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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s 맛집'에 해당되는 글 718

  1. 2017.03.24 [옥션, 오셰프가 끓여주는 국물떡볶이] 한끼 먹기 좋은 양
  2. 2017.03.24 [H몰, 이가네 3대천왕 떡볶이] 달짝지근하면서도 뒷맛은 덜 텁텁한 맛
  3. 2017.03.08 [비타트라, 테이츠쿠키] 글루텐 프리 진저 쿠키
  4. 2016.10.19 [이태원, 수제맥주공방 탈] 맛있는 맥주 만들어먹어볼까?
  5. 2016.10.10 [이태원, 스택] 만두와 수제맥주의 조합
  6. 2016.08.12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수있는 곳
  7. 2016.06.09 [이태원, 키에리] 달지않고 담백한 맛의 디저트가게
  8. 2016.05.20 [북촌, 키세키 카스테라] 서울에서 맛보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9. 2016.05.13 [북촌, 밀크] 줄서서 사먹는 식빵집
  10. 2016.04.16 [성수동, 본노엘] 손님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던 빵집
  11. 2016.04.15 [노들역, 브레드숨] 떡과 같이 쫀득한 식감의 식빵
  12. 2016.02.23 [만리동, 빨강떡볶이] 집에서 즐기는 매운맛의 떡볶이
  13. 2015.12.10 [이태원 우사단길, 그바람에 주시회사] 스콘이 맛있는 곳
  14. 2015.11.26 [안암, 수제맥주 히든트랙] 엘리제, 벨지안화이트
  15. 2015.11.26 [쳥량리, 동경통닭] 옛맛이 느껴지는 후라이드치킨
  16. 2015.11.19 [방이동, 구스토] 얼그레이슈, 밀크미
  17. 2015.11.19 [영등포, 신세계 팥고당]녹차크림팥빵, 팥초코빵
  18. 2015.10.30 [신용산, 컴컴베이커리]시나몬식빵, 멕시칸롤
  19. 2015.10.30 [원효로점, 외계인 방앗간] 쌀빵과 모찌를 파는 곳
  20. 2015.10.29 [숙대, 노다보울 주니어]갈릭치킨카레, 해물볶음우동, 모짜렐라치즈 카키아게

옥션서 오셰프가 끓여주는 뚝딱 국물떡볶이를 1봉당 \2,900원하길래

먹어나볼까하는 마음에 2봉 샀다.

 

 

내용물을 보면 밀봉된 쌀떡볶이와 액상소스, 그리고 건더기스프로 구성!

 

 

밀봉된 떡볶이는 약간 시큼한듯한 냄새가 나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씼은뒤

 

 

물이 끓고있는 후라이팬에 떡과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

건더기 스프를 넣으니 약간 라면같은 느낌이다.

 

달짝지근하면서 뒷맛에 약간 칼칼한 맛이 있어,

라면서 자주 느끼던 그런맛의 떡볶이로

라면을 좋아한다면 국물맛도 나쁘지 않을듯싶다.

떡볶이양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한끼 해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예전에 G?샵에서도 나온 이가네 떡볶이!

맛이 정말 궁금해서 사볼까하다가 직접 무를 썰어서 무즙을 내야한다길래,

귀찮아서 안샀더니 H몰에서 완제품 형태로 팔아서 고민끝에 구매~

총 12봉 39,900원에 샀다.

 

 

한봉을 열어보니 쌀떡볶이와 특제양념장 두개가 들어있다.

 

 

통통한 쌀떡은 후라이팬의 끓는물에 퐁당 넣어서

 

 

말랑말랑해지면 그 물을 거의 버린 후

 

 

특제양념장을 투하!

양념장에는 오뎅과 파, 그리고 무채가 들어있는데,

무말랭이무침같은 냄새가 나기도한다.

 

 

양념장과 떡을 함께 넣고 조금 더 끓이면 끝~

 

개인적으로 파를 좀 더 넣었다.

떡을 오래끓이면 퉁퉁 불어버린다고하던데, 그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말랑말랑하다.

양념장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무가 들어가서인지 덜 텁텁하고 조금은 깔끔한맛이고,

다만 매운맛의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이가네 떡볶이는 입에 맞지 않을듯...

