지에 다시 기분이 업됐다.

 

며칠은 걸릴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도착한 더 그로서리 스낵박스!

 

 

뽁뽁이에 곱게 쌓여진 심플한 박스 안을 열어보니,

 

 

또 한번 포장되어져있는 상태로 수입과자들이 들어있었다.

 

 

다 꺼내서 펼쳐보니, 총 8가지 제품이고 그중 5개가 초코렛이 들어간 제품이다.

 

 

정성껏 포장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열어보니,

 

 

이렇게 파손이 되어진 상태의 이태리에서 온 비첸지 미니스낵 코코아크림!

 

 

초코파이보다 더 높은 칼로리의 이건 바삭한 타르트지와 코코아크림을 느낄 수 있는데,

먹고나니 입안이 코팅이 된 느낌이 살짝 들면서 초코맛이 오랫동안 남았다.

 

 

기름기가 대박인 마성의 퀵베리 버터 초코칩쿠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초코칩쿠키지만,

 

 

물건너 온 제품들의 초코칩은 대체적으로 두툼하고, 맛이 더 진하다.

 

 

이것도 농후한 버터의 맛과 초코칩 맛이 함께 어우러지는데,

먹고나니 손에 기름이 대박~  버터의 맛이 강한게 좀 아쉽다.

 

 

초코과자인줄 알았더니 열어보니 커피맛의 초코스틱인,

 

 

벨기에서 온 카푸치노 초코릿스틱!

 

 

얄쌍하면서도 늘씬한 화이트초코 안에는 커피맛이 풍기는 초코렛이 가득~

입이 심심할 때나 커피 마실때 하나씩 먹으니, 그맛이 더 진해져 맛있었다.

 

 

초코제품 중 가장 맛있게 먹은 귀여운 모양새의 베르니 초코핀!

 

 

두개의 바삭한 쿠키가 붙어있는 샌드형식인데, 안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오래 남는 초코렛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코코아분말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페이니 비스킷 블랙&화이트!

분명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바삭바삭~ 아구아구~ 먹었는데,

 

 

살펴보니 사진이 없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지만

그 맛이 더 진해서 초코제품 중 2위 링크~

 

 

아~ 건포도만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 멜바 애플파이쿠키!

 

 

겉은 애플쨈 쿠키의 식감이랑 비슷하지만 안은 쫀득쫀득한 필링이

달콤하면서도 강하게 느껴지면서 좀 기름진 편이였는

 

 

개인적으로 건포도를 못 먹어서 중간중간 씹히는 통에 좀 아쉬웠다.

 

 

시큼한 맛이 일품인 본마망의 레몬 타르트!

 

 

더 그로서리에서 보니 라즈베리 타르트도 있던데,

 

 

시큼하면서도 진한 레몬 타르트를 맛보니 그것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비첸지의 타르트지보다 좀 더 바삭하면서도 필링이 새콤한 맛! 제대로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받은 것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스티라티니 크래커!

 

 

올리브오일과 로즈마리가 들어간 제품으로 우리나라 아이비랑 비슷하지만,

 

 

송송 박혀있는 로즈마리의 식감이 제대로 느껴지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 딱 좋은데다가 개별포장으로 되어있어,

하나씩 꺼내 먹기 좋다고나 할까?

 

우울하고 피곤할땐 단게 제일 땡기지만, 단것만 계속 먹었더니.

이런 담백함이 한번 입안을 싹 훑고 가니 다시 단게 생각난다.

 

여러번 응모했던 CJ제일제당 쿠킹클래스에 드디어 당첨됐다.

쿠킹클래스 시간대를 보면 주로 평일 낮이나 오후가 대부분인데,

다행히 참석하게 된 건 좋아하는 딸기로 만든 디저트 코스 수업!

 

CJ건물이야 가끔 뚜레쥬르 라뜰리에를 방문해서 알고있는 상태!

1층 데스크에서 오른쪽으로 정면에 보이는 곳이 쿠킹클래스 장소이다.

전에도 타회사의 쿠킹클래스를 참석한적이 있지만,

CJ처럼 당첨자발표 전 참석여부 확인과 당일 문자와 전화확인등

철저한 확인절차는 처음이었다.

 

 

명단에 이름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CJ의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있었고,

별도로 가방과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에 짐을 넣고 자리에 착석!

오늘 배울 3개의 메뉴 -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초코릿무스&스트로베리푸딩,

시음만 한 스트로베리티소다의 레시피를 살펴봤다.

 

 

오늘 하는 쿠킹클래스 장소 말고도 2군데가 더 있는데,

아기자기한 주방소품이나 최신식 전자제품등 눈에 들어오는게 많았다.

