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캐스트인가? 라퀴진 남자를 위한 케익에서 잼앤브레드의 기네스로프와
비슷하게 생긴 레시피를 보고 한번 따라 만들어 본 기네스 초코렛파운드!
덕분에 오랜만에 베이킹 재료도 잔뜩 사고, 1.5배 양을 늘려서 만들어봤다.
위에 기네스 글레이즈라고해야하나? 만들었지만 양이 부족해서 사진에는 없다.
모양새는 비슷했는데 오일의 양이 꽤 들어가더니 오일의 맛과 향이 느껴지고,
양이 많아서인지 굽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래서일까?
잼앤브레드의 기네스 로프처럼 촉촉한 느낌이 덜한게 부족한 맛이다.
사둔 코코아분말이 다 떨어져서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
베이킹 재료를 구입하면서 함께 산 레드벨벳케익믹스 500g
소분해서 파는지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서 찾아보느라 좀 고생했다.
500g에 달걀 + 물 + 역시 오일을 넣고 섞어 준 뒤 구워주면 됨.
중요한건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을 많이 만들어줘야한다는거.
처음 만든거라 양 조절을 못해서 실패라고 할 수 있는데
약간 뻑뻑한 식감이 있긴하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다음엔 레몬타르트와 피칸파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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