여길 가서 직접 먹어본적이 없어서 파는맛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좀 더 매운맛을 첨가하는 양념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듯하다~

 

비타트라서 구매한 테이츠 쿠키!

테이츠쿠키의 종류는 많은데 글루텐프리 제품은 2종류!

그중 후기가 없는 글루텐 프리 진저를 먹어봤다.

 

 

1개에는 총 7개의 쿠키가 2봉씩 들어있다.

 

 

다른거에 비해 좀더 사이즈가 작아보이는 진저쿠키!

 

 

우선 쿠키 자체에는 생강맛이 안나고 글루텐프리라 바삭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씹히는 생강절임같은거의 느낌이 좀 강한편!

달면서도 입안에 찌끄러기처럼 남아서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커피보다는 티푸드에 잘 어울릴만한 쿠키맛이다.

 

이태원 수제맥주공방 탈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 볼수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굿비어인가? 거기서 신청을 하면 된다는데,

보통 토요일 오후2시정도에 수업이 있는듯하다.

한번쯤은 들어보고싶지만, 늘 마음뿐인다...

 

 

맥주가 생각나면 오는 곳이라 맥주 메뉴는 변동이 없는데,

 

 

안주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

이건 예전 메뉴판이므로 그냥 참고만하면 좋을듯싶다.

 

 

수제맥주공방 탈의 맥주는 거품이 아주 부드럽고 고우며 꽤 오래가는 편이다.

특히나 가볍게 마실수있으나 풍미와 깊이가 제대로인 바이젠이 제일 입에 맞고,

요즘은 다른데도 많이 볼수있는 쌉싸름한 뒷맛의 앨리캣(우),

 

 

한여름에 마시기 좋은 수박의 달콤한 향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워터메론위트(좌)

바이젠보다는 투명한 골든에일(우)도 나쁘지 않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의 뒷향이 느껴지는 이매 스타우트와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마셔볼만한 초랭이 IPA등 뭐하나 빠지지않는다.

 

 

짭조름해서 가볍게 즐길수있는 술안주로는 감자튀김과

 

 

탈의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인 베이컨 스테이크는

두툼하니 씹는 맛이 어우러져 인기이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다보니 안주 메뉴가 대폭 줄어서 지금은 맛볼수없는

새우꼬치구이는 담백하면서도 야채와 어우러져 맛있었고,

 

 

기본은 하는 소시지 모듬은 포만한 있는 술안주로 좋다.

 

 

좀 질긴맛이 있지만 냄새가 나지 않았던 양갈비도 지금은 없는 메뉴!

 

 

연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리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짭쪼름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함이 있는 연어 씨더 플랭크도 담백하니 좋다.

 

 

[이태원, 스택] 만두와 수제맥주의 조합

2016. 10. 10. 13: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치맥, 피맥에 이어 요즘 모회사의 왕맥?과 비슷한 맥락이라 할수있는

만두와 수제맥주 = 만맥?을 할수 있는 이태원의 스택!

1층에서는 직접 만두를 밎는 주방과 카운터가

테이블은 2~3층이 있는듯하다.

 

2층에 올라가니 한번쯤 꿈꿔봤던 바 같은 느낌의 맥주서버들이

조명과 함께 늘어선 모습이 멋졌고

 

 

바로 옆에서 냉장시스템으로 관리된 맥주들이 한눈에 봐도 정~말 신선해보였다.

 

 

메뉴를 살펴보니

 

 

찐거와 튀긴거,

 

 

디저트로 먹을수있는거와 야채, 수프등이 있었는데

튀긴건 맥주랑 잘어울리니까 치즈새우볼과 야끼교자를 주문해봤다.

 

 

맥주는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와 오리지날 라거 주문!

 

 

샤오롱바오의 먹는법이 나왔으나

오늘은 주문 안해서 패스~

 

 

왼쪽의 부드러우나 투명한게 오리지날라거

오른쪽에 거품이 봉긋올라온게 헤페바이스!

개인적으로 밀맥주를 좋아해서 주문한건데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는 내입맛엔 별로~

오히려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그러면서도 홉의 향이 좋은

오리지날 라거가 더 맛있었다.

