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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인 스시 사사꼬!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술이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그리 초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별미로 먹긴 괜찮은듯하다.

 

 

 

초밥 말고도 나가사끼 짬뽕이 유명한지 그걸 주문하는 테이블도 제법 있었다.

 

 

맥스 생맥주도 팔긴하던데,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을만하다고나 할까?

 

 

오늘의 주문은 사사꼬 특초밥과 오늘의 초밥!

 

 

초밥과 함께 작은 우동이 나오는데 면발이 퍼지지않고 쫄깃하니 괜찮았다.

 

 

사사꼬 특초밥은 총 12p가 나오는데, 맨처음에 나오는건 흰살 생선류부터다.

겉을 살짝 구운 도미가 나오는게 특징이라고나할까?

 

 

새우도 2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담백한 맛에서 진한맛까지

다른 맛이 많이 첨가되지 않아 괜찮은 구성이었다. 

 

 

오늘의 초밥은 총 10p로 이것도 담백한 흰살 생선류부터 시작해서

 

 

새우가 1개, 캘리포니아롤 1개, 연어는 양파와 함께 먹어서 좀 비릿한 맛이 덜했고,

장어는 짭쪼름하니 부드러우며, 다마고는 달짝지근하니 괜찮았다.

다만, 원래 이 집만의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밥이 너무 쉽게 부스러져서 먹기 불편했다.

 

 

두번째 방문때는 캘리포니아롤과 나가사끼짬뽕 얼큰한맛을 주문했다.

신선한 야채에 날치알, 그리고 튀김부스러기로 감싸진 캘리포니아롤은

  

 

아삭아삭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도 컸다.

 

사진이 날라가버린 나가사끼짬뽕 얼큰한 맛은 그날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야채를 너무 태워서 탄맛이 강했고,

내용물도 일반 짬뽕이랑 비슷한 정도라 실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