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가 넘어서 들어온 동생이 아이스크림케익을 사왔다.
곧 자야하는데, 왠 아이스크림케익? 내일 먹겠다고 하니,
오늘이 아니면 원형 그대로를 볼 수 없을거란 말에 먹어보기로 했다.
아이스박스안에 쏠린 형태로 들어있는건 브라우니쇼트케익(\20,000원)
토핑으로 브라우니가 장식되어있다.
딱 보기에도 많이 달거 같은 느낌!
동생은 초코렛류, 난 베리류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때문에
파인트나 그런걸로 포장해오면 각자 좋아하는걸 하나씩은 주문한다.
브라우니 자체는 쫀득한 식감보단 살짝 퍼석한게,
얼마전 마트에서 먹어본 백설 브라우니믹스 맛과 비슷했다.
초코렛시럽이 코팅된 아이스크림은 초코렛맛에 초코칩이 들어있다.
무지달거같았는데, 한입 먹어보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게
생각보단 달지않고 맛있었다.
그래서 요 조각 하나를 다 먹고 그 옆을 조금 더 먹었다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몸이 좀 부은듯한 느낌!
야식은 먹을때만 좋지 속도 더부룩한것이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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