 

 

생새우에 치즈, 야채를 버무려 튀긴 치즈새우볼은

바삭하면서도 짭쪼름하나 소스가 단맛이여서 특이했고,

 

 

누룽지같이 눌러진 부분이 많은 야끼교자는

바삭바삭한 식감보단 촉촉한 느낌이 좀 더 강해 아쉬웠지만

 

 

 소스와 함께 나온 밑반찬과 먹으니 치즈새우볼의 단맛이 상쇄돼 나름 괜찮았다.

 

색다른 맥주안주를 원한다면 치맥, 피맥에 이은 만맥!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듯~

 

요즘 핫한 성수동에 있는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6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도 내부는 물론이고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생길만큼 인기인듯하다.

 

1차로 먹기에는 안주류가 간단하거나

-주로 치즈핫도그 + 감자튀김 OR 쇼킹스타우트 블랙핫도그 + 감자튀김-

 

 

아니면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스테이크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주문해먹으면 된다.

 

단, 주문은 모두 선불이고 주문후 케챱이나 1회용 용기는 셀프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6종류의 자체맥주와

 

 

10가지 한국자체수제맥주나

 

 

45가지 수입수제맥주가 있으나 솔드아웃 된게 많아서 선택의 폭의 좁다.

 

 

하지만 그중 특이한 맛의 맥주도 있으니 다양한 맛을 좋아한다면 괜찮을듯...

 

 

 

 

 

 

우선은 어메이징맥주 5종 + 게스트탭 3종을 마실수 있는 샘플러를 주문했다.

보통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샘플러를 많이 주문하는듯!

 

왼쪽부터 과일향이 나지만 뒷맛이 약한 원더풀 아이피에이

뒤에 신맛이 나는 세종(개인적으로 별로)

모카맛이 나지만 깊이있는 스타우트

도수가 느껴지지않는 홉의 맛이 나는 라거

무난하게 씁쓰레한 뒷맛의 페일에일

밀맥주지만 발휴취가 덜한 세리스화이트

원더풀보다 아이피에이의 맛과 향이 강한 부쿠아이피에

쌉싸름한 맛이 강한 로부스터포터는 뒤에 커피향과 맛이 오래간다.

 

 

개인적으로 무난히 먹기에는 아이피에이치고 도수가 세지 않은

원더풀이 제일 입에 맞았다.

 

안주는 쇼킹 스타우트 블랙스틱 핫도그 +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쫀득한 핫도그의 도우가 꽤 맛이 괜찮았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싶다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가보세요~

달지않은 디저트가게로 이태원에서 인기중인 키에리!

본점은 수유, 이태원은 분점이라는데,

홀케익이 아닌이상 조각케익 주문은 전화예약이 불가하다니,

먹고싶으면 직접 방문하는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꽤 여러종류의 케익이 남아있었는데,

단걸 좋아해서 리틀데블스와 인기메뉴중 하나인 쑥쌀케익을 골랐다.

  

 

한쪽 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콘이 있었는데,

 

 

맛이 궁금한 쑥스콘과

 

 

인기메뉴중 하니인 통밀스콘과 치아씨드스콘을 샀다.

 

 

계산대옆에서 발견한 보리새우스콘은 특이하나

왠지 끌리지 않은 맛이라 패스~

 

블로그를 보니 단호박케이크와 할머니의 케익도 인기라는데,

할머니의 케익은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돗.

 

 

보냉제가 없어서 가지고 오는동안 녹아버린 쑥쌀케익(\6,500원)

달지않으면서 진한 쑥향기와 씁쓰레한 뒷맛이 특이하긴했으나

크림층도 두꼅고 노버터라 꽤 딱딱한 식감의 시트가

크림과 따로 노는 느낌이라 기대했던것보단 별로였다.

 

 

오히려 단걸 좋아해서 산 리틀데블스케익(\7,500원)이

초코맛이 진하면서도 달지않아 꽤 맛있게 먹었다.

 

 

 

3종류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버터가 들어있지 않아서

담백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과자같다고나할까?

 

 

약간은 퍼석하면서도 씁쓰레한 뒷맛의 쑥스콘(\2,500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맛있었던 통밀스콘(\2,900원)

 

 

치아씨드의 꼭꼭 씹이는 식감이 괜찮았던

치아씨드크랜베리스콘(\2,500원)은 무난했다.

 

설탕과 버터를 안쓴다닌 키에리의 디저트!

달지않은 맛의 디저트를 원한다면 추천이다.

