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숨을 가기전에 가본 북촌 밀크!
그 옆으로는 레트로나파이인가? 거기도 있고, 디저트 가게가 꽤 있는편이다.
뭔지 모르는 상태서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같이 서서 사봤는데
총 8가지 제품 중 초코와 크림치즈,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미니 빵을 샀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1봉에 3,000원하는 미니빵은
호두과자정도의 사이즈에
쫄깃한 반죽 안에 우유앙금인지 달콤한게 들어있다.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크림치즈빵은
안에 롤링된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크리미한 느낌이 더욱 진해지고,
초코를 넣어 반죽한 초코식빵 또한
반을 갈라보니 초코가 들어있지만 그양이 적어 아쉬웠다.
첨가제, 색소, 버터,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하루숙성시켜 저온발효한다는데,
역시 따뜻할때 먹는게 가장 낫고, 다른데서 파는것보다 촉촉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레드숨의 쫄깃한 식빵이 더 입에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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