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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첼라는 가로수길에서 참 유명한 샌드위치 집으로
매일유업이 인수하더니 지점도 많이 생겼다.
작년 12월달인가? 삼청점에 가서 샌드위치와 빵을 사왔었는데
불현듯 그 빵맛이 생각나서 간만에 신사점에 갔다왔다.
이름도 모르는 빵을.. 그것도 삼청점에서 샀던거라서 있을까?하고
미리 전화를 해봤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예약을 하고 가서 찾아왔다.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샌드위치를 좋아하시냐고 물어보더니
샌드위치 빵도 공짜로 2개나 줘서 빵순이인 나로썬 엄청 기뻤다.

부첼라 비닐 봉투!
위의 모양은 식빵을 형상화 한것일까?
나름 귀여운 느낌!! 


이게 바로 공짜로 얻은 샌드위치 빵이다.
겉은 좀 딱딱해보이지만 안은 부드러운면서도 쫄깃한 맛이다.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나로썬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다..
살 수만 있으면 다시 사 먹고싶지만 샌드위치빵은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ㅠㅠ


이게 구입하려고 했던 빵으로 이름이 세미롤식빵인가 그렇다!
안에는 롤치즈와 슬라이스 치즈인가? 암튼 롤 모양으로 되어 있고
치즈의 풍부한 맛과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역시 쫄깃하다.
가격은 4,000원!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이름은 모르겠지만 겉에는 검은깨가 위에 뿌려져있고
안에는 팥앙금과 호두가 들어있는 달콤한 빵!
중간 중간 씹히는 호두의 느낌이 고소하지만 나무위의 빵의
팥앙금빵에 비하면 역시 달다..
아무래도 직접 팥앙금을 만드는게 아니기에 어쩔 수는 없지만
팥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다!


이것 또한 역시 달다
난 파이류나 페스츄리 같은 유지가 많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정말 갓 나와서 먹으면 맛있지만 식으면 금방 굳어지면서
풍부한 식감보다는 느끼한 점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파이기지에 안에는 단호박앙금인지? 고구마앙금인지?
(색상을 보면 단호박앙금이었던 거 같은데....)
암튼 달았고 잘 부스러진다.


오랜만에 산 호두 브리오쉬!
이상타~ 전에는 이걸 2,500원에 구입했었는데 어느새 4,500원이란다.
이렇게 가격이 뛸 수가 있나?
이 호두 브리오쉬의 호두는 진짜 맛있다.
견과류를 사용한 제품 중에서 산화되서 기름맛에 쪄든듯한 맛을
내는 것들이 있는데 여기 호두는 그런 맛이 없이 진짜 고소하다.
뭐.. 가격이 비싸지만 호두의 가격만으로도 값어치를 한다고 할 수있다.
달콤한 맛과 호두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커피와 함께 하면


13일의 금요일인 아침!
오늘도 변함없이 종로 이디야에 들러서 카페라떼를 한잔 시켰다~
몇년째 단골이라 주인 언니랑은 가끔 먹을 것도 만들어주고 하는 사이인데
전에 준 브라우니가 맛있었다고 답례로 준 쿠키들이다!
위의 왼쪽부터 오트밀레이즌, 록키로드, 초코렛칩청크, 마카다미아인데
커피랑 먹으면 괜찮을지 몰라도 그냥 먹기에는 달기도 하고
식감이 그냥 별로다!
전에 이 쿠키를 줘서 뒤의 제조원을 보니까 이게 왠일?
회사 근처에 있는 곳에서 만들어서 납품하고 있었다~
가끔 점심을 먹으러 갈때마다 지나가곤 했는데...
그런 금정동 공단에서 만든거라 별로...
그래도 준 성의를 생각해서 맛있게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