 

 

여기가 오늘 수업을 진행할 곳인데, 몇몇 주방기구 정말 탐나더라...

 

 

강사분이 시연을 보이고 그후 직접 만들어보는 식이었는데,

말씀하는게 재미있으셔서 내용이 잘 이해됐다.

 

 

2인 1조가 되서 스트로베리치즈케익은 반조각씩, 푸딩은 1개씩,

스트로베리티소다는 강사분이 만든걸 시음만 했다.

테이블에는 재료 및 조리도구가 다 준비되어있어서 초보자들도 하기 쉬웠다.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스트로베리치즈케익부터 만들었는데,

잘게 부순 다이제스티브에 녹인 버터를 넣고 잘 섞은 뒤

다진 피스타치오를 넣고 팬닝 후 스푼으로 꾹꾹 잘 눌러주는게 관건이다.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믹서로 가볍게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 잘 섞은 뒤,

달걀을 한개씩 넣고 잘 풀어주는데, 너무 많이 믹싱해서 오븐에서

익는 시간이 꽤 오래 소요되서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정도 더 걸린거 같았다.

 

 

플레인 요거트랑 바닐라에센스, 생크림까지 넣고 잘 섞은 뒤

신선한 딸기를 잘라서 넣고 오븐에 중탕으로 구워주면 끝~

 

 

 강사님이 만든 완성된 제품과 비교해보니 좀 더 색상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우리조는 양호한 편이었다.

 

 

두번째로 프띠첼 스윗푸딩을 이용한 초코릿무스&스트로베리푸딩은

녹인 초코렛에 생크림을 넣어서 초코릿무스를 만든 후

 

 

용기에 자른 딸기 -> 스윗 푸딩 -> 초코릿무스를 넣은뒤 장식을 하면 끝이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듯했으나, 장식용으로 올릴 딸기가 부족해서 모양이 허술했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강사님이 만든 스트로베리티 소다를 시음했는데,

 

 

스트로베리티백이 없으면 오미자나 매실 등을이용해서 

투명글라스에 담으면 손님 접대용으로 딱 좋은 레시피였다. 

 

사용한 조리도구는 직접 뒷정리를 다하고 도와주시는 분에게

점검을 받고나서 나갈 수 있었는데, 참석자 전원에게

자일로스설탕과 스윗푸딩을 나눠줬다.

 

 

오랫만에 베이킹을 한 쿠킹클래스 참석은 재미도 있었고,

공짜 선물도 받아서 좋았다.

직장인을 위한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 오전에 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져서

다음에도 원하는 수업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17차 롭스 메구리즘 힐링 아이마스크에 이어 뜬 18차 롯데제과 말랑카우!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첨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무슨 택배로, 언제오는지 알 수 없었는데 드디어 도착한 택배 박스!

마치 어렸을적에 과자선물박스를 받은듯한 기분이라고나 할까?

몇개 왔겠어?라고 생각하며 박스를 개봉하니 파란색의 말랑카우 10봉지가 들어있었다.

 

 

폭신폭신하여 치아에 잘 달라붙지않는 찐한 우유맛의 츄잉캔디인

롯데제과 말랑카우는 1봉지당 1회분 3개가 45칼로리,

6회니까 총 18개가 들어가 있다.

츄잉캔디라고 하니 예전에 바이오캔디가 생각났으나 

 

 

꺼내보니 이건 마치 흰막대엿을 잘게 잘라놓은것 같은 형태라고나 할까?

만져보니 엿이나 바이오캔디에 비해서 훨씬 푹신한 느낌이다.

공기함유기법이라더니 먹어보니 입안에서 푹신하게 씹히면서

진짜 씹을수록 우유맛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좋았다.

조카에게도 먹여보니 우유맛이 나서 달콤하며 맛있다고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은듯하다. 

 

롯데 계열사의 신제품을 체험할수 있는 롯데타운

17차 샘플링 이벤트로 나온 메구리즘 힐링 아이마스크!

일본여행 간다는 사람이면 꼭 사온다는 필수품중의 하나라

집에도 다른향 제품이 있는데, 다행히도 안써본 캐모마일향이 왔다.

 

 

1박스에 5매씩 들어있는데 롭스에서는 캐모마일, 무향, 라벤더 총 3가지가 있나보다.

캐모마일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향취가 강하면 어쩌나싶었는데,

은은하게 풍기는것이 의외로 로즈향보다 더 괜찮았다.

