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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전에 시간이 나서 떨어진 식욕을 찾아볼까?하고 홍대로 향했다.
5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인지 빵은 거의 없었고
화이트 치아파타(\2,300원)와 방금 나온 프레첼(\2,500원)이 있었다.
화이트 치아파타는 전에도 먹어봤다시피 쫄깃하니 빵맛 자체를 느끼기 좋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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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을 해본 프레첼은 소금의 짭쪼름한 맛과 빵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져 하나씩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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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출구까지 나오는데 너무 오래걸렸기 때문에
약속장소까지 버스를 타고자 버스정류장을 향했는데 이게 왠일? 노선 파악을
안해서 결국 신촌근처까지 걸어가게 되었다. ㅠㅠ
더욱이 이렇게까지 막힐 줄 몰라서 결국엔 광화문쪽에서 내려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광화문에 있는 나무와벽돌에 스콘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하고 들어가봤더니
다행히 3종류의 스콘이 있었는데 하나는 버터가 듬뿍 들어갔다고해서 그걸 빼고
나머지 2종류의 스콘만 사왔다.
왼쪽에 있는건 좀 짜고 별로였고..
오른쪽에 있는건 건살구가 들어가서 씹는 맛이 좋았지만
둘 다 내가 원하는 스콘류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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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인지 식욕을 잃어버려서 빵에 대한 사랑도 없어져버렸다.

대신 지출이 줄어서 좋은 점도 있긴하지만 앞으로는 자주 블로그를 하기도 힘들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