 

밀크 맞은편에서 발견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키세키!

여러종류가 많았지만 무난히 먹기에는 오리지날이 제일 나을거 같아 사봤다.

 

 

키세키 전용 물티슈가 들어있어서 손님에 대한 배려가 좋았고,

딱 일본서 먹어보던 스타일 그대로의 카스테라였다.

 

 

쫀득거리는 식감에 달달함까지... 

 

비오는 날 고생하며 먹었던 쇼오켄 초코카스테라가 생각난다.

다시 맛볼수있을까???

 

[북촌, 밀크] 줄서서 사먹는 식빵집

2016. 5. 13. 16:35 | Posted by 날아가라!뼝~

브레드숨을 가기전에 가본 북촌 밀크!

그 옆으로는 레트로나파이인가? 거기도 있고, 디저트 가게가 꽤 있는편이다.

뭔지 모르는 상태서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같이 서서 사봤는데 

총 8가지 제품 중 초코와 크림치즈,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미니 빵을 샀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1봉에 3,000원하는 미니빵은

 

 

호두과자정도의 사이즈에

 

 

쫄깃한 반죽 안에 우유앙금인지 달콤한게 들어있다.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크림치즈빵은

 

 

안에 롤링된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크리미한 느낌이 더욱 진해지고,

 

 

초코를 넣어 반죽한 초코식빵 또한

 

 

반을 갈라보니 초코가 들어있지만 그양이 적어 아쉬웠다.

 

 

첨가제, 색소, 버터,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하루숙성시켜 저온발효한다는데,

역시 따뜻할때 먹는게 가장 낫고, 다른데서 파는것보다 촉촉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레드숨의 쫄깃한 식빵이 더 입에 맞는거 같다.

 

성수동 밀도에서 가까운곳에 생활의달인에 나온 본노엘이 있어 가봤다.

도착한 시간이 11시 44분! 가게 문앞에는 아래와 같은 공지가 있어서

의외로 적은 줄에 안심하며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니 뒤로 줄이 엄청 늘어났다. 

12시가 다되자 줄과는 별도로 문앞에서 한무리의 군중이 생겼다.


갑자기 여자 한분이 잠깐만 실례한다면서 가게에 들어가려고하니

줄 앞에 어떤 남자분이 줄 선거 안보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여자분이 들어가고 방송에 나온 주인이 나오더니,

월요일날 예약손님이라며 이손님만 처리하고 문을 열겠다고 한다.

다른곳은 방송 나오고 전화예약도 받지 않던데, 여기는 안그런가보네..라고 생각했는데,


문이 열리고 직원이 나오더니 1번,2번을 부른다.

분명 문앞에 대기표도 없었고 번호대기를 작성하는 곳도 없었는데

가게 앞 군중에서 사람들이 나와 들어가니 어이가 없어 들어가 물어봤다.

줄 말고도 번호로 대기하는 인원이 41명이란다.

 
아니 그러면 문앞에다가 번호표 작성한사람 우선 판매하고

줄선사람들에게 판다고 공지를 하던지

아님 오픈전 직원이 나와서 번호표 작성한 분 먼저 판매한다고 얘기를 하던지,

이런저런 얘기없이 줄만 길어졌는데, 먼길까지와서 여태까지 기다린 사람은 뭐지?

방송에서는 젊은 제빵사가 열심히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신만의 빵을 만들고싶다고해서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고

그런 사람이 만든 빵은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에 온건데,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온 나를 비롯해서 내 뒤에 줄선사람들이

과연 1인당 식빵 1개라고 정해져도 빵 하나라도 살수있을까?


너무 기분이 나빠 그냥 발길을 돌렸는데

여태껏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집을 가도 이런 데가 없었는데,

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이곳에 앞으로 찾아올일 없을거 같다.

이제는 좀 한가해졌겠지만, 생활의 달인에 방송이 나간지 얼마 안되서 방문한 모습이다.

 

 

대기번호표를 받아야만 1인당 2개의 식빵을 살 수 있었던...

 

 

 

 

기본적으로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어간 식빵을 좋아하지만

먹다보면 끄트머리는 잘안먹게되는데,

끝까지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브레드숨의 특징인듯하다.

 

맨처음에 구입했던 팥마차!

