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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차차베이커리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달리 가게 안이 좁았다.

전에 사려고했다가 품절된 앙버터는 샀지만,

먹어보고싶었던 블루베리파운드는 한정메뉴라서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단다.

 

 

아쉬웠지만 안나온다니 어쩔 수 없지...

 

 

요즘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앙버터 중 차차베이커리 거는

 

 

일반 바게트빵에 직접 졸여 만든 팥앙금과 버터를 사용한단다.

바게트 겉면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해 약간 단팥죽같이

묽게 느껴지는 팥앙금맛과 조화를 이뤄서 맛이 괜찮았다.

브레드 05의 거칠고 기공이 많은 앙버터도 특색있지만, 차차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이건 신제품이라고해서 하나 사봤는데,

 

 

단호박과 무화과, 롤치즈가 들어간 특이한 조합의 깜파뉴다.

단호박은 달지 않아 심심했지만 빵반죽에 무화과가 씹히는 느낌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지는게 처음 맛볼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역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우유크림빵!

 

 

쫀득한 화이트빵과 안에 들어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크림의 조화가 괜찮다.

 

 

 발효빵맛이 의외로 괜찮아서 왠지 다른 제품도 기대되는 차차베이커리다.

 

두번째로 방문한 차차베이커리의 메뉴는...

 

 

단호박과 시금치, 롤치즈가 들어가 있는 뽀빠이 브레드!

 

 

약간 기름진 느낌이 있지만 야채맛과 단호박의 달콤함이 

빵과 함께 씹을수록 고소하게 올라오는 제품이다.

 

 

윗면에 크랙이 있어서 왠지 더 고소하게 보이는 흑미롤치즈크랜베리!

 

 

크랜베리의 양이 좀 적지만 흑미의 고소한 맛이 롤치즈와함께

씹혀서 담백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었다.

 

 

가지고 오는 도중 윗면의 아몬드 토핑이 다 떨어져 나간 넛츠 시나몬롤은

 

 

과자같이 바삭하면서도 달콤한맛과 시나몬 특유의 입안에 남는 맛이 남아서

커피와 함께 먹으니 딱 어울리는 제품이었다.

 

분당투어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빵집 중 하나인 차차베이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