 

 

반으로 접힌 메구리 힐링 아이마스크를 펼치면 이런 모양인데,

가운데를 들어올리면 살짝 붙어있는것이 떼어져서,

 

 

요렇게 귀에 걸수 있게끔 만들어져있다.

반으로 접혔을땐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눈가에 갖다대니까

뜨끈뜨끈 열기가 올라오는것이 눈 주변이 따뜻해져갔다.

눈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40도씨의 온도가

약 10분동안 증기로 마사지를 해줘서 눈의 피로감을 풀어준다는데,

정말 하고있으니 따땃하니 편안해지는게 졸렸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다해서 눈을 많이 혹사시키는데,

자기 전에 1분, 아이마스크로 힐링하면 눈도 보호하고 잠도 솔솔~ 좋구나...

 

평소 호두과자를 좋아해서 오감체험 복떡방 호두과자에 응모했는데

당첨이 됐으나 발송이 늦어졌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하지만 늦어져도 공짜니 좋더라구요

드디어 호두과자가 도착했는데, 겉면은 참... 지저분했지만

 

 

안을 열어보니 깔끔하면서도 선물하기 좋게 포장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박스를 다 열어보니 총 40개, 꽤 많은 양이 들어있네요.

 

 

겉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호두과자 외에도 찰보리 제품도 있는듯했어요.

 

 

한개씩 기름종이에 쌓여있는 호두과자를 하나 꺼내서,

 

 

까보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와 달리,

호두가 떡~ 하니 박힌게 눈에 들어오네요.

호두가 큼직하니 박혀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반을 갈라보니,

 

 

팥앙금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 비해 앙금은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

대신 앙금은 좀 덜 달면서, 반죽에 찰보리가루를 사용했는지,

씹을수록 고소하면서도 단맛이 올라오는게 어른들 입맛에는 좋을거 같아요.

 

반죽과 호두과자의 양에서는 만족스러우나, 앙금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진

복떡빵 호두과자! 복떡방 제품중에서 두번째로 먹어보는건데 나쁘지 않네요.

 

롯데타운 6월 샘플링이벤트에 브레인유가 나왔길래

과연 어떤 오일일까싶어 신청했는데,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 10일 정도 지났나? 드디어 도착한 롯데푸드 브레인유!

 

 

호두가 두뇌발달에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호두유라니~

왠지 기름을 사용한 요리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다.

브레인유는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사용하여 약 2.5되의 호두가

들어가 있고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1:4란다.

 

 

신선한 브레인유의 캡을 벗겨 향을 맡아봤는데,

정제한 호두유라 기대했던 호두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다.

바로 볶음요리에 사용해봤는데, 뒷맛이 깔끔한게 좋았다.

 

 

베이킹에 사용해보면 어떨까싶어서 종종 해먹는 호두파이에 넣어봤다.

보통 카놀라유나 포도씨유를 넣어서 만들곤했는데,

역시 밀가루에 넣어도 색상이 더 진하거나 등등 다른점은 없었다.

 

 

호두파이지와 필링에 버터 대신 오일을 넣어 만들면

풍미는 조금 떨어지나 좀 더 바삭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갓 딴 신선한 오일을 사용해서인지, 잡맛이 없고 깔끔한 맛이 난다.

피도 잘 구워져 바삭한 느낌이고~

 

호두를 사용해서 더 고소하면서도 호두향이 날거라는 기대와는 다르지만,

오일을 사용한 음식에 일반 오일대신 사용하면

 영양적인 면에서 좋아질거라고 살짝 기대해본다.

 

오랫만에 연극을 보러 대학로 향했다.

대학로의 여러 공연장을 가봤지만 상명아트홀 1관 처음이다.

소극장의 특성상 지하는 좁고, 좀 쾨쾨한 느낌이 들곤하는데

그리 좁은 느낌도 아니였고, 좌석도 편했다.

연극 "프렌치라이어"는 프랑스 최고의 코미디 작가 제라르 비통과

미셀 뮌즈의 희극으로 300억이라는 유산때문에 벌어지는

황당한 결혼생활을 표현한 작품이란다.

 

 

프랑스 귀족 가문의 앙리는 파리에서도 유명한 바람둥이다.
버라이어티한 연애생활과 즉흥만남을 즐기던 그에게

어느 날 편지 한통이 배달되는데, 그것은 바로 얼마전 돌아가신 고모가

소유했던 코카콜라 주식상속에 관한 유언장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1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주식을 상속하겠음."
평소, "결혼이라는 건 제 발로 무덤에 걸어 들어가는 격"이라는

신념으로 살아왔던 그는 변호사인 친구 로베르의 제안에 따라

어른시절부터 동성친구인 '도도'와 가짜 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유산상속이 코앞으로 다가온 앙리에게

300억이라는 재산마저 포기하고싶게 만드는 운명의 여인 '엘자'가 나타나는데...

