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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화장품 방판! 첫 구입기~

2012. 10. 11. 12: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편인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방판구매의 대량 샘플에 혹해서,

처음으로 숨 화장품을 구입했다.

컨설턴트를 찾아보니 엘리스나 빼빼로, 오레오등 많은 분이 있었는데,

오레오 컨설과 초코파이 컨설 중 먼저 연락 온 초코파이 컨설분을 통해 구매했다.

결제는 송금과 카드 결제가 가능하대서 의구심 반 카드 결제로 하고,

주문 후 3일만에 드디어 화장품 박스가 도착했다.

 

 

처음 열어봤을땐 생각보다 별로 샘플이 많지 않아서 실망감이 들었는데,

 

 

다 꺼내보고나니, 정말 대량 샘플에 한동안 화장품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았다.

 

 

내가 구입한건 숨 시크릿 프로그매링 에센스 한정판 230ml(\150,000원과

숨 타임리스 워터젤크림 기획세트(정품 50ml + 20ml, 여행용 세트, \96,000원)이다.

워터젤크림의 정가가 \80,000원이라는데, 인터넷 면세서 찾아보니 약 6만원대!

뭐가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차액은 아마 샘플값이지 않을까싶다.

초코파이 컨설님께 원한건 영양크림류와 에센스류,

그리고 디톡스 마스크, 남성용 샘플이었는데,

디톡스 마스크와 남성용 샘플이 없어서 못보내주셨다는 말씀에 아쉬웠다.

 

 

그래도 숨의 재생라인으로 요즘 가장 인기라는 플로리스 키트를 주셔서 고마웠다.

 

 

지금부터 들어있는 샘플을 나열해보자면,

오휘의 에이지 리커버리 수프림크림(초보습 링클 크림, 50ml \150,000원) 1m가 30개

에이지 리커버리 셀 랩 크림(영양 탄력 크림, 50ml \100,000원) 1ml가 20개,

에이지 리커버리 마사지 트리트먼트- 포 페이스&넥

(100ml \100,000원) 1ml가 20개,

에이지 리커버리 셀 랩 링거(초보습 고농축 오일, 40ml \90,000원) 1ml가 40개,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모이스처 딥크림

(밀키보습크림, 50ml \63,000원) 1ml가 40개,

선사이언스 퍼펙트 선블록 블루(60ml \35,000원) 1ml가 20개,

화이트 익스트림 3D 블랙마스크(화이트닝 마스크 6매에 \70,000원) 2매,

후의 천기단 화현크림 (맑은 피부톤 보정, 60ml \300,000원) 1매가 20개,

공진향 기앤진 에센스(탄력 에센스, 45ml \130,000원) 1ml가 20개,

기앤진 아이크림 (42ml \110,000원) 1ml가 20개,

개인잰 크림(탄력, 50ml \150,000원) 1ml가 30개,

공진향, 설 미백라인의 샘플키트(미백수액, 유액, 크림) 1개,

후 스파 오일 샤워 바디클렌저(220ml \40,000원) 몇 ml인줄 모르겠으나 40개,

숨의 필수에센스이자 제일 인기라는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80ml \80,000원, 150ml \130,000원) 1ml가 50개,

숨 플로리스 리제너레이팅 라인 키트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20ml, 크림 20ml) 1개,

숨 타임 에너지 리셋 세럼(영양공급 세럼, 60ml \65,000원) 1ml가 10개,

리셋 퍼밍 크림(항산화케어, 70ml \70,000원) 1ml가 10개,

주름개선라인인 유쓰 액티베이터 리차징 에센스(50ml \140,000원) 1ml가 40개,

디톡스 마스크 2매, 워터풀 타임리스 모이스춰라이징크림

(수분크림, 50ml \80,000원)과 워터 젤크림(수분젤크림, 50ml \80,000원)이

 몇 m인지 모르나 각 5개씩,

숨의 스위트 스마일 수딩 모이스춰라이징크림

(외부자극보호 보습크림, 125ml \48,000원) 1ml가 20개이다.

엄마도 대량의 샘플에 놀라셨고, 엄마도 써보라고 샘플을 듬뿍 드렸다.

솔직히 없을 땐 아쉽고 있을 땐 언제 쓸까싶기도 한 일회용 샘플들이지만,

공병에 담아서 한꺼번에 두고 쓰면 그런 마음도 덜하고

 한동안 화장품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거 같다.

