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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왠지 소화도 잘 안되고 위가 아플 때가 많다.
그래도 빵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먹지말아야하는데도 오히려 더 먹고싶은
이 청개구리 마음을 어찌할까? 모르겠다!
이번에는 도쿄팡야에서 유명한 푸딩과 파운드케익을 샀다.

카운터에 예쁘게 환자에게 선물용으로 좋다는
문구와 함께 있는 요 푸딩은 정말 가격대비 맛도 좋고
계란 냄새도 많이 나지 않으며 양도 푸짐하다!
솔직히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병푸딩에 비하면
참, 모양새는 볼품없지만 병푸딩은 떠 먹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고
도쿄팡야의 푸딩은 모양새는 별로지만 먹기 편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양이 많아서 하나만 먹어도 정말 든든하다!
좀 더 포장에 신경을 쓰셔서 지금 현재 제품에서
두개 분량으로 나눠서 팔면 더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먹다보니 카라멜화한 부분이
완전 녹아 지저분해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다시 사서 찍어봐야겠다.
파운드케익은 그냥 파운드와 초코파운드가 있단다.
초코파운드에는 호두, 바나나, 초코칩이 들어있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파운드케익이 단 편이라 그 이상 단게 싫어서
그냥 파운드로 선택했다.
버터의 맛이 물씬 풍기며 질감이 쫀쫀하며 부드러운
파운드케익은 맛있었다.
다른 맛도 궁금할 정도였으니까!!!!
슬슬 도쿄팡야의 빵도 하나, 둘 먹어봤고..
다음에는 그 근처에 있는 레트로 오븐에 가서 담백한 빵을 맛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