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마지막으로 우스블랑을 들리고 오늘의 빵투어도 끝!

몇번 우스블랑 빵을 사먹어봤지만 매장 방문은 처음이다.

가게 안은 빵을 먹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초코렛류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산 초코큐브(\2,000원)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는데, 오늘같이 더운날엔 피해야할 거 같다.

 

 

우스블랑에서 산 것 중 제일 맛있었던 토네이도!

 

 

앞면은 마치 누룽지과자처럼 바삭하면서도 담백하고,

 

 

뒷면은 설탕이 뿌려진건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나몬향이 나면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일 실망스러웠던 아즈키!

브레드 05의 앙버터를 생각하고 산 건데...

 

 

브레첼같은 막대모형의 빵에는 호두가 들어있는데,

 

 

약간 산패된듯한 호두의 맛이 너무 강해서 팥과 조화스럽지 않았고,

팥 사이에는 버터가 조금 들어간거 같은데,

팥과 버터, 팥과 크림치즈, 팥과 생크림 조합 중

이빵이 제일 별로였다.

블로그에서 보기론 여기서 직접 팥앙금을 만들어 팥빙수도 판다고 봤는데,

이런 팥이라면 아무리 빙수를 좋아하지만 안 사먹을거 같다.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있던 치즈&고구마(약 2,000원대)!

 

 

식사용 빵으로 나쁘지는 않을거 같으나 약간 심심한 느낌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맞지 않는거 같다.

 

어제 사 받은 그린올리브빵!