 

 

 

 

12월 크리스마스  전후쯤에 H몰에서 방송된 콘스타 야채 다지기!
엄마랑 둘이서 '저거 있으면 편리하겠네'싶어서 주문하려했지만
시간을 놓쳐 못샀는데, CJ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바로 주문했다.

주문 후 3~4일만에 도착한 콘스타 야채 다지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고, 칼날부분은 날카로워서
사용 시 주의를 요해야할거 같다.
이걸로 엄마는 마늘다지기를, 나는 푸드프로세서로 사용해볼 생각이다.


받아보고 방치해두다가 드디어 메이플스콘 반죽 만들기로 사용해봤다.
우선 밀가루와 버터를 넣고 돌려봤는데, 중간중간 밀가루가 날린다.


스크래퍼를 이용한것보단 골고루 잘 섞인 버터 + 밀가루!


다음엔 계란을 투여해서 돌려봤는데, 여기까진 힘도 안들고 무난했다.


다음에 우유를 넣고 돌리는데, 반죽이 되지니까 힘이 너무 많이 든다.
칼날도 살짝 휜듯한 느낌이고..
결국엔 꺼내서 스크래퍼로 몇번 더 잘라준 후 비닐에 싸서 냉동휴지!


30분 정도 휴지를 시킨 후 3절 접기 후 완성된 메이플 스콘!
하지만 메이플 맛이 거의 안났다는...


다음엔 광고하던 그대로 김치전이나 마늘다지기로 사용해봐야겠다.



연극 시크릿 초대권이 생겨서 보러 갔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은 가득찼고
마지막 공연이여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퀴즈라든지 호응도가 높은 관객들에게 많은 초대권이 주어졌다.
위치는 입장권 뒷면에 자세히 나와서 찍어봤다.
작년부터 여러 연극, 뮤지컬을 보는데 시크릿처럼
관객 참여적인 연극은 처음인거 같다.
배우들이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고 그에 열심히 호응해 준 덕에
웃는 순간이 많았다고나 할까???

시크릿의 내용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주인공 이광남은 연인과의 이별로 인해
정신착란에 사로잡혀 본인이 대통령이라 생각한다.
등장인물은 이광남을 주인공으로 또 다른 정신병자와
간호사, 그리고 여의사다.
결국 이광남은 돌아온 여친인 여의사와 또 다른 정신병자의
죽음으로 인해 현실과 직면하고

다시 한번 자신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왜? 꼭 대통령인걸까?
왜? 제목이 시크릿인걸까의 이유는 나중에 나오니까 얘기하지 않을란다.

중간중간 마음에 와 닿는 대사가 있었다.
미쳐버린 세상에 미치지 않고서는 정상이 아니라는 거!
맞는 말이다.. 국내외적으로 심지어는 개인적으로도
부딪쳐야 할 많은 장애물로 인해 미쳐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은 누구나 다 있을거다.
그럴 때 그냥 적당히 그에 맞춰 순응하고 살던지
아니면 확실히 자신의 신념을 고하며 살던지
둘 중에 하나겠다만..
용기없고 목적도 없는 난 전자에 속해서
그냥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낼 뿐이다.
사는게 갈수록 힘들다는게 정말 나이를 먹을수록
뼛속깊이 와닿는 걸 요샌 느낀다.

그리고 살아가는 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는 말!

우연은 내가 어쩔 수 없지만 운명은 내 힘으로도
바꿀 수 있다는 걸 아니까 노력해야겠지???

사랑했던 감정만큼 배신이 커서 미쳐버린 이광남처럼
감정을 모두 쏟아버린 사랑은 회복이 더디다...힘들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 상처를 덮어주니까...

더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서로를 위해서라도...




[아빠의 솜씨 자랑] 사실 분 연락주세요 ^^

2010. 1. 7. 10:4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아빠가 직접 만든 장승 조각이예요.
워낙 손재주가 있으셔서 젊으셨을 때에는 판화같은걸 만드시곤 했는데
추운 겨울 무료하게 지내시다보니 하나씩 만들기 시작하셨대요.
요새 인터넷에 이런 걸 파시는 분이 있다면서 저보고도 팔아보라고 하시네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공갈빵 & 스타벅스 2010년 다이어리]

2009. 12. 26. 18:27 | Posted by 날아가라!뼝~
드디어 스타벅스쿠폰을 다 찍어서 오늘 다이어리를 받았다.
난 다이어리와 카드, 이상한 천 지갑 같은 것 중 하나를 고르는 걸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3개를 다 주는거란다..
하지만 어느 지점이나 카드만 모두 품절!
카드만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은 가보다!
하긴 다이어리도 내용물을 보니 작년 것보다 질이 떨어지는 거 같다.
그래도 공짜는 좋은 거니까~~

