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애늙은이 같은 조카가 어제 유아용 풀을 사줬더니
그게 맘에 드는지 부쩍 나에게 잘해준다.
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애 보기가 쉽지는 않은데다가
유난히 나에게 장난을 자주 걸거나 때리고 꼬집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는 살갑게 착~ 안기고 뽀뽀도 해준다.
어제도 한일관에서 기분이 좋은지 큰소리로 웃고 우리 식구들을
불러대서 아빠는 태빈이한테 계속 조용해야한다고 했지만
그 말을 들으면 애가 아니지 뭐..
꼭 사진을 찍으면 나오는 샷 중 하나인데 왜? 저렇게 눈을 치켜들고 찍는걸까?
그게 맘에 드는지 부쩍 나에게 잘해준다.
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애 보기가 쉽지는 않은데다가
유난히 나에게 장난을 자주 걸거나 때리고 꼬집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는 살갑게 착~ 안기고 뽀뽀도 해준다.
어제도 한일관에서 기분이 좋은지 큰소리로 웃고 우리 식구들을
불러대서 아빠는 태빈이한테 계속 조용해야한다고 했지만
그 말을 들으면 애가 아니지 뭐..

꼭 사진을 찍으면 나오는 샷 중 하나인데 왜? 저렇게 눈을 치켜들고 찍는걸까?


결국에 나온 괴물샷!!!
요새 부쩍 식욕이 돌아왔는지 고기를 주면 잘도 먹는다~
암튼 말썽꾸러기이긴 해도 조카로 인해 종종 웃음꽃이 필 때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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