 

연극 프렌치라이어에서는 무엇보다도 게이역할을 하는

동성친구 "도도"의 역할의 두드러져보였다.

절대 여성스럽게 생기지 않은 도도가 결혼 생활에 익숙해져서

여성화되는 모습이 어찌보면 우습기도 하고 공감스럽기도 하고...

1시간 30분정도의 공연이 내내 재밌진않았지만,

"도도"역할의 배우 연기가 나름 인상적이었다.

 

CJ몰 메뉴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탐험대가 있는데,

이번에 올라온 상품은 전동칫솔로 유명한 오랄비 트라이존 500!

전동칫솔이 좋다는 얘긴 들어봤지만, 것도 개인마다 틀린거 같다 ㅠㅠ

 

3월 31일까지 체험후기를 올리는건데, 제품을 27일날 받았다.

그것도 도착하지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말이다.

무료로 받는걸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달라고 할 순없지만,

최소한 제품 당첨 및 발송 예정만이라도 개별연락을 주면 좋을거 같다.

 

 

제품 옆면을 보면 기존 제품과 성능 비교가 써져있다.

다른 무엇보다 프로페셔널 타이머라고 해서,

30초마다 짧은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이동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신기했다.

 

제품을 열어보니 칫솔모가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여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칫솔모 교환에 꽤 금액이 든다는거!!!

왼편의 네모난 하얀 박스 안에는 충전기가 들어가 있다.

 

 

꺼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고나 할까?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충전할 동안은 초록색 표시등이 깜빡 거린다.

 

 

칫솔모도 자세히 보면 꽤 기능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예전에 사용해 본 전동칫솔을 트라이존으로 다시 사용 재개했다. 

 

 

트라이존에는 과도한 압력으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압력센서가 내장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개인에 따라 틀린거 같다.

진동도 세기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칫솔질을 할때마다

머리가 울렸고, 남달리 약한 잇몸인지라 내내 피가 났다.

개인적으로 치아와 관련되서 여러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2주동안 출혈이 계속될 경우에는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설명서처럼 내게 전동칫솔은 좀 무리인듯 싶다.

 

 

 

GS 샵 이벤트 중 동양매직 쿠킹클래스에 당첨됐다.

화장품이나 문화이벤트등은 가끔 됐는데 쿠킹클래스는 처음이다.

홍대에 위치해있는 동양매직 쿠킹클래스는

설명해주신 분 말그대로 주택가 안에 위치해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깔끔한 클래스의 정원은 10명인데,

안오신 분들을 빼고나니 7명이었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의 오늘 수업 내용은

전에도 몇번 만들어 본 베이비슈와 삽겹살꼬치구이였다.

솔직히 베이비슈만 만든다면 안왔을텐데, 삽겹살꼬치구이 방법이나

숙지할 생각으로 왔는데, 강사분의 설명으로만 진행되서 좀 실망스러웠다.

 

 

총 1시간 20분동안 강사분의 시연에 따라 베이비슈는 직접 만들었고,

삽겹살꼬치구이는 강사분과 보조하시는 분이 만들어 나눠주셨다.

 

냄비에 버터와 계랑된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체친 밀가루를 넣어준다.

 

 

몇번 저어주면 아래와 같은 반죽이 되는데, 그럼 불에서 내려서 좀 더 저어준다.

좀 식힌 반죽은 팬에 일정한 모양으로 짜준 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서

오븐안에 넣고 12~15분정도 구워주면 슈가 완성!

 

 

반을 잘라서 크림을 넣고 딸기를 장식하면 베이비슈가 완성된다.

개별적으로 크림도 따로 담아줘서 나머진 집에가서 크림을 넣어먹고,

시연용으로 만들어진걸 1개정도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었다.

 

 

집에서 흔히 구워먹는 삽겹살은 얇게 저며서,

된장을 섞어 만든 소스를 발라준 후 야채를 놓고 말아준다.

 

 

팬에 그대로 굽거나, 꼬치에 꿰어 구우면 되는데, 그냥 구웠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모양내기도 쉬워서 손님접대용으로 내면 멋스러울거 같다.

 

 

개별적으로 나눠받은 베이비슈와 삽겹살꼬치구이!

확실히 얇게 저민 삽겹살은 기름기도 덜했고, 야채의 아삭한 맛이

살아 맛이 제법 괜찮았고, 보기에도 예뻤다.