점심은 신포시장의 닭강정!
오랜만에 갔는데 딱 12시쯤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맛이 약간 약해진 듯한 느낌이어서 별로 맛이 없었다.
가격도 \12,000원에서 \13,000원으로 오르고..
그런데 나중에 결재된 걸 보니 \16,000원이 나왔다.
분명 음료수 한병까지 포함하면 \14,000원이어야하는데
왜 \16,000원으로 계산된건지 잘 모르겠다.
어째 방문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느낌!
닭강정을 먹고 신포시장 골목 끝 공갈빵(\1,000원)을 사러갔다.
항상 신포시장에 오면 사가는데 오늘은 만주처럼 생긴 팥빵(\700원) 하나를 추가했다.
공갈빵은 여전히 바삭하니 맛있었지만 요 만주처럼 생긴 팥빵은..
팥이 조금 들어있고 기지는 마치 떡을 씹는 것처럼 쫄깃은 한데
많이 달았다... 원래 쫄깃한 질감을 좋아하지만 이건 정말 맛이 없었다.

[이금희의 피부밥] 엄마 추석 선물 ^^

2009. 9. 20. 16:5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엄마가 엣센스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설화수 에센스를 사고
스킨도 얼마 안남았길래 이번엔 화이트닝효과가 있는 설화수를 샀다.
이것만으로도 당분간은 괜찮을텐데 전에 선배가 말한 게 생각나서
오늘은 이금희의 피부밥 제품을 그냥 질러버렸다.

사실 선배가 쓰는 제품은 곡물비누제품인데 클렌징 제품을 사용 안해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피부가 건조하지도 않고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만 사버렸다.
이번 제품은 골드 에너지 시리즈 제품인가?라는 라인으로 추석 특집 1+1의 구성이다.
우선 골드에너지솔루션이라는 스킨, 링클크림, 엣센스가 한세트로 2개가 들어있고
유명한 곡물팩이 2개(1상자에 10개씩 소포장 되어 있다),
골드에너지 앰플(일명 수면팩)이 2개,
그리고 파운데이션 1개, BB크림 1개, 매직아이필러 1개, 피니쉬 펄 파우더 1개로 되어있다.
기본 세트와 골드에너지앰플은 엄마랑 하나씩 나눠가졌고.. 나머지는 다 엄마꺼!
아이필러도 그렇고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도 용량이 작아서 좀 아쉽지만
여행갈 때 들고 다니기도 편리할 거 같고 왠지 효과가 좋아보였다.

우선 그날 저녁에 바로 골드에너지앰플을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촉촉하니 부드럽고 고소한 곡물 냄새가 나서
진짜 곡물의 좋은 성분이 피부로 흡수되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 피부를 보니 이니스프리 슬리핑 마스크팩보다 보습효과가 더 좋은거 같다.
역시 이래서 화장품은 비싼 제품일수록 좋다는 얘기가 나오나보다!

그 다음날 곡물팩을 엄마랑 나란히 해봤는데
팩을 개서 사용하라는 플라스틱 용기는 배송 상 문제가 있었는지 꺼내보니 금이 가있었다.
그래도 조심조심하면서 우유와 꿀을 섞어 사용해 봤는데..
오호~ 효과가 좋다.
보습도 되고 번들거림도 없고...
곡물 알갱이가 커서 약간 스크럽의 기능도 갖춘거 같은데
다만 알갱이가 눈에 살짝 들어가서 좀 고생했다.
앞으로 세안이나 사용할 때 조심해야할 거 같다.
아직 기초라인은 사용 안해봤으니 사용 후 소감은 다시 올려야겠다.
다음에는 선배처럼 곡물비누를 사봐야겠다.



