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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논야서 치즈케익을 사들고 슬슬 산노미야역으로 걸어갔다.

 

 

가는 도중 발견한 베이커리 풍산!

 

 

3층으로 되어있고, 건너편에서 찍어서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유명하단다.

 

 

풍산에서 좀 더 내려오면 파티셰리 투스투스가 있는데,

먹고싶었던 밤타르트는 품절~ 날씨도 덥고, 땡기는게 없어서 구경만하고 나왔다.

 

 

두가게 모두 이쿠타 로드에서 가깝다.

 

 

산노미야역에서 한신난바선을 타고 직행으로 난바역에 도착했다.

10시경이라 마땅히 저녁을 먹을만한 곳도 없었고, 배도 고프지않아서,

호텔에서 가까운 아치치에서 다꼬야끼와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본

UFO 컵라면을 하나 사서 먹었다.

 

 

다꼬야끼소스에 퍄토핑으로 사왔는데 (10개,500엔) 문어도 큼직하고,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역시 다꼬야끼는 도쿄보다 오사카가 훨 낫다.

 

 

마치 우리나라 짜파게티에 고추가루를 좀 넣은 맛의

컵라면은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어서 먹다 남겼다.

 

이로써 오사카에서의 둘쨋날도 빡세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