 

 

내가 좋아하는 팥앙금과 녹차크림이 섞여있어서 달콤쌉싸름하니 맛있었다.

 

 

호두시나몬과 고민하다가 고른 치즈돌돌!

 

 

두종류의 치즈가 짭쪼름하니 식빵의 쫄깃한 맛과 잘 어울러졌다.

 

 

왼편이 호두시나몬, 오른편이 까망치즈크랜베리!

 

 

큼직하게 들어있는 호두가 시나몬맛과 어우러져 정말 꿀호떡맛이 났고,

 

 

다른거에 비해 임팩트는 좀 적었지만 크림치즈와 새콤한 크랜베리도 나쁘지 않았다.

 

 

반죽에도 초코를 넣은 초코식빵은

 

 

굳어있는 초코렛덩어리와 함께하면 그 진한맛이 오래남아 초코를 좋아한다면 추천!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자르자마자 넘쳐흐르는 블루베리식빵과

 

 

사진에는 없지만 새로나왔다는 고구마크림치즈도 내용물이 가득해서 맛있었다.

 

 

브레드숨은 식빵외에 스콘도 인기인데, 녹차맛이 듬뿍이지만 무겁지않고

포근포근한 식감의 녹차스콘과

 

 

치즈가 콕콕 씹히는 치즈스콘, 그리고 생크림이 들어간 플레인 또한 맛이 좋았다.

 

 

얼그레이가 듬뿍 들어간 쿠키는 씹을때마다 입안가득 홍차의 향이 가득해서

홍차는 그리 좋아하지만 쿠키로 느껴지는 풍미가 좋았다.

 

 

한때 사람이 몰렸을때 주문 판매만 가능하다던 케익은 홍차쉬폰과

 

 

많이 달지않으면서 치즈의 느낌이 가득한 치즈케익,

 

 

무겁지 않으면서도 당근의 식감이 살아있는 당근케익도 기본 이상이었다.

 

 

블랙올리브가 콕콕 씹히는 올리브 치아바타도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어울러져 나름 괜찮았다.

 

 

쫄깃하면서도 내용물이 듬뿍 들은 식빵을 맛보고 싶다면 브레드숨 추천이다.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일명 만떡, 만리동 빨강떡볶이!

1~5단계까지 단계별로 매운맛을 선택할수있어서,

 

 

1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계를 미리 문자로 주문해서 찾으러 갔다왔다.

1인분씩 개별포장으로 되어있어서 양도 딱이고, 맛도 조절가능하니 좋긴한데,

계산할때 약간 문제가 있어서 솔직히 재구매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라 카페맘들의 공구도 활발하구...

 

 

우선은 3단계에 도전을 해보고, 거기다 만두도 넣어봤는데, 칼칼하게 매운맛이 좋다.

 

 

이어서 4단계 도전, 뒤에 매운맛이 좀 올라오긴한데, 그렇게 맵지 않다.

 

5단계는 매운맛보다는 조미료의 맛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다른단계보다 좀 강하게 느껴져서 매운맛에 비해 맛이 반감되는듯...

적당히 먹기에는 3~4단계가 제일 나은듯!

 

이태원 우사단길에 있는 그바람에 주식회사!

조그만한 빵집으로 베이킹 스쿨을 겸하고 있다.

 

 

여성주먹만한 크기에 두툼한 초코칩쿠키!

초코정크가 우걱우걱 씹히는맛이 나쁘지 않다.

 

 

시나몬가루가 뿌려진 시나몬쿠키는 좀 더 바삭한 식감이다.

 

 

파운드케익도 조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초코칩이 들어간 초코파운드는 좀 많이 짰다.

식감도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닐뿐더러, 왠지 좀 실망스럽다고나할까?

 

 

그나마 오렌지파운드케익이 덜 짜긴했는데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다.

 

 

그나마 좀 덜 짜고 맛이 괜찮았던게 밀크티파운드!

초코보다 좀 더 촉촉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제일 괜찮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레몬케익!

적당히 레몬의 신맛도 있고,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 식감이다.

 

 

그바람에 주식회사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바로 스콘류인데,

매일 총 5가지 정도의 스콘류가 만들어지는듯하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바나나스콘!

 

 

바나나를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스콘으로 만들어지니

바나나 특유의 떫은맛도 덜하면서 은은한 맛이 괜찮았다.

