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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엔 왠지 빵 냄새가 너무 좋아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칠 수 없듯이....
빵을 사러
오랜만에 반포로 고고~~~~

점심쯤에 가야 다양한 빵을 고를 수 있는데
역시 저녁이라 빵이 별로 없었다.
오늘의 메뉴는 전에도 산 블루베리크림치즈모찌(개당 \1,800원)와
블루베리식빵 1/2사이즈 (\2,500원)!
마인츠돔 계열이라 그런지 자체 봉투는 없고 이걸 같이 쓰나보다!
요게 블루베리식빵 1/2사이즈!
크랜베리식빵과 블루베리식빵 중 어느걸 살까? 망설이다가
1개 남은 블루베리로 선택!
쫀득한 식빵 안에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있어서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블루베리시럽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쉽다는 거!
그리고 대부분,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은
가격이 비싸서인지 제품에 너무 조금씩 들어가 있어서 더 아쉽다!
차라리 좀 더 많이 넣고 가격을 올리는게 나을텐데말야!
이왕 먹는거라면 내용물이 듬뿍 들어간 제품이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