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가지고 있는 타르트 틀이 오래되서 크고, 모양이 조밀한 걸로 샀다.
가격대가 좀 더 나가지만 분리형이라 세척하기도 편리하고,
만들어놓고 보니 박스안에 넣어도 흔들림이 없어 선물용으로 딱 좋다.
오랫만에 선물용으로 구운 단호박타르트!
단호박을 삶아서 반은 토핑용으로 좀 더 삶은 건
으깬 후 필링으로 사용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단호박이 1개 이상 들어갔다.
딱 선물용 박스에 알맞은 사이즈라서 부서지는게 덜해서 좋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레시피로 만들어 본 모양이 없는 월병!
월병 틀이 없기 때문에 머핀틀에 넣고 위에서 한번 눌러줬다.
다 만들고보니, 넛맥이 탁자 위에 그냥 놓여있다는...
그래서 월병이 아니라 만주가 되어버렸다.
팥앙금에 집에 있는 단호박씨와 호두, 강남콩배기만 넣었는데,
좀 달긴했지만 피가 바삭하면서도 앙금의 단맛과 어우러져 맛있었다.
특히, 아빠가 맛있게 8개 중 4개이상을 드셨다는...
다음에는 배합을 좀 더 늘려서, 넛맥을 꼭 넣어서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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