[이니스프리]모이스춰 슬리핑 마스크팩

2009. 9. 20. 16:38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이니데이날 문자쿠폰 메세지를 보내서 30% 할인쿠폰을 받고 저녁때 이니스프리샵을 향했다.
사실 전부터 애플필링젤을 써보고 싶어서 쿠폰도 있겠다싶어 가봤는데..
이게 왠일????  물건이 다 팔렸단다..
역시 요새 인기가 많다더니 너무 늦게 갔나보다!
그래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고른 모이스춰 슬리핑 마스크팩!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었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부가 더 건조하게 느껴져서
수분보충을 위해 이 제품을 골랐다.
약간 연보라 빛깔에 라벤더 성분이 들어가서인지 향기도 약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세안 후 스킨을 바르고 난 뒤 살짝 문질러주면 물기가 생기는데 씻지 않고 그대로 자면 된다.
정말 보습이 뛰어나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사용해보고 난
다음 날 평소보다 피부가 더 보들보들하니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한동안은 부지런히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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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산 샌들....

2009. 8. 16. 21:56 | Posted by 날아가라!뼝~
전에 신던 샌들 굽이 닳아서 갈려고 갸격을 물어보니 한켤레에 \6,000원이란다.
산 지 몇년 됐고 장마를 보내느라 허름해져서 차라리 이돈에다 돈을 더 보태서
새 샌들을 사는게 나을거 같아서 인터넷 쇼핑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하나 장만했다.
워낙 웨지스타일을 좋아하는데다가 핑크색이 무난할 거 같아서 골랐다.
안의 땡땡이 무늬에다가 리본 스타일이여서 귀엽긴한데...
발목이 두꺼워서일까? 내가 신으니 그리 귀엽지 않은거 같다!
남은 여름은 이걸로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요새 들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많이 읽던 중
도서관에서 빌린 회랑정 살인사건이다.
인물들의 묘사가 책 표지에 잘 나와서 올렸다.
참.. 읽는 도중부터 시작해서 결말이 다가올 때는
정말 기분이 나빴다.
아무래도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런 것일꺼다!
나도 여주인공과 별로 틀리지 않기에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기분도 나쁘고 왠지 씁슬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는게 나을거 같다!


도서관에 요청해서 누쿠이 도쿠로의 소설 유괴, 실종, 살인증후군 상하!
책을 저번 달에 주문했는데 오늘 들어와서 대여해왔다.
처음으로 도서관에 희망도서 요청을 했고 그게 선정되어
한달을 기다려 받아본 책이다..오늘부터 부지런히 읽어서
넘겨줘야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사진도 찍어봤다.
표지를 보니 약간 공포스런 분위기가 나서인지 
엄마는 항상 이런 류의 책만 읽냐고 타박하신다..
그래도 여름에는 이런 책이 딱이고 기대했던것만큼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퇴근길에 부지런히 읽어서 결국 이틀만에 다 읽었다.
우선 이 누쿠이도쿠로라는 작가의 책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전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등....
그리고 정말 일본이든 우리나라든 젊은이들의 마약이나
현실을 도피하고싶어하는 심정등은 문제인거 같다!
나를 바꾸고 다른 사람으로 사는건 과연 어떨지.....

자~ 다음으로 살인증후군 상권을 읽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해서 어제 다 읽은 실종증후군을 얼릉 반납하고
살인증후군 하권을 대여해야겠다.
이틀만에 유괴 증후군을 다 읽고 이제 살인증후군 하권으로 넘어왔다.
유괴증후군에서는 두가지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어서 진행되는 형식이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유괴하는 유괴범과
(이 사람이 정말 나쁜 놈이라고 느껴지는 건 차라리 돈이라는
속물적인 뭔가를 원해서 유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남들보다 우위라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 유괴를 자행하다는 거다)
돈때문에 유괴를 하고 결국 아이를 죽이는 두 종류의 유괴범이 나온다.
그리고 인터넷의 무서움 또한 다시한번 실감하게 만드는 내용이라고나 할까?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에 주의를 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살인증후군....  에고..
이건 읽지말걸 그랬나보다!
상권은 재밌게 읽었는데 결국엔 하권에서 실망감을 맛봤다.
살인증후군은 맨 처음부터 그들이 왜 살인을 저지르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 세상에는 정말 억울하게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단지
소년범이나 정신질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지 않기에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피해자의 억울함과 한을
풀어주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이 나온다.
그 심정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결국엔 그 자신도 살인범과
다를게 없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거웠다.
세상은 점점 무서워만지고 하루에도 매일 살인이다
자살이다 등등 안좋은 뉴스가 나온다.
이런 일들이 다만 소설에나 나오기를 현실에는 없는 얘기이길 바란다....
항상 팩트를 써보다가 오르비스에서 온 팜플렛을 보고
겸사겸사 UV CUT 투웨이 파운데이션으로 바꿔서 써보기로 하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했다.
테스트를 해보니 괜찮길래 케이스 포함 행사를 해서 하나 구매했다.
근데 생각보다 투웨이 파운데이션이 작다!
요렇게 케이스 6개 중에서 하나 골라서 행사가격으로 구매했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요렇게 2단으로 된 걸 골랐는데...
열어보니 이렇게 생겨서 퍼프를 꺼내 거울을 보기에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커버력도 왠만큼있고 피부에 잘 달라붙고 뭉친감도 적긴 한데..
오후가 되면서부터 티존이 번질 거리더니 덧칠을 하면 피부에 뭉쳐서
다시 수정하는데 좀 별로다!
퍼프도 질은 좋지만 너무 작고..
어제 주문해서 받은 클리오 다이아몬드 소울 팩트!
전에는 끌라뮤의 HD 피니쉬팩트를 썼는데 커버력이나
발림성도 좋았다. 오히려 티존의 번들거림이 오르비스보다 적었고..
하지만 한가지 제품을 고집하기 보다는 언제나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는 편이여서 구입했는데...
케이스가 정말 화려하고 리필 제품도 하나 더 들어있어서 당분간은 잘 쓰겠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화려함이 다가 아니라 내용물이 좋아야할텐데...
살짝 써봐서 아직까진 정확히 뭐라 판단할 수 없으니!
자세한 평은 나중에 추가로 올려야겠다!

