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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s Story'에 해당되는 글 1204

  1. 2015.05.29 [상도동, 벨르보] 브라우니, 마롱세이글, 앙버터, 슈스틱 외
  2. 2015.05.29 [대치동, ANKO] 다양한 팥빵을 맛볼 수 있는 곳
  3. 2015.05.26 [자양동, 뺑드램] 달지않고 고소한 팥비스코티
  4. 2015.04.28 [피자 신메뉴 비교] 도미노피자 트윈크레페&미스터피자 로맨틱콤보
  5. 2015.04.14 [후쿠오카 고쿠라, 시로야베이커리] 인기 넘버 3빵을 맛보다.
  6. 2015.04.13 [올리브영 뷰티테스트]메이블린 패션브로우 듀오 섀이퍼
  7. 2015.04.09 후쿠오카여행서 산 먹거리
  8. 2015.04.07 후쿠오카 여행에서 먹은 것들
  9. 2015.04.07 [후쿠오카여행 3일째 - 2] 학문의 신 다자이후
  10. 2015.04.07 [후쿠오카여행 3일째 - 1] 유황냄새로 가득한 벳부
  11. 2015.04.06 [후쿠오카여행 2일째 - 3] 아소 화산박물관&산아이고원호텔
  12. 2015.04.06 [후쿠오카여행 2일째 - 2] 인파로 가득했던 구마모토성
  13. 2015.04.06 [후쿠오카여행 2일째 - 1] 고쿠라 리가로얄호텔&시로야베이커리
  14. 2015.04.06 [후쿠오카여행 1일째 - 2]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과 후쿠오카타워
  15. 2015.04.02 [후쿠오카여행 1일째 - 1]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 남장원
  16. 2015.04.02 [숙대입구, 닌자초밥] 세트로 즐기기에 좋은 초밥집
  17. 2015.03.18 [쌍림동, 차이나팩토리]샤오마이, 매콤해물딤섬, 꿔바로우, 오리지널짜장
  18. 2015.03.18 [아모레퍼시픽몰]아이오페 퍼펙트 드로잉 젤 라이너 당첨
  19. 2015.03.17 어설픈 기네스초코렛파운와 레드벨벳케익
  20. 2015.03.17 [LG생활건강] 이튠 지그재그 마스카라프로 - 진동 마스카라

상도동 벨르보에서 사온 빵들.

 

슈가파우더가 소복히 내린 겉은 바삭하고 안은 꾸덕한 리얼다크 브라우니(\3,800원)

나쁘지는 않았지만 썩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은 브라우니였다.

 

 

금조각에 통통한 피칸이 들어있는 피칸 타르트(약 \6,000원)

미니타르트인데 고소한 피칸과 달콤한 필링, 그리고 타르트지의 조화가 괜찮았다.

 

 

에멘탈, 까망베르, 체다, 모짜렐라치즈 4종이 들어간 치즈꺄뜨(\5,200원)

사각으로 된 걸 썰어왔는데, 결이 잘 찢겨지면서도 짭쪼름한 치즈의 맛이

어우러져서 토스트 해먹으니 더 맛이 괜찮았다.

 

 

벨르보에서 추천하고 싶은 빵 중 첫번째는 마롱 세이글(약 \5,200원)

 

 

호밀이 50% 이상 들어간 세이글에 국내산 밤과 피칸이 들어있어서

심심하지않으며 고급스러운 맛이다.

김영모 제과점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았다.

 

 

추천하고싶은 두번째는 바로 요즘 인기라서 어디든 볼 수 있는 앙버터(\4,500원)

 

 

논현동 씨즈베이커리도 그렇고 벨르보의 앙버터에는 고메버터가 들어가서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덜 느끼한 맛이 팥앙금과 어우러져서 맛있다.

치아바타도 겉은 바삭, 쫄깃한 식감이 꽤 좋은편이다.

 

 

매장에서는 인기라는 슈스틱(\3,800원)도 샀는데,

 

 

처음엔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커스터드크림이 바삭한 바게트스틱의

맛과 어우러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반정도 먹고나니 속이 느끼해졌다.

뭐든 개인차가 있으니 인기제품이라고해도 호불호다!

 

 

그리고 팥깜빠뉴 메뉴를 하다가 지금은 중단하셨다는데,

그것도 왠지 자양동 뺑드램 못지 않을거 같아서 완전 기대했었는데 아쉽다.

 

벨르보의 추천 제품은 마롱 세이글&앙버터!

 

[대치동, ANKO] 다양한 팥빵을 맛볼 수 있는 곳

2015. 5. 29. 16:21 | Posted by 날아가라!뼝~

다양한 종류의 팥빵을 맛볼 수 있다해서 찾아가게 된 대치동 ANKO!

 

 

바로 옆에는 방송에도 나온 압구정고로케가 있어서 두군데를 한꺼번에 돌면 좋을듯하다.