 

 

제일 무난하나 맛이 좋았던 버터밀크스콘!

 

 

포슬포슬한 식감과 더불어진 버터의 풍미가 가득해서 맛있다.

 

 

초코칩이 들어간 얼그레이스콘은 단맛과 함께 어우러진 얼그레이의 맛이 오래간다.

 

 

치즈가 중간중간 박혀있는 치즈스콘은 짤쪼름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어 괜찮았는데, 브레드숨의 치즈스콘도 맛있었다.

 

 

콘푸레이크가 붙어있어 좀 더 바삭하나,

 

 

안에는 찐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있는 마시멜로우스콘은

첨이었는데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가끔 나오지만 임팩트 있는 맛의 녹차스콘!

녹차와 함께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화이트초코칩이 포인트다.

 

 

진짜 홈메이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당근케익과 호두파이!

 

 

찐득한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과 어우러져 맛있었고,

 

 

홈메이드의 느낌이 더 물씬 풍긴 호두파이는 So~so~

 

 

나중에 당근케익이 생각나 물어보니 컵케익으로도 나온다길래 사봤는데,

 

 

오히려 이게 더 먹기는 편한듯한데, 크림치즈프로스팅이 당근케익만큼 있어서

칼로리는 무시못할거 같다는.. 그래도 단게 땡길때 딱 좋은 사이즈이다.

 

 

호주의 디저트라는 레밍턴케익은 코코넛의 씹히는 식감이

 

 

코코아맛과 어우러져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 입맛에는 안맞았고,

 

 

작은 사이즈의 시나몬롤은 안에 크랜베리가 들어있어서

시나몬과 새콤한 크렌베리의 조합이 독특한 식감이었다.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다는 커피번!

 

 

한번쯤 먹어볼만했다.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빵을 좋아하는데, 특이해서 산 팥식빵은

 

 

팥앙금이 들어있을거란 예상을 깨고 팥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담백하긴했지만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

 

 

스콘이 생각날때마다 생각나는 그바람에 주식회사다.

 

당근컵케익과 레드벨벳컵케익!

 

 

가지고오는동안 레드벨벳은 폭탄을 맞았다.

진한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당근컵케익이 더 맛있는거 같다.

 

 

치즈파운드도 한조각 샀고,

 

  

구운 치즈케익(1조각 \4,500원)이 있다고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수플레식이 아니라 약간 단단한 식감의 치즈케익은

나무위에 빵집의 치즈케익과 비주얼은 비슷했으나 

시트가 쿠키로 되어있어서 단맛이 좀 더 강한편이었다.

 

 

근래 몇번이나 주문해먹었던 사과파이는 달달하게 졸여진 사과와함께

달콤바삭한 파이지가 어우러져서 맛있으나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이다.

 

 

무화과와 함께 나온 라즈베리 휘낭시에는 톡톡 씹히는 라즈베리의

새콤함이 좋았으나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살짝 졸여진 고구마가 들어있는 스콘은 고구마의 달달함이 더해져 좋았다.

 

 

고구마스콘과 함께 괜찮게 먹은 팥스콘 또한,

 

 

콕콕 씹히는 식감과 그리 달지 않은 맛이 더해져 맛있었다.

 

 

시나몬과 설탕이 더해진 프레첼은 따뜻할때 먹으면 쫄깃함의 살아있고,

 

 

고소한 맛의 콘브레드도 겉에 설탕이 살짝 더해져 달콤함이 느껴진다.

 

 

이번에 먹은 것중에서는 사과파이와 고구마, 팥스콘이 맛있었다.

 

근래에 나오는 메뉴 중 하나인 소금빵!

마치 크로와상처럼 생겼느데, 기름지지않고 가벼운,

 

 

그러면서도 쫄깃한 결이 살아있는 짭조름한 맛이다.

 

 

화이트 초코렛이 들어간 초코렛머핀이었던가?

포실포실한 느낌이면서도 진한 초코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히든트랙!

지하에 위치해있지만 공기가 탁하지도않고 심플한 공간이었다.

맥주 종류가 4가지밖에 안되서 좀 아쉽다고나할까?

 

 

피자나 치킨안주는 주변 가게와 제휴를 맺어 나오는 형태이다.

 

 

부드러운 맛의 벨지안 화이트와 페일에일류의 엘리제!

