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일이 빼빼로데이라 편의점도 가게 앞도 빼빼로로 가득이다.
이젠 해드릴 기회도 별로 없을거 같아, 오랫만에 사브레와 호도과자를 만들었다.
전에 만든것보다 설탕양을 줄였는데도 단맛이
좀 강한 호도과자는 밑면이 좀 탔다.
그래도 아빠는 딸래미가 만든거라 잘 드신다.
전날 반죽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녹차사브레와 단호박사브레!
녹차가루 대신 단호박가루와 단호박씨를 넣었는데
동일한 배합인데도 단호박 반죽이 좀 더 질었다.
씹는 맛을 주기 위해 단호박씨도 넣었는데 나름 괜찮다.
두툼한 녹차사브레와 단호박사브레는 김장하느라
지치신 엄마, 아빠의 간식과 동생 남친의 선물이 되었다.
남들은 맛있다고해도 내가 만든건 맛없게 느껴지는 이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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