 

 

압구정고로케의 메뉴판인데, 정말 깨끗한 기름에 고로케를 튀기고 있었다.

 

 

 

그래서 사본 모짜렐라 고로케! 겉에 칠리소스를 발라주는데,

고로케 내부는 푹신푹신, 겉은 바삭박삭하고 정말 느끼하지 않았다.

고로케류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듯하다.

  

 

ANKO의 메뉴 중 슈크림팥빵이 가장 인기란다.

 

 

 

빠진 메뉴는 금새금새 만들어서 채워넣는 시스템!

 

 

 

여러종류의 식빵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나의 목적은 오직 팥빵!

 

 

나도 사온 인기메뉴인 슈크림팥빵!

 

 

빵결은 쫄깃하니 잘 뜯어지면서 안에는 부드러운 슈크림과 팥앙금이 잘 조화되어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커피슈크림팥빵도 있는데, 그또한 별미로 괜찮다.

 

 

요즘 어디가나 볼 수 있는 앙버터타입의 버터팥빵!

소프트한 빵과 먹으니 그 맛이 색다르긴한데,

앙버터는 역시 버터의 느끼한 맛이 하드계열과 더 조화로운거 같다.

 

 

호두분태가 씹히는 크림치즈빵은 마치 떡 같이 쫄깃쫄깃한 반죽이

크림치즈와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았고,

 

 

블루베리크림치즈빵 또한 크림치즈빵과 같지만 블루베리의 맛은 좀 약한 편이다.

 

 

달콤한 소보루가 올려진 소보루팥빵이 제일 그냥 그랬는데,

팥앙금이 적게 들어가서 별로인듯싶었지만,

양이 많았다면 너무 달게 느껴져서 싫어할 수 도 있을거 같다.

 

 

제일 기본이 되는 팥빵은 팥앙금이 그렇게 달지 않아서 어른들이 드시기에 좋은거 같다.

 

 

여태까지 팥빵으로 보면 장블랑제리 -> 옥수 화수분 -> ANKO순으로 앙금이 들어있는데,

옥수 화수분 베이커리의 팥앙금은 너무 단맛이 강했고,

ANKO는 단맛과 팥앙금의 양이 적당해서 무난한 편이다.

 

 

뺑드램 팥깜빠뉴로 만든 팥비스코티(약 \4,000원)

팥깜빠뉴가 남으면 만드는거 같아서 매일 있지는 않고,

구매를 하려면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게 좋다.

 단. 수요일은 휴무(전화상 휴무라고 고지되면 좋겠다) 

 

 

전에 갔을때는 없어서 따끈한 팥비스코티에 포도씨유를 바르고

설탕을 솔솔 뿌려서 구웠는데, 상당히 오래 구워야하고 파는것처럼 바삭하진 않다.

다른 비스코티에 비해 달지 않고 담백하며 팥앙금이 들어가 있는 부분은

오븐에 구워져서 맛이 묘하지만 뒷맛에 달달함이 느껴진다.

구워진 상태라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도 보관하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아삭아삭 먹기 좋다.

 

 

뺑드램에 가본다면 추천하고싶은 메뉴인 팥비스코티다.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트윈크레페다.

얇고 바삭한 씬도우라 부담이 없고, 기름기도 적어 술안주로도 좋다.

 

 

붉게 보이는쪽이 매콤한 맛의 스파이시 치킨이

 

 

좀 달콤한 쪽은 스모크 포크가 들어있다.

 

 

치킨과 포크, 소스 빼고 안에 들어간 내용물은 거의 비슷하고,

고구마랑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단맛이 난다.

개인적으론 매콤한 부분이 더 맛있긴한데,

나머지 한쪽에 스모크 포크보다 차라리 해산물쪽을 넣는게 더 좋지않을까싶다.

 

그리고 얼마전에 먹은 미스터피자의 로맨틱콤보!

 

 

이번 미스터피자의 신제품은 해시브라운엣지가 특징이다.

고구마에 바삭한 감자가 올려져있는데 두가지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게

장점이긴하나, 그만큼 느끼한 맛이 더하다는게 단점인듯싶다.

그래도 근래 나온 미스터피자 제품 중 도핑이 덜 느끼하다는게 마음에는 들지만,

차콜향의 비프스테이크는 스테이크라고 보기엔 불고기 같고,

호박고구마 대신, 과일크림치즈를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고쿠라에서 유명한 시로야베이커리!

아침 7시에 오픈, JR고쿠라역에서 가까우니 고쿠라에 가본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JR고쿠라역에서 내려서 미나미출구쪽으로 나오면 요런 풍경이 보이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서 아케이드가 시작되는 입구에 위치해있다.

 

 

3가지 종류의 인기빵외에도 종류가 많던데, 우선은 인기빵만 사봤다.

 

 

3종류 모두 성인여자주먹보다 약간 작은사이즈로 가격은 100엔이 안되는거 같다.

이게 인기 NO.1 인 샤니빵!

