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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첫일정은 산아이고원호텔에서 1시간쯤 달려 도착한 벳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여서인지 근처에만 가도 유황냄새가 진동한다.

 

 

여기서 입욕제로 유명한 유노하나를 재배한다는데, 관광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설로는 그냥 달랑 하나라 별로 볼거 없었다.

 

 

특히 아토피에 좋다고해서 하나 사봤다.

 

 

다시 버스를 타고 가마도 온천으로 향했는데 주말이라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정신없었다.

 

 

가운데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곳이 유황온천지!

 

 

가마도 온천에는 도깨비, 악어 등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나본데 여긴 도깨비!

 

 

수증기로 자욱한 온천지대는 열기로 가득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담배연기를 후~하고 불으면,

 

 

이렇게 된다. 그냥 불어대면 안되지만 담배연기를 불면 올라온다.

 

 

 

역시 담배연기를 불어대니 마치 파도가 일듯 연기가 밀려오는 모습이

안내해주시는 분 말씀 그대로 신기했다.

 

 

 

 

온천물이 맑아서 안이 다 들여다 보일 정도였다.

 

 

여기서 족욕을 하면서 온천달걀과 라무네사이다(패키지포함)를 마실 수 있는데,

 

 

온천물은 어른이 느끼기에도 뜨거운 정도였다.

 

 

마치 우리나라 천연사이다 같은 라무네는 병 자체가 신기해서

깨지지않게 잘 싸맨 후 여행을 함께 가지 못한 조카에게 줬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가져오길 잘했다.

 

 

캡을 열어 요 핑크색상의 것을 제거하고 다시 닫은 후 마시면 된단다.

그럼 안에 있는 구슬 같은게 움직여서 적당히 입구를 막아주는 시스템이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맥반석 달걀과 비슷하다는 온천달걀!

 

벳부에는 가마도말고 다른 곳이 많아서 여기만 구경해도 하루정도는 소요된다고한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온천 스탬프도 찍어가며 구경하는것도 좋을듯~

 

다음 장소는 일본여성들도 좋아하는 유후인인데,

엄청난 관광객에 전에도 가본곳이라, 하지 못한 쇼핑을 하느라고 사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