이니스프리 - 쿨링 풋 스프레이(\5,500원)

2009. 6. 27. 18:10 | Posted by 날아가라!뼝~
전에 이니스프리 수분크림이벤트를 통해서 이니스프리 제품을
경험해보고 제품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나서 구입한게 애플 쥬시 립&아이 리무버였고
두번째로 구입한게 이 쿨링 풋 스프레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제품평도 괜찮았고
여름이라 샌들을 자주 신어서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도 들고
이니스프리몰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 시 수분미스트 30ml와 1,000원할인>
을 해준다는 문자를  받아서 겸사 겸사 구입했다.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수분 미스트는 공짜로 받았지만
1,000원 할인은 해주지 않았다!
그게 좀 맘이 상했지만 그래도 수분 미스트가 있기에 참았다.
이게 구입한 사진이고 가운데에 있는건 샤이닝 마스크 샘플이다.
쿨링 풋 스프레이는 민트향이 나고 뿌리면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이 느껴지지만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는 별로인 듯 하다.
그냥 피로할 때나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 가끔 뿌려주면 좋을 듯
사은품으로 받은 녹차 수분 미스트!
지하철 무가지에서도 많은 광고가 나와서 한번쯤은 사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샘플을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에 이니스프리 그린티 데오드란트 향을 맡고 그 냄새에 식겁해서
이 제품도 그렇게 진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향이 약해서
맘에 들었고 정말 요새처럼 뜨거운 햇볕에 얼굴이 건조할때
뿌려주면 닿는 즉시 시원함과 약간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
하루한다고 효과가 나오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하고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는 마스크 팩!
샤이닝은 좀 오버스럽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피부가 보들보들하고 촉촉해진 거 같다!
아직까진 이니스프리 제품에 대해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는 샘플 이벤트 같은게 많아서
경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사랑이란 이름의 중독!