 

 

시로야의 빵은 겉은 좀 바삭하고 빵결이 좀 질긴편이다.

안에는 연유크림 비슷한게 들어있어서 아무맛도 없는 빵맛이 달콤해진다.

 

 

NO.2는 검은깨앙금빵!

 

 

역시 겉은 바삭, 안은 질긴 빵결에 검은깨로 만든 앙금이 들어있는데,

많이 달지않고 고소해서 어른들이 먹기에도 좋을듯하다.

다만, 어른들의 입맛에는 빵이 좀 질긴게 아쉽다.

 

 

NO.3인 버터크림빵! 우리나라 버터크림과 달리 덜 느끼하다는게 인기 비결인듯...

 

3종류 중 개인적으로 샤니빵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이건 JR고쿠라역 빵집에서 산 빵인데, 안에 팥앙금과 생크림이 들어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빵이긴한데,

정말 고운 적앙금의 많이 달지 않아서 엄마도 맛있게 드셨다.

보존기간만 된다면 더 사오고싶을정도였으니... 먹고싶네~

 

앞부분은 괜찮지만 뒷부분은 숱이 적은 편이라 브로우로

앞에는 살짝 덧칠하고 꼬리부분만 살짝 그려주며 메꾸는데,

올리브영 뷰티테스터에 "메이블린 패션브로우 듀오 섀이퍼'가 나왔길래,

응모하고 잊고있었는데, 택배가 도착했다.

 

브라운, 라이트브라운, 그레이 총 3가지 색상 중 도착한건 그레이!

다른 브로우에 비해 길이감은 좀 짧은편이고

 

 

뒷면에도 설명되어있다시피 펜슬로 눈썹라인을 잡아주고,

파우더로 살짝 빈틈을 채워주면 풍성하고 선명한 눈썹이 완성!

 

 

펜슬부분은 오토로 되어있고 보시다시피 좀 얇은 편이다.

 

 

그래서 꼬리부분의 라인 그리기가 쉽다

 

 

그냥 눈썹에,

 

 

메이블린 패션브로우 듀오 섀이퍼의 펜슬로 라인을 그려주고,

 

 

파우더가 내장된 스펀지로 메꿔주면 완성!

 

 

맨처음에 손등에 테스트를 해봤느데 그때는 내장된 스펀지 조각도 떨어지고,

펜슬도 매끄럽게 그려지지않더니 눈썹에다 해보니 스펀지조각도 남지 않고,

결을 따라 메꿔주니 미끄러지듯 잘 그려졌다.

다만, 살짝 덧칠하는듯이 해줘야지 안그럼 본인의 눈썹과 달리

진한 색상이 되어져버리므로 유의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색상도 3가지 종류밖에 없는거 좀 아쉽다고나할까?

 

짧은 눈썹에 본인과 맞는 컬러를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을거 같은

"메이블린 패션브로우 듀오 섀이퍼"였다.

 

 

후쿠오카여행서 산 먹거리

2015. 4. 9. 17:19 | Posted by 날아가라!뼝~

 1. 다자이후에서 산 "우메가모찌"

구운 찹쌀에 고운 팥앙금이 달지 않아 맛있다.

팥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다는데 추천!

 

 

2. 일본 휴게소에서 산 "하카타 히요코 야끼모찌"

 

 

쫀득한 식감에 안에는 흰앙금이 들어있다.

밑에도 있지만 사쿠라히요코만주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3. 후쿠오카공항에서 산 "사쿠라히요코만주"

 

 

총 10개의 병아리들이 들어있는데,

 

 

히요코만주랑 다른 점은

 

 

앙금에서 계피맛이 좀 느껴진다는거! 그냥 히요코가 맛이 더 괜찮을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하카타 히요코야끼모찌"가 더 맛있었다.

 

 

4. 전에도 먹은 "하카타 토오리몽"

 

 

이것도 만주인데 앙금에 연유와 버터의 풍미가 좀 있는 편이라 특이한 맛이다.

 

 

5. 북해도에서 산 "시로이 코이비또" 어쏘시스트 버전인데

 

 

청록색 포장지는 화이트 초코렛이 흰색 포장지는 초코렛이 샌드되어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날인 청록색이 더 맛있다.

흰포장지의 초코렛은 너무 달다.

 

 

6. 우연찮게 발견한 와사비 과자!

북해도에서 밖에 안파는 줄 알았던 와사비아라래(우)를

남장원 입구에 있는 가게에서 발견 사왔다.

와사비아개(좌)는 아소 화산박물관 매점에서 판다.

와사비아개는 와사비맛이 약간 덜하고 간장맛이 살짝 있어 짭쪼름한 편이고

와사비아라래는 와사비맛이 더 강해서 와사비 조청유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나 우리 식구들 입맛엔 와사비아라래가 굿~

 

 

7. 왼쪽이 벳부에서 산 과자, 오른쪽은 아소산 화산박물관에서 산 과자!

