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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양만큼 안에도 자사 제품으로 치장되어진 라거버스틀 탔다.

 

 

한 20분정도 걸리는데, 가는 도중 파란색 종이에 

견학날짜 및 시간, 인원수를 기재해서 제출해야한다.

 

 

1층 접수에서 예약을 확인하면 2층으로 올라간다.

 

 

거기서 담당자가 견학시간에 맞는 인원수를 확인한 뒤 안내를 시작하는데,

여태까지의 맥주공장 견학 중 제일 재미없는 시간이었다.

 

 

몇번 가본 아사히도 사실 볼건 없지만 나름 돌아다니면서 보여주는게 있었고,

교토쪽에 있는 산토리는 버스까지 타며 자세히 보여주던데,

기린은 2층 건물의 정해진 동선 안에서 VCR 관람 및

담당자의 설명만 있을뿐 정말 별거 없어서 아쉬웠다.

견학 시작 전 입구에 신제품인 스미끼리 제품이 있었는데,

이건 나중에 시음장에서 조금 마셔볼 수 있었으나 사올 수는 없었다.

 

 

처음 일본에 놀러왔을때 마신게 기린 맥주였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게 노도코시여서 기대가 컸는데...

 

 

견학이 끝나고 기념품샵에서 발견한 병맥주(240엔) 한병과

 

 

생산된지 얼마 안되는 클래식(3개들이 690엔), 이찌방시보리(3개들이 690엔),

짭쪼름한 프리츠 맥주맛((1,50엔)을 샀다.

 

 

시음장에서는 3종류의 맥주와 알콜을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

아래와 같은 음료수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