2009. 6. 13. 01:26 | Posted by 날아가라!뼝~
작년에는 1년에 한 책을 10권정도 읽었나?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참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근처에 도서관이 생긴 걸 알고 난 후부터
종종 가서 책을 대여하곤 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여태까지 내가 가졌던 만남이란 관계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결국 사버렸다!
내용을 보면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게 나오는데.....
난 사랑이란 감정을 사랑했던 거 같다.
너무 평범해서 정말 나보다 좀 더 잘난 사람보다는 비슷하거나
뭔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더 끌려서 감정에 휩싸인걸 보면 말이다!
삶을 살아가는것도 사랑을 하는것도 이 세상에는 정말
어렵지 않은 건 하나도 없는거 같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지금의 마음에 안주하기 보다는
좀 더 나를 사랑하면서 설사 부딪쳐 깨질지라도 도전해야겠다.
멈춰서 정체된 삶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고..
목표가 없는 삶 또한 그러하다는 걸 알면서도 쉽사리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난 아직 용기가 부족한거 같다!
지나간 과거를 돌이키며 후회하지 말고 앞을 내다보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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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아주 파산의 달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마음이 걸려서 카드를 긁었다.
조카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 "뽀로로와 숲속의 방"을
부모님에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리가 항상 아프신 엄마를 위해서 발마사지기를 주문했다.
종류도 다양하던데 제품 기능에 맞춰 HIC-3080를 구입했다.
강약조절, 타이머, 원적외선등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배송도 참 빨라서 좋았구...
안에는 이렇게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발마사지기의 사이즈가
컸다.. 무거운거야 상품평에 써놓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각오는 하고 있었고..
오자마자 뜯어봐서 시범삼아 해봤는데
시원했고 확실히 마사지가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약에서 바로 강으로 바꿔봤더니 무지 아파서
오래 할 수가 없었다. 이건 정말 주의해야할 것 같다.
엄마한테 몇번이고 약으로만 하라고 말하고 사용해보니
좋다고 하셔서 사준 보람을 느껴 기뻤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빠의 T머니 카드가 이상이 있는지 작동이 잘 안된다고 해서
아빠 선물로 구입한 교통카드기능이 들어있는 휴대폰 줄이다.
원래는 스와치의 패스워치를 사드릴려고 했는데 그건 이제 품절이라
제품 출시가 안된단다.
타회사 제품을 찾아봤지만 애들용으로 나온게 거의 대부분이라 마음에 안들어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구입한 휴대폰 줄!
가운데가 소모양의 휴대폰 줄이고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건 서비스로 보내주신 거다.
친절하게 친필로 직접 구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모지가 있어서
이런 작은거에 신경써줘서 기분이 좋았다.
올해도 이렇게 5월의 선물 행사를 넘겼다.
작은거지만 정성이 중요한 거니까!
5월은 정말 가족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따뜻한 달이지만
요즘같은 때는 좀 심적으로 느껴지는 부담도 무시못할 달이라고나 할까???

어버이날 선물 2탄!
선물을 해서 꽃다발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먼곳에 있는 여동생이
배달서비스로 보낸 꽃다발에 엄마는 기뻐하셨다.
인터넷이 정말 편리하긴 한것 같다.
멀리 있어도 기념일 같은것도 챙길 수 있는 걸 보니까!
장미와 어우러진 카네이션이 화려했다
올해는 무슨 꽃 풍년같다고 하시면서도 워낙 꽃같은거 좋아하시는
엄마에게 남동생도 꽃바구니를 사왔다.
여동생과 사온 것과 비교해서 좀 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맛이라고나 할까!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화장품이 필요해서 열심히 사이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삼성몰의 크리니끄 모이스춰세트다!
사실 CJ몰에 13% 할인쿠폰이 발행되어 거기서 사려고 보니
제품 품절에 24일날부터 입고가 된다고했다.
하지만 쿠폰의 사용기간은 20일까지....
아쉽지만 다른 곳을 뒤지다가 그나마 제일 싼 삼성몰에서 구입했다.

물론 모이스춰 스프레이가 상자 포장이 아니라 좀 실망했지만
그래도 구성 그대로 샘플을 보내줘서 몇개는 엄마드리고 쓰기로 했다.
상품평을 쓰려고 했더니? 벌써 품절이라 그 제품은 클릭되지 않았다.

엄마의 화장품을 사드리려고 보다가 발견한 수려한 윤하 2종 세트!
수려한의 신상라인인데다가 상품평도 좋고 샘플이 많아 주문했더니
이게 왠일???
화면상의 샘플 구성이랑은 전혀 다른 달랑 샘플 2개가 와서 완전 열받았다.
상담원과 연락을 해서 따졌더니 뭐? 날짜별로 구매 증정 샘플이 틀리다고?
그러면 그걸 옆에다가 고객이 볼 수 있게 눈에 띄기 쉽게 기입해둬야지
이건 완전 사기 당한 기분이었고 여태껏 CJ가 제일 괜찮은 쇼핑몰이라 생각한
나의 신뢰감은 완전 무너져 버렸다.
그래서 결국 반품하고 다른 곳에서 설화수 세트로 다시 구입했다.
소위 있는 것들이 더 무섭다더니 어떻게 날짜 구입에 따라 샘플 발송을 틀리게
할 수 있는지 정말 웃기는 회사들이다!
CJ몰도 LG생활건강도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번 기회에 다신 구입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고 거기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잘 확인해보고 구매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원래 구성은 홍삼수크림 2개에 초보습크림 2개였다.
어느 분은 마스크팩도 받았다더라..
뭐.. 그런거에 목숨 거냐 할지도 모르고 쪼잔하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준다고 하며 판매하는 업체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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