 

 

아소 화산박물관에서 산 과자인데 쿠마몽이 그려져있다.

약간 계란 과자의 느낌보다 좀 더 고급진 맛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벳부에서 산 이 과자는 마치 예전에 고소미 맛에

땅콩가루가 들어간 스타일이라고나할까?

엄청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기도해 어찌보면 땅콩강정을

부셔서 눌러놓은 맛이랑도 비슷할거 같다.

 

 

8. 유후인에서 산 센베!

 

 

여러가지 맛이 들어있는 걸로 샀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그랬다.

 

 

9. 유후인 코스모스마트서 산 가루비 "시아와세 버터"

 

 

우리나라 허니버터보다 느끼한 맛이 덜하고 식감이 좀 더 단단해서 맛있었다.

남장원 매점에서는 103엔에 파는걸 봤는데 후쿠오카공항서는 130엔 정도 한다.

 

 

10. 산아이고원호텔 매점에서 산 인기제품 중 3위의 "자색고구마만주"

 

 

총 6개가 들어있는데,

 

 

색상이 한눈에 봐도 딱 자색고구마구나라고 느낄만큼이다.

 

 

안에는 고구마 앙금이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제품에는 고구마의 향맛,

쓴맛이 좀 있던데, 여기건 그런게 덜해서 무난히 먹기 좋았다.

 

 

11. 후쿠오카공항서 산 4가지 맛의 키캣!

 

 

총 3개씩 들어있는데, 입이 심심할때 간식 대용으로 딱 먹기 좋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듯하다.

 

 1일째 점심 - 클리오코트 하카타 3층에 있는 일식당 "도미차즈케"

 

 

밥은 자신이 먹을만큼만 떠서 먹으면 되는데,

마치 간장게장같은 느낌의 도미차즈케는 엄청 짜서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도 그리 많이 먹지 않은거 같다.

다만, 가츠오부시물인가? 밥에다 그걸 넣어먹으니

마치 어묵탕 느낌도 나고 짠느낌이 덜해서 괜찮았다.

 

 

1일째 저녁 - 캐널시티 밀쿠폰대신 받은 현금으로 "우마야"서 먹은 것들

정식에는 소고기, 우설등이 나오는데 그냥 먹을만했고,

 

 

튀김옷은 바삭하나 마치 삽겹살을 튀겨놓은듯 비계가 떡하니

붙어있는 돈가츠정식은 그냥 그랬다.

 

 

2일째 아침 - 고쿠라 리가로얄호텔

 

 

 

 

특이하게 여기 우유는 일본 우유 특유의 고소한 맛이 덜해  별로였다.

 

 

2일째 점심 - 구마모토서 먹은 말스시 정식

 

 

 

말스시가 2점 나오는데, 엄마는 쫀득하니 냄새도 안나고 괜찮다고 하셨으나,

 

 

입이 저렴한 나로써는 말회는 좀 그래서...

 

 

개인 화로에 소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말회도 구워먹었다.

소고기보다 오히려 말회가 좀 더 야들야들한걸 보니 회도 괜찮은듯...

 

 

2일째 저녁 - 산아이고원호텔서 먹은 가이세키 정식

 

 

생선머리찜이 쫀득하면서도 간장 양념에 조려져서 밥반찬으로 맛있었고,

 

 

회도 좀 나오는데 도미인가? 이건 꼬들꼬들하고 새우는 입에서 살살 녹아내렸다.

 

 

가마솥에 조금씩 밥이 나오는데, 일본 밥맛도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게 맛있다.

 

 

3일째 아침 - 산아이고원호텔 조식!

일본사람들은 날달걀을 밥에 넣어 비벼 먹더라.

 

 

그나마 리가로얄호텔보다 먹을게 좀 더 다양하다고나 할까?

 

디저트로는 자몽이 제일 맛있었고,

 

 

가장 마음에 든건 바로 3종류의 커피!

산미, 단맛, 원산지에 따라 비율이 다른 3종류의 커피에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우유를 넣으니 입에 맞는 라떼가 되었다.

 

 

별도로 녹차바도 운영되고 있는데, 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

 

 

3일째 점심 - 유후인에서 먹은 "토반야끼"

 

우리나라 제육볶음 같은건데, 개인 화로에 숙주를 깔고

그위에 양념된 돼지고기를 올려놓으면 타지 않고 잘 익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3일째 저녁 - 후쿠오카에서 먹은 "돈멘"

 

라멘이 아니라 돈멘이라 좀 아쉬웠는데,

 

 

 

 

 

맛을 보니 너무 짜서 더 아쉬웠다.

굵은 면발은 쫀득해서 후루룩 넘어가긴한데,

 

 

마치 나가사키짬뽕 스타일의 돈멘의 국물은 너무 짜서 물을 붓고 먹어야할정도였다.

 

 

 

시험을 보거나 공부와 관련된 소원을 빌때 많이 찾는다는 다자이후!

