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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현대백화점 베즐리!
몇바퀴를 돌아봐도 그리 땡기는게 없어서
갓 구워져 나온 밤식빵과 단팥빵, 그리고 이름모를 빵 하나를 샀다.


보기에는 참 맛있어보였던 밤식빵은...


생각보다 퍼석하면서도, 밤양이 많지 않아 별로였고...
역시 밤식빵은 예전 뉴욕제과께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베즐리에서 나름 유명한 팥빵!
검은깨가 올려진게 맛깔스러워 보인다.


달콤한 팥앙금과 쫄깃한 빵결! 오늘 산것 중 팥빵이 제일 맛있구나..
엄마도 잘 드시는거 보니, 어른들이 딱 좋아하실만한 맛이다.


안에 분명, 슈크림과 크림치즈가 혼합되었다고 들었는데,


잘라보니 치즈와 햄이 들어간 것으로 약간 피자빵같은 느낌이다.
이건 정말 뭥미? 직원분이 착각하고 다른 빵을 알려주셨나본데,
근처라면 가서 교환이라도 하겠지만, 이왕 산거 어쩔 수 없이 먹는 수 밖에 없다.


왜 베즐리는 강남과 강북의 메뉴나 종류의 차가 클까?
메뉴가 통일된다면 방문횟수가 더 늘텐데 아쉽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방문한 박종근 과자점.
역시 낮에 방문하니, 인기많은 생크림슈크림빵도,
생크림단팥소보루빵도 만든지 얼마 안된 상태로 진열되어 있었다.
생크림슈크림빵과 생크림단팥소보루를 기본으로 사고,
갓 구워져나온듯한 밤식빵을 발견해서 하나 사봤다.


윗면에 바삭하면서도 두꺼운듯한 비스퀴가 덮여있는 밤식빵(\4,500원)
갈라진 틈새사이로 보니 밤다이스도 꽤 많이 들어있는듯하다.


밤다이스의 양은 역시 나쁘지 않았다.
다만 빵이 갓 만들어진거에 비해 좀 퍼석한 느낌이 많다고나 할까?
기대가 커서였는지 좀 실망스러운데다가
동생한테도 별로인걸 사왔다고 한소리 들었다.


이건 공짜로 얻은 팥빵!
밤식빵에 실망해서 요것도 별로일꺼라 생각하고 잘랐는데..


오~ 팥빵은 의외로 기지도 쫄깃하고 팥양도 많은것이 맛있었다.
달달한 팥앙금과 쫄깃한 빵맛의 조화가 괜찮다고나 할까?


역시 박종근과자점은 팥제품이랑 생크림소보루제품이 제일 짱!인듯하다~
그러고보니 베이커스필드 반포점이 옆에 생겼던데..
별 타격이 없이 서로 공존하며 잘됐으면 좋겠다.

[6호선 효창공원역 우스블랑] 두번째 방문

2011. 7. 29. 12:58 | Posted by 날아가라!뼝~
아직 많이 올라오지 우스블랑에 대해 검색해보니,
시금치감자치즈빵이라는 제품이 있길래 미리 전화주문후 방문했다.


시금치맛은 느껴지지않지만 쫀득하면서 밑바닥에 눌러붙은
치즈로 인해 짭쪼름한 맛이 괜찮았던 시금치감자치즈빵.
발라먹으라는건지 미니 크림치즈도 들어가있다.


달긴했지만 맛이 좀 특이한 팥빵!


빵 자체는 별 특색은 없지만, 팥앙금은 직접쑨건지
시중에서 파는것에 비해 검은색이 많이 났다.
순간 깨페이스트를 같이 쓴건가 싶어서 확인해봤다.
맛은 나쁘지않지만 브레드05나 나무위에 빵집 팥앙금과 달리 많이 달다.


브리오쉬 기지의 크랜베리롤!
달콤하면서 버석거리는 식감에 크랜베리가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이 산다.


오늘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건 시금치감자치즈빵이다.
브레드05를 가려했더니 27~28일은 수해땜에 쉰단다
아쉽다~~

[이대, 나무위에 빵집] 이전한 매장 모습

2010. 6. 13. 09:2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새로 이전한 곳은 이대 정문 코즈니 옆 건물 3층이다.
요렇게 큰 현수막 같은게 보인다.


1층에 안경점이 있는데 그걸 끼고 돌면 왼쪽으로 입구가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


전의 매장보다 정말 넓고 앉을 자리도 있다.
지금은 음료수가 따로 없지만 생각은 하고 계신단다!


유리창으로 내리쬐는 햇살이 벌써부터 뜨거운데
한여름되면 정말 많이 더울거 같다!


하나둘씩 구워져서 진열되는 오늘의 빵들!
위에서부터 작은 팥빵,


올리브가 듬뿍 씹히는 맛이 좋은 올리브빵!


요게 매장용 작은 팥빵!


왼쪽에 있는게 그냥 모카빵!


이건 오트밀비스퀴모카빵(\6,800원)!


앞쪽게 달지않고 텁텁한 맛이 매력인 통밀 100% 무지방 통밀빵!


이건 저당 오트밀모카비스퀴빵(\6,800원)!


단호박가루가 들어있어서 구수한 향이 일품인 단호박비스퀴빵!


아직 컷팅되지 않은 묵직한 맛의 찹쌀타르트!


깨와 함께 구수하면서도 쫄깃한 현미누룽지빵!


