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인스월드 (2)

프랑스 쪽을 봤으니까 이제 독일 및 다른 곳을 봐야겠다.

확실히 각 나라마다 건축 양식의 특색이 있다.
프랑스 쪽은 좀 더 부드럽고 여성적이며
영국쪽은 좀 딱딱하며 남성적이라고나 할까?
독일도 영국쪽 느낌이랑 비슷한 거 같다.

의외로 괜찮은 모습의 피사의 사탑!

성당 건축물을 보면 난 종교가는 아니지만 왠지 모를 경건함을 느끼게 해준다.

우와! 스페인에 있는 성당은 더 특색이 있으면서 색감이 화려한거 같다.

딱 독일의 느낌의 수수하면서 딱딱한 모습의 교회!

음.. 이건 사연이 많은 성인가보다!
뭔가 미스테리한 일도 아직까지 많이 일어난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 ^^

항상 동경하고 꼭 가고야말꺼라는 생각을 갖는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기다려라! 언젠간 꼭 가고말테니까

이집트 쪽은 왠지 모르게 어설픈 것 같다.
스핑크스도 좀 허접스럽고..
실상 이집트에 있는 것들은 그렇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내가 그렇게 동경하고 가고싶어하는 그리스와 이집트인데..

항상 고대 유적지로는 문명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이집트르 많이 생각하는데
모로코의 메디나도 특이하고 멋있는 거 같다..

실제로 본 성 소피아사원은 이 모습이 아니였는데
부족한 색감이 아쉽다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어서 한번 가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싼 듯하다 (\8,500원/성인)!
하지만 세계 곳곳의 유적지나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아이들 교육에도 좋아서 한번쯤은 가볼 만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