 

 

도저히 내부는 들어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사진만 찍어봤다.

 

 

소동상의 코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해서인지 코만 색이 바랬다.

 

 

다자이후 골목에는 우메가모찌집이 엄청 많았는데,

그중 길이 제법 긴데서 사봤다.

 

 

따끈따끈한 구운 찹쌀떡인데, 앙금이 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사올껄...

 

 

여기엔 젓가락 모양으로 된 스타벅스도 꽤 유명해서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

 

이렇게 2박 3일의 일정이 끝나고 여행도 끝났다.

아빠 칠순으로 가게 된 여행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리 썩 기억에 남는 여행은 되지 않을거 같다.

 

마지막 날 첫일정은 산아이고원호텔에서 1시간쯤 달려 도착한 벳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여서인지 근처에만 가도 유황냄새가 진동한다.

 

 

여기서 입욕제로 유명한 유노하나를 재배한다는데, 관광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설로는 그냥 달랑 하나라 별로 볼거 없었다.

 

 

특히 아토피에 좋다고해서 하나 사봤다.

 

 

다시 버스를 타고 가마도 온천으로 향했는데 주말이라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정신없었다.

 

 

가운데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곳이 유황온천지!

 

 

가마도 온천에는 도깨비, 악어 등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나본데 여긴 도깨비!

 

 

수증기로 자욱한 온천지대는 열기로 가득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담배연기를 후~하고 불으면,

 

 

이렇게 된다. 그냥 불어대면 안되지만 담배연기를 불면 올라온다.

 

 

 

역시 담배연기를 불어대니 마치 파도가 일듯 연기가 밀려오는 모습이

안내해주시는 분 말씀 그대로 신기했다.

 

 

 

 

온천물이 맑아서 안이 다 들여다 보일 정도였다.

 

 

여기서 족욕을 하면서 온천달걀과 라무네사이다(패키지포함)를 마실 수 있는데,

 

 

온천물은 어른이 느끼기에도 뜨거운 정도였다.

 

 

마치 우리나라 천연사이다 같은 라무네는 병 자체가 신기해서

깨지지않게 잘 싸맨 후 여행을 함께 가지 못한 조카에게 줬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가져오길 잘했다.

 

 

캡을 열어 요 핑크색상의 것을 제거하고 다시 닫은 후 마시면 된단다.

그럼 안에 있는 구슬 같은게 움직여서 적당히 입구를 막아주는 시스템이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맥반석 달걀과 비슷하다는 온천달걀!

 

벳부에는 가마도말고 다른 곳이 많아서 여기만 구경해도 하루정도는 소요된다고한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온천 스탬프도 찍어가며 구경하는것도 좋을듯~

 

다음 장소는 일본여성들도 좋아하는 유후인인데,

엄청난 관광객에 전에도 가본곳이라, 하지 못한 쇼핑을 하느라고 사진은 없다.

구마모토서 다시 1시간 40분정도 달려서 아소화산박물관으로 향했다.

이게 쿠사센리였던가??? 기억이 안난다.

 

 

이게 나카다케화구인가? 분명 들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명확치 않다.

 

 

 

분화한 이후로 아소는 거의 화산박물관으로 대체중이라고한다.

 

 

 

 

이게 아소화산박물관서 나눠준 팜플렛!

 

 

1층에는 매점이 2층엔 전시실이,

3층에는 아소의 4계인가 영상물을 보여주는데 오래된듯하다.

 

 

다시 1시간쯤 달려 쿠로카와 근처에 있다는 산아이고원호텔에 들어왔다.

지치기도하고 이래저래 사진이 달랑 이거 한장뿐!

 

 

산아이고원호텔은 건물도 작더니 노천온천탕도 대욕장도 작았다.

특히 지대가 높은데다가 밤이라 기온이 떨어져 노천온천하러 갔다가

감기만 더 심해질거 같아 실내 대욕장으로 향했는데

작아도 물자체는 좋아서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듯했다.

 

고쿠라서 3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구마모토성!

구마모토 캐릭터인 쿠마몬이 보였다.

 

 

나가사키처럼 다양한 색상의 전차가 자동차와 함께 다닌다.

 

 

주말이고 초여름같은 더운 날씨탓에 구마모토성은 구경하는 인파로 가득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우토 야구라인가?

 

 

창건 당시부터 남아있는 유일한 다층 망루란다.

 

 

혼마루에는 쇼군노마, 오히로마등이 있다는데,

성 내부의 통로가 좁고 가파른 편이라 한사람이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란다.

그래서 결국 여기가 구마모토성이구나라는 것만 보고,

 

 

휴게소에 있는 다양한 자판기에서

 

 

시원한 커피 음료나 뽑아먹고 부모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렸다.

 

여기 입장료가 600엔인데, 여유있게 둘러보지 않은 이상 좀 아까운 금액이다.

