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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메뉴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탐험대가 있는데,

이번에 올라온 상품은 전동칫솔로 유명한 오랄비 트라이존 500!

전동칫솔이 좋다는 얘긴 들어봤지만, 것도 개인마다 틀린거 같다 ㅠㅠ

 

3월 31일까지 체험후기를 올리는건데, 제품을 27일날 받았다.

그것도 도착하지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말이다.

무료로 받는걸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달라고 할 순없지만,

최소한 제품 당첨 및 발송 예정만이라도 개별연락을 주면 좋을거 같다.

 

 

제품 옆면을 보면 기존 제품과 성능 비교가 써져있다.

다른 무엇보다 프로페셔널 타이머라고 해서,

30초마다 짧은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이동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신기했다.

 

제품을 열어보니 칫솔모가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여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칫솔모 교환에 꽤 금액이 든다는거!!!

왼편의 네모난 하얀 박스 안에는 충전기가 들어가 있다.

 

 

꺼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고나 할까?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충전할 동안은 초록색 표시등이 깜빡 거린다.

 

 

칫솔모도 자세히 보면 꽤 기능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예전에 사용해 본 전동칫솔을 트라이존으로 다시 사용 재개했다. 

 

 

트라이존에는 과도한 압력으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압력센서가 내장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개인에 따라 틀린거 같다.

진동도 세기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칫솔질을 할때마다

머리가 울렸고, 남달리 약한 잇몸인지라 내내 피가 났다.

개인적으로 치아와 관련되서 여러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2주동안 출혈이 계속될 경우에는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설명서처럼 내게 전동칫솔은 좀 무리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