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퍼블리크에서 사온 현미밤빵(\4,800원)
컷팅을 하면 금방 굳는다고해서 그냥 가져왔다.
씹을수록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게 졸여진 밤이 더해져 맛있었는데,
자르고난뒤 금방 먹지 않으면 돌덩어리가 되어버린다는게 문제!
그래도 꽤 맛이 좋았다.
브레드 05가 사라지고 그 옆에 있는 르봉초초에서 사온 밀푀유(\6,000원)
집까지 오는 동안 흔들렸지만 바삭한 파이겹과 두툼한 크림층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걸 좋아하긴하지만
요거 하나 먹고나니 속이 좀 느끼하다고나할까?
의외로 맛있게 먹은 시나몬롤(\3,500원)은
바삭한 파이겹과 시나몬향, 그리고 달콤함이 어우러져
곁들인 커피 한잔과 함께 더욱 맛있었다.
상수동 빵집도 오랜만인데 저녁에 방문하니 없는게 많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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