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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거나 공부와 관련된 소원을 빌때 많이 찾는다는 다자이후!

 

 

도저히 내부는 들어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사진만 찍어봤다.

 

 

소동상의 코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해서인지 코만 색이 바랬다.

 

 

다자이후 골목에는 우메가모찌집이 엄청 많았는데,

그중 길이 제법 긴데서 사봤다.

 

 

따끈따끈한 구운 찹쌀떡인데, 앙금이 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사올껄...

 

 

여기엔 젓가락 모양으로 된 스타벅스도 꽤 유명해서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

 

이렇게 2박 3일의 일정이 끝나고 여행도 끝났다.

아빠 칠순으로 가게 된 여행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리 썩 기억에 남는 여행은 되지 않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