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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아점] 다양한 수입맥주

2012. 2. 26. 18:4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수입맥주를 많이 판매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월계점에 비해 미아점도 꽤 많은 수입맥주가 있었다.

사놓고 하나씩 맛보느라고 시간이 오래되서 맛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헤페쪽은 맛이 좋았던거 같다.


독일 쾨니히 루드비히 바이스비어, 도수 5.5도

호가든처럼 꽃향이 나지않지만, 특유의 발효취가 있고
바디감이 풍부하고 뒷맛이 깔끔했다.
입안에서 발효취의 느낌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아서 인상적이었다.

밀맥주를 좋아하다보니, 탄맛이 살짝 느껴지는 흑맥주는

별로 선호하지않는데, 요 맥주 은근 괜찮다.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목넘김도 좋고 뒷맛도 은은하게 남는게

 

흑맥주치곤 좀 약하지만 맛있었다.

 

 

독일맥주로 도수는 4.7도!

 



비트버거비어, 라거맥주처럼 가볍지만 바디감이 있고 뒤에 씁쓰레한 맛이 난다.

독일맥주로 도수는 약 4.7도?


독일 황실맥주라는 호프브로이!

강남역 레비스에서 필스너타입의 생맥주로

마셔보고 반했었는데, 요건 헤페바이스!

거품이 기네스만큼 부드럽고 밀맥주 특유의 발효취가 오래간다.

중간에 올라오기 시작한 단맛이 오래입안에 맴돈다.

역시 독일맥주로 도수는 5.1도


왼쪽은 체코맥주고, 제품명은 잘 모르겠고,

오른쪽은 요새 한창 프로모션중인 기네스에서 나온

프리미엄 에일맥주 스미딕스이다.

좀 더 진한 라거맥주로 뒤에 씁쓰레한 맛과 호프의 느낌이 나는 맥주로,

도수는 5도. 씁쓰레한 맛이 좀 오래가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마신 스미딕스!

기네스 회사제품답게 부드러운 거품은 좋으나

생각보다 맛이 너무 연해서 별로였다.

도수도 약 4도가 되지 않았고..

맥주를 즐겨마시지 않는 분들이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