 

기존 일정엔 후쿠오카 시내의 5성급 오쿠라호텔이었는데,

변경된건 고쿠라에 있는 리가로얄호텔!

같은 5성급이라곤하지만 후쿠오카서 숙박하러 가는 시간이 1시간,

담날 일정인 구마모토까지 1시간 정도 더 추가로 소요되서 힘들었다.

특히 쇼핑을 하려고했더니 고쿠라역에 있는

히마와리 프라자는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단다.

결국엔 첫날 드럭스토어 쇼핑은 못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고쿠라 역 주변에도 드럭스토어가 있던데, 거기라도 가볼껄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리가로얄호텔은 고쿠라역이랑 통해있어서 교통위치로는 좋았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시내 전경!

 

 

 

 

호텔 내부는 좀 낡긴했어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고쿠라는 은하철도 999의 고향이라고 한다나?

그래서인지 고쿠라역 주변에 하록선장이라던지,

메텔과 철이동상이 있던데, 메텔과 철이는 관광객이 있어서 못찍었다.

 

 

고쿠라역을 통해 반대편으로 나오면 코렛 쇼핑몰이 있다.

코렛에는 100엔샵도 있고 무인양품도 있다는데, 쇼핑하기 딱인데,

여기도 9시쯤 문을 닫는듯해서 아쉽구나....

 

 

고쿠라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향하면 맥도날드 표시가 있는데,

그 골목이 아침이라 문을 닫았지만 아케이드 상가인듯했다.

 

 

그 아케이드 초입에 바로 고쿠라에서 유명한 시로야 베이커리가 있다는데,

드럭스토어는 포기했지만 7시부터 오픈한다는 말을 듣고 기어이 가서

 

 

인기 넘버1의 샤니빵과 2위 흑임자빵 3위 버터크림빵 3개를 모두 사왔다.

 

 

고쿠라 역사에서 빵집이 하나 더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여기서 산 고쿠라앙팡이라고 해야하나?

고운 팥앙금에 생크림이 들어간 우리나라 생크림앙팡같은건데,

 팥앙금이 곱고 많이 달지 않아 팥을 좋아한다면 추천이다!

 

남장원에 이은 다음 코스는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자세한 참조는 전의 포스팅으로 대체~

http://morinonaka.tistory.com/238

20분간 총 4종류 중 3번의 맥주 시음(수퍼드라이, 프리미엄, 엑스트라콜드, ?)

가능한데, 아사히맥주 전문점에서만 판매하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는 엑스트라 콜드를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수퍼드라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프리미엄이나 엑스트라콜드는

뒷맛도 더 깔끔하고 맛이 더 풍부해서 괜찮았다.

 

 

아사히 공장을 나와서 다음은 후쿠오카타워!

 

 

엘리베이터가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올라가는게 다 보인다.

 

 

 

모모치 해변에 있는 예식장이라고했던가?

 

 

저긴 전에 왔을때도 안가봤는데, 이번 투어에서도 그냥 멀리서만 보고 끝~

 

 

후쿠오카타워에 이어서 저녁도 먹을 겸 캐널시티로 향했는데,

식사 후 아빠의 옷 쇼핑으로 주어진 시간을 다 써버려서

드럭스토어는 커녕 뭐 하나 사먹을 시간이 없었다.

이제 약 1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고쿠라로 자러 간다.

 

* 아빠 칠순으로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전날 숙박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에 대한 보상을 받긴했지만 대형 여행사인 H투어에 대한 실망감이 크다고나할까?

 

 

 

7시도 전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혼잡했고,

출국수속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걸렸다.

9시 10분에 후쿠오카로 출발하는 아시아나는 이륙 후 얼마 안되

기류로 너무 심하게 흔들려 이러다 추락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오죽하면 기내서비스도 중단하고 승무원도 의자에 착석했으니까...

1시간 10분의 비행이 끝나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서울보다 조금은 활짝 핀 벚꽃이 보였고, 점심식사 후 첫 관광지인

남장원(난죠인, 후쿠오카서 40~50분거리)으로 향했다.

 

관광버스가 모여있는 곳 근처 매점서 시아와세버터를 103원에 판매!

공항에서도 유후인에서도 130엔대에 판매하고 있던데...

미리 알았으면 여기서 샀을거야 ㅠㅠ

 

피아노다리를 건너서 가이드를 따라 와불이 있는 남장원을 향했다.

  

 

산에 위치한 남장원은 고즈넉하니 이름모를 꽃에 동백에

화려하면서도 봄느낌을 물씬 풍겼다.

 

 

천천히 돌아보면 몇시간 걸린다고하는데, 우린 패키지니까 맛보기로 와불만...

 

 

이런 터널을 통해 지나가는데, 햇볕이 쨍쨍해서 더웠던게 시원해졌다.

 

 

터널안에는 이런 모양도,

 

 

절에 가면 봉양을 올린다고나할까?자주 볼 수 있는 이런 것들로 가득했다.