 

차라리 베이비슈는 시연만 하고 삽겹살꼬치구이를 조금이라도

직접 만들게 해주시지, 대충 시간때우기용으로 진행된 느낌이라 별로였다.

다른 쿠킹클래스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쿠킹클래스라고 응모할게 아닌가보다.

 

CJ 더 키친에 매일같이 출석을 해서 얻은 포인트로 여러가지 체험단 중,

백설 바로 구워먹는 찹쌀호떡믹스에 당첨됐다.

박스를 열어보니 찹쌀호떡믹스 3개가 들어있었다.

 

 

어느 회사제품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만들기도 간편하고

원하는대로 속을 넣을 수 있어서 호떡믹스 자주 이용했었는데,

추운날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 출출하니 간식으로 하나 해 먹기로 했다.

안에는 찹쌀호떡믹스와 이스트, 호떡용 잼믹스가 들어가 있다.

다른 회사꺼에는 누름개도 들어있던데 여긴 없었다.

  

 

우선 제품 뒷면에 있는 방법을 숙지해서,

 

 

따뜻한 물에 이스트를 풀고,

 

 

골고루 저어주니 막걸리같은 색상에 시큼한 냄새가 난다.

 

 

물에 푼 이스트 위에 찹쌀호떡믹스를 부어주고,

 

 

주걱으로 잘 반죽하면 이런 상태가 된다.

처음엔 그릇에 막 묻지만 어느정도 반죽이 되면 매끄러워진다.

 

 

손에 오일을 살짝 묻혀서 반죽을 떼낸 후 안에다가

대보름때 산 호두를 으깨 넣고  호떡용 잼믹스에 섞은 뒤

한숟가락씩 듬뿍 넣어서 구워냈더니 막 터졌다.

보통 이런 사이즈로 만들면 10개 정도 나오는거 같다.

 

 

팥을 좋아하는 내 입맛엔, 호떡믹스 반에 냉장고에 있는 팥앙금을 같이 넣어줬다.

부드러운 팥앙금과 호떡용 잼이 어우러져 달긴하지만 맛이 꽤 좋은편이다.

 

 

남은 호떡믹스로는 한번 기름기가 없는 호떡을 구워볼 예정이다.

 

몇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재밌다는 연극인 "기막힌 스캔들"을

입큰화장품 문화이벤트에 당첨되서 보게되었다.

오늘 공연장은 전에 와 본적 있는 신연아트홀!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 낙산가든쪽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보인다.

 

 

지하에 위치한 공연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전에는 의자가 좀 불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듀오백 스타일로 바뀐 의자는 배우 한분씩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기증한 것으로 약 2시간의 공연을 편안히 볼 수 있었다.

 

총 5명의 배우로 이루어진 공연은 기대만큼 재밌진 않았다.

살짝 억지웃음 같은 느낌이 드는 점이 아쉬웠지만,

중간중간 깨알같은 배우들의 열연이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이었다.

키 포인트는 출장요리사이자 모델 행위예술가 친구조카역을

맡으신 여배우분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와

대사는 어설펐지만 기괴한 모델 포즈로 웃음을 준

애인 제시카 씬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다.

 

추리물을 좋아해서 AK몰 애플공연 중 연극 "셜록"만 응모했었는데,

역시 매일 노력한 결과가 있더니 당첨됐다.

쥐덫과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인가? 그 두작품도 보고싶었는데, 꽝!

그나마 셜록으로 만회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아니였다.

 

혜화역 1번출구쪽에 있는 스카이씨어터는 6층에 위치해있다.

매표소는 1층에 있고 공연 15분전에 오픈하는데,

공연장에 매표소가 있는줄 알고 그냥 오는 관객들이 많았다.

다른 공연과 달리 8시 30분에 시작된 공연은

총 110분간이라고했지만 약 120분이 되어야 끝났다.

 

정극이라 생각했던 연극 "셜록"은 코믹이 가미된 스타일이었다.

기대했던것과 달리 명석하지만, 허술하고 엉성한 홈즈역의

배우분은 운동을 많이 하셨는지 덤블링도 하시며,

많은 걸 보여주려한거 같은데...

 

 

내 취향과는 달라서 암전이 될때마다 지루했다.

내용과 결말을 알고 있는 나로써는, 뭔가 스토리의 치밀함과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보여줄주 알았는데,

중간중간 코믹스러움에 몰입이 잘 안됐다.

목소리는 좋으시나 뭔가 어설픈 바커씨역의 배우분도,

외모는 예쁘시나 대사가 와 닿지않는 부인과 하녀역의 여배우들도...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감도 더 있는듯하다.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연기하시는 열정은 좋았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