안에 달지 않은 다크초코렛이 들어있는 초코렛빵!
자르면 초코렛이 주르륵 나온대요!


치즈와 반죽하고 위에 또 치즈로 토핑한 치즈빵!


달면서도 쫄깃한 단감자빵!


고소한 맛의 스콘들!


피자처럼 생긴 쇠고기부추빵!


인기메뉴 중 하나인 시금치요거트빵!


매일마다 다양한 빵이,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나무위에 빵집입니다!

[이대, 나무위에 빵집]고구마오트밀빵, 팥빵

2010. 4. 25. 20: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몇주간 팥앙금을 추가한 오트밀비스퀴모카빵만 먹어서
왠지 다른 걸 먹고싶은 생각에 주문한 오트밀고구마빵(\7,800원)!
전엔 오트밀의 텁텁한 맛이 싫었는데 이젠 그 맛이
좋아져서 요 제품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받아보니 오트밀이 오밀조밀하게 토핑되어 있고,

단면을 살펴보니...
쫄깃, 담백한 빵 사이에 약간 심심한 맛의 고구마가 박혀있고,
그 주변으로 호박씨가 롤링되어 있어서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견과류가 들어간 제품은 산패되기 쉬어서 어떨땐 그 맛이
빵에 영향을 주곤 하는데 나무위에 빵집은 재료도 신선한 걸 사용해서
먹어보면 고소한 맛이 살아나 정말 건강한 빵을 먹는다는 느낌이다!
팥빵(\10,800원)을 반으로 자른 1/2 사이즈의 팥빵!
위에는 호두분태가 살짝 올려져있다!
가방 안에 넣어서 빵모양이 좀 찌그러졌지만
팥앙금에 들어간 호두를 보여주기 위해 찍었다!
직접 팥 앙금을 만들기 때문에 아주 곱지 않고
때론 통팥도 씹히는 데 적당히 단맛이 빵맛과 잘 어우러져서
나무위에 빵집의 인기제품 NO. 3 안에는 들어가는 팥빵이다!
요건 내가 빵칼로 예쁘게 썰은 뒤 다시 찍은 단면!
맛있는 걸 먹을 때,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는 나!
사람이 참 단순해보이지만 이런 사소한 행복이
또 한주를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

[공갈빵 & 스타벅스 2010년 다이어리]

2009. 12. 26. 18:27 | Posted by 날아가라!뼝~
드디어 스타벅스쿠폰을 다 찍어서 오늘 다이어리를 받았다.
난 다이어리와 카드, 이상한 천 지갑 같은 것 중 하나를 고르는 걸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3개를 다 주는거란다..
하지만 어느 지점이나 카드만 모두 품절!
카드만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은 가보다!
하긴 다이어리도 내용물을 보니 작년 것보다 질이 떨어지는 거 같다.
그래도 공짜는 좋은 거니까~~

점심은 신포시장의 닭강정!
오랜만에 갔는데 딱 12시쯤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맛이 약간 약해진 듯한 느낌이어서 별로 맛이 없었다.
가격도 \12,000원에서 \13,000원으로 오르고..
그런데 나중에 결재된 걸 보니 \16,000원이 나왔다.
분명 음료수 한병까지 포함하면 \14,000원이어야하는데
왜 \16,000원으로 계산된건지 잘 모르겠다.
어째 방문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느낌!
닭강정을 먹고 신포시장 골목 끝 공갈빵(\1,000원)을 사러갔다.
항상 신포시장에 오면 사가는데 오늘은 만주처럼 생긴 팥빵(\700원) 하나를 추가했다.
공갈빵은 여전히 바삭하니 맛있었지만 요 만주처럼 생긴 팥빵은..
팥이 조금 들어있고 기지는 마치 떡을 씹는 것처럼 쫄깃은 한데
많이 달았다... 원래 쫄깃한 질감을 좋아하지만 이건 정말 맛이 없었다.

오랜만에 팥빵이 먹고 싶어서 나무위의 빵집에서 샀다.
이제는 매장에서도 판매하신다더니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놓고
판매하시더라..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락내리락하나보다!
유기농 재료에 직접 쒀 만든 팥앙금에....
나무위의 빵집에 인기 품목 중인 팥빵은
크기도 크지만 직접 만든 팥앙금이 정말 맛있다.
겉에는 호두가 뿌려져 있고 안의 팥앙금은
달지도 않고 약간 통팥의 느낌에 밤도 넣어서 진짜 팥이 듬뿍 들어가 있다.



먹다보면 달지 않아서 하나가 금새 없어진다..
그리고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된다거나 하지 않아 좋다!


창동 하나로 마트에 가면 베이커리가 두군데 있다.
하나는 쌀로 만든 라이스존과 주재근 베이커리!
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쌀빵류를 좋아하는데
볼일이 있어 간김에 새로운 빵이 없나 살펴보다가 하나 집어왔는데
결과는 별로였다.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빵으로 윗부분에는 소보루가 뿌려져 있다.


빵에도 흑임자가 들어가 있지만 안의 크림도 흑임자를 갈아 만든 거라는데
별로였다. 맛은 슈퍼에서 파는  땅콩샌드의 맛에 다만 빵이 좀 더 쫄깃하고
좀 맹숭맹숭한 맛이라고나 할까?
쌀이 들어가 식감 자체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맛이 심심하고 좀 느끼했다!



간만에 고른 빵은 실패!
한동안은 갈 일도 없겠지만 다음에는 꼭 베즐리랑 마노핀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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