 

 

돌석상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깜찍하구나...

 

 

옥색의 큰 와불이 있는 남장원의

 

 

발을 만지면 좋다고 가이드가 그래서 한번쯤 만져보고,

발바닥에 박혀있는 금장에 동전을 끼워넣어서 안 떨어지면 좋다고해서

백원짜리 몇개 끼어놓고 와 봤다.

 

 

 

 

눈가리고 귀를 막고, 빌라는 의미인가? 잘 모르겠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조그마한 암자 비슷한게 나오는데, 여긴 바람이 완전 시원하더라.

 

 

이름 모를 꽃도 많고... 봄은 봄이고 여행의 시작은 화사했으나 끝은 영 아니였다는..

 

 

숙대 스시사사꼬보다 저렴하지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닌자초밥!

단품보단 세트가 인기며, 2명이상이 가서 먹기 좋다.

 

 

메뉴판을 보니 닌자초밥도 체인인듯...

 

 

모듬 회덮밥도 푸짐하니 맛있어서 인기란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이 별로였던거 빼곤 세트메뉴 구성이나 맛도 좋았다.

 

 

 

 

세트메뉴 중 먼저 나온 우동은 특별히 맛있지도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먹을만했다.

 

 

총 16개의 초밥이 나오는데, 단새우는 달콤하니 맛있었고,

대체적으로 밥보다 회가 많아서 씹히는 느낌이 좋았다.

특히나 소라초밥인가? 의외로 질기지않고 쫀득하니 괜찮다고나할까?

 

 

4개의 캘리포니아롤은 스시 사사꼬쪽이 더 푸짐하니 맛이 좋았지만,

이것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바삭한 튀김옷의 새우튀김이 좀 느끼해서 입에 안맞았다.

제일 좋았던건 상큼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했던 사시미샐러드!

 

 

개별적으로만 보면 회가 부족하지만, 세트구성으로는 딱 알맞은 양이여서 좋았다.

 

 

4종류의 탄산음료와 보리강정이 무한리필이었는데,

조리퐁보다 더 바삭한 보리강정이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갔다.

1봉지에 2천원하는데, 먹을만큼 먹고 나오는게 이득 ^^

 

초밥 하나하나의 맛을 의미하려면 스시 사사꼬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으려면 닌자초밥이 좋을듯!

 

쌍림동 차이나팩토리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별로였다.

전에 다른데서 먹었을땐 괜찮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너무 오래되서인가???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쨔사이라고하나? 2가지가 나온다.

 

 

꿔바로우 (\15,000원)를 주문했는데 다른데에 비해 양도 적고,

고기가 말라서 딱딱하면서 질긴맛이라 고기의 식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제일 맛있는게 토핑으로 올린 파채였으니까...

 

 

그나마 3가지 중 딤섬류가 나았는데, 돼지고기가 들어간 샤오마이(위)

냄새가 좀 났고 매콤해물딤섬(아래)이 가장 맛도 있고 입에 맞았다. 각\3,000원씩!

 

 

오리지널짜장(R, \6,500원)은 다른곳에 비해 새우등 내용물이 많았지만,

 

 

짜장 자체의 맛은 나름 괜찮았지만 면과 함께 먹을때의 식감이 별로라,

차라리 짜장밥으로 먹는게 좀 더 나았을듯 싶다.

 

전에 간 로코커리도 그렇고 어째 본사에 있는 식당이 더 맛이 떨어지는걸까?

늘상 눈팅만 하다가 정말 탐나서 3월달 뷰티테스터에 응모했는데,

아모레퍼시픽몰 아이오페 퍼펙트 드로잉 젤 라이너 스모키 차콜에 당첨됐다.

 

 

메이크업을 잘하고는 싶어서 아이라이너는 거의 색상별로 가지고 있는데

총 3가지 색상 중(블랙, 차콜, 브라운)에 그래도 없는 색상인

스모키차콜에 당첨되서 럭키다.

 

 

평소 클XX 젤XXX를 거의 색상별로 가지고 있는데,

아이오페 퍼펙트 드로잉 젤 라이너는 샤프너는 물론 브러쉬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하나만으로도 기본적인 아이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해서 좋을듯하다.

 

 

약간 몽툭한 형상의 스모키차콜은 의외로 발림성도 좋고,

블랙보다 진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워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딱 좋다.

 

 

브러쉬 또한 털빠짐도 없고 부들부들해서 예민한 눈가도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다.

 

 

어찌보면 브라운 같기도하지만 카키베이스의 컬러를 가지고 있다.

 

 

이건 브러쉬로 문지른 후의 상태인데, 번짐성이 덜해 새도우용으로까진

무리일듯싶지만 라이너의 눈꼬리 빼기에는 정말 딱이다.

늘 눈꼬리 부분이 뭉툭하니 고양이 눈이라고 해야하나?

날렵하게 그리기가 힘들었는데, 내장된 브러쉬를 사용하면 정말 쉽게 뺄 수 있다.