사실 엘리제가 대표메뉴라곤하지만 개인적으론 벨지안 화이트가 더 맛있었다.

 

 

깊은 풍미의 라이 ESB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리 임팩트 있진 않았고,

 

 

스모크드 브라운에일은 초코렛보단 커피의 뒷맛이 좀 더 남는다고나 할까?

 

 

오구피자의 통감자새우피자(\13,900원)도 담백하니 괜찮았고,

 

 

치맥은 진리인지라 구운치킨(\11,900원)도 많이 기름지지 않았다.

 

 

집 근처에 갈만한 수제맥주집이 별로 없는데,

바네하임과 더불어 가볼만한 수제맥주집인듯하다.

청량리 청과물시장 근처에 위치한 동경통닭!

여기말고도 몇군데의 통닭집이 있는데, 좁은 가게안 빈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큰건 너무 양이 많을거 같아서 소를 주문했는데,

 

 

튀김옷이 별로 없는 바삭한 통닭은 고소했고,

함께 고구마튀김이 나와서 여자들은 좋아할듯하다.

개인적으로 위에 배추피클이라고해야하나?

무보다 그게 더 새콤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있어서 몇번이나 더 먹었는지 모르겠다.

 

 

옛날 은박으로 된 비닐안에 들어져있는 추억의 통닭맛이 생각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동경통닭집이었다.

 

[방이동, 구스토] 얼그레이슈, 밀크미

2015. 11. 19. 17:20 | Posted by 날아가라!뼝~

방이동에 있는 유기농빵집 구스토에서 사온 것들!

 

 

요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앙금에 빠진 버터! 일명 앙버터!

팥앙금과 버터가 바삭한 바게트에 샌드되 역시 기본값은 한다.

 

 

인기 메뉴 중 하나라는 밀크미! 쌀가루가 들어가서 반죽은 쫄깃쫄깃한 식감인데,

안에는 바닐라빈이 살짝 보이는 밀크슈크림이 넘치듯 들어있어서

크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싶은 제품이다.

 

 

3가지 종류의 쿠키슈 중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는 얼그레이슈!

 

 

바삭한 슈 안에는 약간 녹색의 얼그레이슈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먹으면 입안 가득 홍차의 느낌이 은은히 남는다.

 

 

마지막으로는 쫄깃한 식감에 짭쪼름한 치즈가 더해진 오징어먹물(더블치즈)!

 

 

구스토는 크림이 들어간 제품이 강점인듯, 밀크미와 슈제품 추천이다.

 

신세계영등포에 내가 좋아하는 팥앙금빵집이 있다길래,

저녁에 가보니 사고싶은 품목은 거의 품절, 있는것중에서 사온게,

 

 

바로 인기제품중인 하나라는 녹차크림팥빵(\2,700원)!

씁쓰레하면서도 부드럽고 풍부한 녹차크림과

달지않은 팥알갱이가 살아있는 팥앙금이 어우러져

역시 녹차와 팥의 조화는 역시 좋다~

 

 

그리고 블로그를 보면서 호불호였던 팥초코빵(\3,300원)!

초코빵안에는 팥앙금이 겉에는 초코가 코팅되어져있는 빵인데,

초코빵이 많이 달지 않아서 팥앙금과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다.

초코만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끔 사먹는데,

팥과 초코, 둘다 생각날때 하나쯤 먹으면 특이하고 나쁘지 않는 조합이라 괜찮을듯! 

 

 

[신용산, 컴컴베이커리]시나몬식빵, 멕시칸롤

2015. 10. 30. 13:45 | Posted by 날아가라!뼝~

신용산에 위치한 컴컴베이커리!

월 ~ 토 AM 8 ~ PM 10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건축가 출신이 창조한 공간으로 유기농 자연발효빵과

청정제주주스를 만들어 파는 베이커리카페다.

 

 

빵 나오는 시간은 다음과 같지만 원하는 빵을 사기위해선 미리 전화주문이 필수인듯!

 

 

결이 쭈~욱 살아있는 뺑오쇼콜라(\3,000원)

 

 

진한 초코의 양이 조금이긴했지만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어우러져 괜찮았다.

