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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라던 오사카에 드디어 가게된 8월의 어느날!
너무 더울 때라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들 휴가 맞추기도 힘들어
이 때 아니면 도저히 갈 수 없어 그냥 감행!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한컷!
부은 얼굴은 여행의 설레임 때문일까????
JAL 내부에서 출발하기 전 한컷!
보이는 것처럼 맛은 그냥 그랬던 JAL 기내식!
도착해서 난바로 가는 길~~
난바의 신사이바시!
쇼핑몰 위에 차양이 되어 있어 비가 와도 걱정없었다.
여기서부터는 다들 한컷씩 찍는 도톤보리의 명소들!
도심 한가운데 관람차가 신기했고 주변을 보면
휴가철이여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과연 여기가
한국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유명한 카니스시! 난 비려서 못 먹겠더만...
도심에 물이 흘러서 시원했지만 많은 관광객들의 한컷 장소!
너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버린 오코노미야끼의 남자점원!
생긴것도 잘 생겼더라~~
정말 오사카의 다코야끼! 진한 맛이 맛있었지만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조심.
정연이가 말해줘서 가자마자 산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익!
그 끝없는 줄만큼 저렴한 가격에 맛있었고 돌아오는 길에 선물용으로
자그만치 6개 들고 오느라 힘들었다
꼭 가봐야한다는 킨류라멘!
자판기에서 표를 끊어서 주면 라멘을 주는데..
기대가 커서였는지 생각보다 느끼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정말 특이한 제품이 많았던 신사이바시!
좀 민망하지만 한컷!
여행사 측에서 뭔가 착오가 생겨서 오히려 급이 높으
다이이치 호텔에 묵을 수 있었는데 어딜 가든 움직이기 편했고
특히 한신 백화점이랑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첫날이라서 너무 피곤해도 노도코시 맥주와 치즈케키를 먹으며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