 

 

티슈로만 쓱쓱 문질러도 쉽게 지워지나 눈가를 빨개질 정도로

문지를 일은 없으니까 유지력도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속꺼풀이다보니 약간의 눈밑 번짐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나마 제일 덜 번져서 사용한  젤XXX보다 번짐이 덜하다.

 

 

손떨림이 심해 붓펜으로 아이라인을 그리면 망치기 백프로인 나의 속눈썹!

그래서 늘상 아이라이너 펜슬로 그리곤했는데,

아이오페 퍼펙트 드로잉 젤 라이너는 아이라이너 초보도 쉽게 그릴 수 있어서,

능숙치 못하면서 속꺼풀이라 번짐이 심한 사람들에게 강추이다.

지금은 3가지 컬러 밖에 없던데, 에스쁘아처럼 차별화된

특이한 색상이 나온다면, 100% 구매하고싶다.

 

"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제공 받아 리뷰 작성하였습니다 "

 

<a href='http://www.amorepacificmall.com/event/event_beautytester.do?i_sEventcd=EVT20150301~10_02&i_sTab=2'><img src='//www.amorepacificmall.com/comm/5r72h7bkh7br06xn7wd6/comm_beauty_url_log_check.do'></a>

어설픈 기네스초코렛파운와 레드벨벳케익

2015. 3. 17. 15:38 | Posted by 날아가라!뼝~

네이버캐스트인가? 라퀴진 남자를 위한 케익에서 잼앤브레드의 기네스로프와

비슷하게 생긴 레시피를 보고 한번 따라 만들어 본 기네스 초코렛파운드!

덕분에 오랜만에 베이킹 재료도 잔뜩 사고, 1.5배 양을 늘려서 만들어봤다.

위에 기네스 글레이즈라고해야하나? 만들었지만 양이 부족해서 사진에는 없다.

 

 

모양새는 비슷했는데 오일의 양이 꽤 들어가더니 오일의 맛과 향이 느껴지고,

양이 많아서인지 굽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래서일까?

잼앤브레드의 기네스 로프처럼 촉촉한 느낌이 덜한게 부족한 맛이다.

사둔 코코아분말이 다 떨어져서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

 

 

베이킹 재료를 구입하면서 함께 산 레드벨벳케익믹스 500g

소분해서 파는지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서 찾아보느라 좀 고생했다.

500g에 달걀 + 물 + 역시 오일을 넣고 섞어 준 뒤 구워주면 됨.

중요한건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을 많이 만들어줘야한다는거.

 

 

처음 만든거라 양 조절을 못해서 실패라고 할 수 있는데

약간 뻑뻑한 식감이 있긴하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다음엔 레몬타르트와 피칸파이에 도전~

 

LG생활건강에서 새로나온 이튠 지그재그 마스카라 프로에 당첨됐다. 

신개념 진동 마스카라로 특허까지 등록 완료된 국내 최초, 유일한 제품으로

2013년부터 홈쇼핑 롱런 히트제품이라는데... 솔직히 방송을 한번도 못봤다.

다만 이제품을 보고 어쩌면 내 짧고 숱없는 눈썹도 정말 화장한 듯

풍성하고 예쁜 눈썹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

원래의 길이감을 어쩔 수는 없지만 결과물로 보자면 뷰러를 한듯 잘 올라가긴한다.

 

 

뒷면에는 사용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데 C컬 볼륨은 하기 쉬운데,

익숙치않아서인지 롱래쉬는 좀 더 사용하기 어려웠다.

 

 

설명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허니업 마스카라 리무버는 이게 뭔가싶지만, 그래도 속눈썹 팩이라니

영양성분이 쌓이면 좀 더 길고 풍성해질거 같은 기대감을 갖게한다.

하지만 특별히 허니업리무버가 아니더라도 일반 리무버도 잘 닦이는 편이다.

 

 

중간의 마스카라 솔의 뚜껑을 열고 기계에 장착하면,

 

 

이런 모양새가 나오는데, 금색 버튼을 위로 밀면 진동이 시작된다

C컬은 진동으로 해도 사용하기 쉬운데,

롱래쉬는 아무래도 반대방향이니 혹시라도 묻어날까싶어서 좀 꺼려진다.

 

 

동영상 파일은 처음인데, 이런 형태라는거를 설명하기 위해 올려봤다.

모양을 보면 약간 우습기도 하지만 눈썹에 갖다대면 뷰러를 딱히 안해도 잘 올라간다.

그리고 눈썹 한올한올이 좀 살아난다고나 할까?

 

 

다른 분들은 눈썹도 잘 찍어 올리던데, 여러각도로 찍어봐도 사진이 잘 안나와서 패스~

결과만 말하자면 프로의 메이크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튠 지그재그마스카라프로를 사용해면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컬도 잘 생기고 한올한올 살아있는듯한 느낌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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