 

 

약간 기름지다고 느낀 스콘(\2,500원)안에는 크랜베리가 들어있어서

포슬포슬한 식감과 어울리긴했지만 so~so~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주문했던 제품과 달랐던 호두크랜베리바게트(\2,000원)

전화로 주문한것과 다른게 들어있다고하니, 재방문하면 빠트렸던 제품을 준단다.

 

 

하지만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의외로 맛있게 먹었다.

 

 

기대가 컸던 카라멜번(\3,000원)은

 

 

마치 씨앗호떡처럼 안에 견과류가 들어가있는 형태라서 그냥 그랬다.

 

 

그리고 제일 맛있게 먹은 시나몬식빵(\4,500원)

 

 

적절하게 풍미가 돋는 시나몬이 식빵과 함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내취향에 딱이였다.

 

 

그리고 컴컴에만 있는 멕시칸롤(\3,000원)
매콤한 소스와 내용물로 조리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거 같다.

 

 

컴컴베이커리의 내가 추천하고싶은빵은

 달콤함과 시나몬의 맛이 어우러진 시나몬식빵!!!

예전에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 외계인 방앗간이 원효로에도 생겼단다.

 

 

학동점과 메뉴는 거의 동일하나 없는것도 있다고하니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오메기모찌인가? 그걸 사고싶었는데, 원효점에는 없다고한다.

그래서 찹쌀모찌와 흑임자모찌(각 \2,000원)를 샀다.

 

 

둘다 팥앙금에 호두가 들어간 견과류로 내용물은 동일하다.

찹쌀모찌가 인기라고하던데, 오히려 흑임자가 더 맛있었다.

 

 

쌀로만든 호두크랜베리스콘(\3,500원)

 

 

쌀로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약간 떡같은 식감에

호두랑 크랜베리가 한군데 몰려있는 형태였는데 맛있었다.

 

 

인기제품 중 하나인 쌀팥빵(\2,500원)

 

 

쫄깃한 빵반죽 안에 고은 팥앙금이 들어있는데,

많이 달지 않아 어른들이 드시기에도 좋을듯하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치즈먹은먹물빵(\5,000원)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데 양이 많지 않았고, 그냥 짭쪼름한 맛이다.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는 쌀크림빵(\2,500원)

 

 

바로 먹으면 좀 더 나았을까 모르겠지만 한번 냉동시킨걸 해동해서 먹었는데,

크림이 부드럽거나 하는 형태가 아니여서 기대했던것보단 그냥그랬다.

 

 

빵보단 떡이 더 맛있는거 같아서 쑥모찌와 단호박모찌를 다음에 구입했다.

 

 

둘다 많이 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는데, 단호박의 풋내도 덜나면서

은근히 중독적인 단호박모찌가 더 입에 맞았다.

 

 

전체적으로 쌀빵이라 소화시키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어른들이 드시기에 좋은 쌀빵집인듯하다.

 

 

심플하지만 약간 아늑한 맛을 살린 숙대 노다보울 주니어에 가봤다.

메뉴판이 마치 탁상달력처럼 되어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편리할거 같아서,

 

 

하나씩 넘기며 찍어봤는데,

 

 

역시 대충 찍은거라서

 

 

빛이 들어가거나

 

 

잘 보이지 않으니 대충 참고만하면 될거 같다.

 

 

 

 

 

 

주문한 메뉴는 갈릭치킨카레와 해물볶음우동, 모짜렐라치즈 카키아게!

노란색의 카레는 약간 크림이 들어간 느낌에

우리나라카레나 인도카레랑도 다른 향신료 맛이 나 독특하면서도

뒤에 매콤한 맛이 계속 남는 느낌이라 맛있게 먹었다.

 

 

새우, 쭈꾸미, 오징어, 숙주, 버섯등이 들어간 해물볶음우동은

직원분이 이거 매운데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아~~주 매운줄 알았더니

매운맛은 덜했지만 땀나게하는 뭔가가 있는지 먹고나니 땀이 났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맛있다기보단 그냥 먹을만했다.

 

 

모짜렐라치즈 카키아게는 그냥 모짜렐라치즈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야채튀김처럼 생겨서 치즈와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가 맛있었다.

 

 

땀이나서 더웠는데, 새콤,씁쓸한 자몽에이드를 먹으니 시원했고

 

 

개인적으로는 갈릭치킨카레가 제일 입에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