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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처음 먹어본 빙수는 투썸플레이스의 자몽베리빙수(\11,000원)

가격이 더 인상됐지만 작년 얼음은 아삭아삭 씹히는 타입이었는데

이번 빙수는 우유얼음에 마치 대패로 밀어낸듯 고와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다만, 자몽이랑 베리의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쉽다는...

 

 

특히 왜 이리 빙수 가격이 비싼가싶었는데 거의 바닥에

자몽무스케익 한조각이 떡하니 들어있었다.

자몽무스의 맛과 부드러운 대패 얼음이 어우러져 괜찮긴했지만,

바닥에 제누와즈는 빙수와 함께 거의 죽 상태가 되어서 별로였다는...

 

 

망고치즈빙수도 있던데, 거기엔 치즈케익이 들어있겠군...

차라리 베리와 자몽무스케익이 토핑으로 올려져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다음으로 먹어본건 업그레이드 된 밀크티빙수!

사실 밀크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던 제품인데,

의외로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괜찮았다는...

포장을 부탁하니 밀크티를 따로 용기에 담아주는데,

 

 

그걸 이렇게 부어서 먹으면 된다.

시원한 우유얼음과 부드러운 밀크티와 그리고 바삭한 넛츠가

콕콕 씹히는 맛이 달콤함과 어우러져 좋았다.

다만 밀크티와 넛츠의 양이 적어서 그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