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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에 생긴 별난주점을 필두로 봉주비어에 이은 압구정 봉구비어가 생겼다.

 

 

잘 몰랐는데, 며칠 전 뉴스를 보니 스몰비어 아이디어를 따라한 체인점이 많다고하던데,

여기도 그런 곳인지? 어디가 원조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내돈 주고 먹는거라면 맛이 좋은곳이 장땡이다.

 

압구정 봉구비어는 감자튀김 말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치즈스틱이 많은게 눈에 띈다.

 

 

요즘 인기라는 더치생맥주와 꿀자몽, 꿀꽐라, 꿀라임등

안먹어본 맥주를 팔길래, 오늘은 그걸 마셔보기로 했다.

 

 

사실 아벡 데 프리츠에서 먹은 꿀맥주가 제일 맛있었고,

그나마 나은게 유자맥주였는데, 얼마 전 마셔본 자몽크림맥주도

그 맛이 조화로와서 인상적이서 압구정 봉구비어에 온건데...

 

 

여기 자몽맥주는 기대가 컸던것일까? 좀 심심한 느낌의 자몽맥주였다.

오른쪽의 꿀라임맥주도 라임의 시면서도 씁쓰름한 맛이 약해서 좀 실망스러웠고,

 

 

그냥 크림맥주(좌)는 요즘 워낙 많아서 그맛이 별로 차별화적이지 못했고,

그나마 3종 중에 꿀꽐라가 가장 나았다고 할까?

어쩜, 강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깔라만시의 맛이 입에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어중간한 감자튀김도 흔한 맛이었고,

 

 

고구마가 들어간 치즈스틱과 칠리가 들어간 치즈스틱이

그나마 뜨거울 때 맛봐서 쭉~쭉~ 늘어지는 치즈와 함께 먹기가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