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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테라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기온에서 내렸다.
야사카신사에 가볼까하다가, 고궁 구경같은건 안하기로 해서
료칸 히라신까지 드럭스토어 쇼핑 겸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잠깐 들린 하나미코지는 밝은 대낮이라 마이코 한명도 볼 수 없었고,
햇볕에, 습기 때문에 지쳐갔다.


여기가 어젠 설명한 잇센 요쇼쿠 파는 곳이다.
얇은 오코노미야끼를 반으로 접은거라 보면 될거 같다.


입구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철판 가득 잇센 요쇼쿠가 구워지고있다.


옥양이 여행 내내 즐겨먹던 사과맛 구미!
구미를 좋아하지 않아 몰랐는데, 사과맛 구미는 우리나라에 거의 없단다.


밝은 낮에 본 카모가와강은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고,


5~6곳의 드럭스토어를 거쳐 드디어 니시키시장에 도착했다.


교토의 부엌이라는 니시키시장은 쯔깨모노라는 절임 반찬부터
여러가지 제품이 정말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다.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말은 계란말이도 있고,


시식 후 맛이 괜찮아서 사온 완두콩 전병!
땅콩과 다른맛, 3종류인데 완두콩이 박힌게 가장 맛있었다. 3개에 1,000엔!


요렇게 따뜻할 때 하나 먹었으면 딱 맛있었을 튀긴 어묵!


문어를 꼬치에 꿰어 파는 것이 신기하고 귀여워서 찍어봤다.


못 먹어본 다양한 맛의 당고들...


일반 가지에 비해 너무 귀여운 작은가지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쯔개모노 앞에는 어르신들이 맛을 보시며 흥정 중!


시장 구경은 역시 재밌지만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잠깐 쉴겸 도토루 커피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