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서 3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구마모토성!
구마모토 캐릭터인 쿠마몬이 보였다.
나가사키처럼 다양한 색상의 전차가 자동차와 함께 다닌다.
주말이고 초여름같은 더운 날씨탓에 구마모토성은 구경하는 인파로 가득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우토 야구라인가?
창건 당시부터 남아있는 유일한 다층 망루란다.
혼마루에는 쇼군노마, 오히로마등이 있다는데,
성 내부의 통로가 좁고 가파른 편이라 한사람이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란다.
그래서 결국 여기가 구마모토성이구나라는 것만 보고,
휴게소에 있는 다양한 자판기에서
시원한 커피 음료나 뽑아먹고 부모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렸다.
여기 입장료가 600엔인데, 여유있게 둘러보지 않은 이상 좀 아까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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